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앙고속도로 가산 IC의 지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차로 하이패스를 설치하고 10월 16일 개통했다. 가산IC는 하루 평균 11,392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에 교통량이 집중되어 차량 정체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칠곡군과 협의하여 다차로하이패스 설치를 계획하고 3억 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7월에 공사 착수했으며 오는 10월 16일 완료했다. 다차로하이패스는 차로 간 구분시설을 제거하고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하나로 연결하여 넓은 차로를 확보한 구조로 본선과 같은 차로 폭으로 감속 없이 통과할 수 있어 운전자가 편하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감소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출퇴근 시간에 상습정체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왜관IC에 이어 가산IC의 다차로하이패스 설치를 통해 차량들이 정체없이 보다 빠르게 톨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어 주민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관내 고속도로 칠곡물류IC와 다부IC에도 순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칠곡군의회가 지난 16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칠곡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성비위 예방 및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성평등 전문강사인 조아라 강사의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한창희 강사의 청렴·반부패·갑질 근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참석자 전원은 칠곡군의회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으며 결의문 내용에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칠곡군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11일 이용아동 14명과 함께 ‘다돌이의 외출-즐겁DAY’ 지역사회자원연계 야외체험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군위군 허브로치 농장을 방문했다. 허브로치 농장방문 프로그램은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방과후 돌봄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협동심 및 친밀감 형성을 위한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후원품으로 전달받은 단체유니폼을 입고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 야외활동 프로그램은 농장에서 허브를 활용한 스콘 만들기 및 시식체험, 직접 고른 허브 식물로 화분만들기로 진행되었다. 새로운 곳에서 평소 자주 접하지 못했던 체험활동에 아이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즐겁게 참여했다. 참여 아동은 “허브 식물들의 향기가 가득한 농장에서 새로운 체험활동으로 마음도 편안하고 기분도 좋아지면서 힐링이 되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 , “오늘 만든 허브스콘을 얼른 가족들에게 맛보여 주고 싶고, 내가 선택해 심은 허브가 잘 자라서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정성껏 키워보고 싶다. 센터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5회에 걸쳐 “당뇨병 발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뇨병 및 당뇨 전단계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당뇨병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당뇨발(당뇨병성 족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교육한다. 당뇨병 환자는 끈적해진 혈액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되지 못해 발가락 끝이 검게 변하거나 발에 가벼운 상처가 나도 쉽게 잘 낫지 않는다. 이때 상처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괴사로 이어져 절단할 위험에 이르기도 한다. 당뇨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상처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치료하며 평소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발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외부강사(발관리사)를 통해 발마사지의 단계별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실습하므로써 환자의 합병증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배우자나 가족이 환자를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춘옥 방문보건팀장은 “당뇨발은 당뇨환자의 10~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우리 시는 11월과 12월에 걸쳐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 인접지 농지의 영농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처리해 퇴비 활용 등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환경,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사업을 시행한다. 파쇄 작목은 『깻대, 콩대, 옥수수, 고춧대』 등의 농업부산물로 과수 잔가지와 고구마 줄기는 파쇄신청에서 제외되며 신청 면적도 600평 이하로 제한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사업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성명, 연락처, 파쇄 장소(농지 지번), 파쇄 작목 등을 작성하면 된다. 당부사항으로는 농경지 내 차량 진입이 가능한 곳까지 파쇄 처리 부산물을 모아주시고 결속한 끈 등은 사전 반드시 제거해 줘야 기계적 고장을 사전에 방지해 원활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순기능 측면인 농업의 자원순환과 병해충 발생 저감 등 공익적 가치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취약층이나 산림 인접지 농가에서는 사업 신청을 통해 환경과 노력 절감의 두 마리 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15일 열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강동면 왕신보건진료소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밥차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여성회가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과 자리셋팅까지 맡아 진행을 도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며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 급식 행사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0월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희숙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여성회장은 “사랑의 밥차는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15일 용황초등학교 학생들 등굣길을 찾아가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 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지원단은 당일 청소년 위기전화 상담 1388을 널리 홍보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주시 청소년안전망이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 하부지원단인 모범운전자 경주지회는 월 2회 이상 거리 캠페인을 운영하고, 지역 큰 행사마다 찾아가 청소년전화 1388을 널리 알리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항시는 국가유산청이 16일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을 국가유산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은 북구 송라면 보경사 내에 보물로 지정된 적광전과 천왕문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1588년에 작성된 ‘내연산보경사금당탑기’ 내용으로 1023년(고려 현종, 계해년)에 건립됐음을 알 수 있다. 정확한 제작연대를 알 수 있는 기록자료가 남아 있어 고려 전기 석탑 연구의 기준작이 되며 자물쇠와 문고리가 구체적으로 조각돼 있는 중요한 사례로 고려 전기 석탑의 대표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고려 전기는 오층 이상의 다층탑이 많이 건립되며, 불교의 대중화로 발원자 계층이 다양해지면서 전국적으로 탑 건립이 이뤄졌다. 특히 11세기는 고려만의 독자성과 다양성이 드러나는 시기로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은 석탑 전체 비례와 1층 탑신석에 표현된 문비(門扉) 장식, 옥개석 하부의 물끊기 홈 등으로 볼 때 기록자료와 같이 11세기 경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는 국가유산청과 긴밀히 협의해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을 포함한 보경사의 보물 총 8점과 국가지정 자연유산(명승)인 ‘포항 보경사 내연산 폭포’에 대해 시민들의 관람 및 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상무가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울산을 반드시 꺾는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파이널 A그룹’ 34R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에 승점 5점 차로 2위에 위치한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울산을 꺾고 승점을 2점 차로 좁혀 우승 경쟁의 불씨를 살리려 하고 있다. ◆ ‘측면 수비수가 경기를 지배한다’, 울산전 키플레이어가 될 풀백 무승부는 의미가 없다. 오직 승리를 통한 승점 3점만이 우승 경쟁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다. 김천상무가 오는 경기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각오를 다진 채 울산전 풀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경기를 보더라도 양 팀 모두 풀백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 점을 고려하면 오는 경기 역시 측면 수비수들이 키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6일, 김천상무와 울산 양 팀 모두 첫 골은 측면 수비수의 발끝에서 만들어졌다. 전반 21분, 모재현의 선제골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선 박수일의 로빙 패스에서 시작됐다. 후반 75분, 울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1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4.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된 2,301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작업을 거쳐 개별지가의 특성조사,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 인근 지가와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의 심의가 이뤄졌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되고,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29일까지이다. 김동기 위원장(청도부군수)은“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가격산정의 적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