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의회는 24일 2025년도 영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민간위원 2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한 뒤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영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영양군의회 장영호 의원, 홍점표 의원, 김귀임 의원 등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5명, 민간위원 2명으로 하여 모두 7명이다. 이날 김영범 의장은 “민간위원 위촉으로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가 기대된다”며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영양군정과 현안 문제에 대해 더욱 실효성 있는 연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어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신청된 1개 연구단체(영양군 농어촌버스 운영 개선방안 연구회)에 대하여 심도깊은 심의가 진행됐으며, 해당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장수상 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및 토론을 거쳐 최종 승인했다. 장영호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연구 결과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겠다”며 심의위원회 회의를 마무리 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작은 기쁨과 희망이 샘솟는 옹달샘 교실 -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여름 계절학교는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장애인부모회, 경산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하여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경험, 함께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 확대의 장을 제공한다. 여름 계절학교 운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하여 기본 생활습관 형성을 바탕으로 영화관람, 배드민턴 체험,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외부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개별적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대인관계 기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에 감사한 마음을 먼저 전한다. 여름계절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배움의 기회가 지속되길 바라며, 경험을 통해 개별적 강점과 진로를 찾아가는 소중한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교무업무 및 유아학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의 나이스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교무업무 및 학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학적 처리 △출결 처리 △유아학비 청구 및 정산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교사들의 눈높이에 맞춰 연수가 진행되어 나이스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학비 관련 행정도 훨씬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에서 유아 나이스 관련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소방서는 24일 하양읍 서사리 신청사에서 ‘하양119안전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워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준공식을 축하했다. 하양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1,841㎡에 지상 3층, 연면적 1,003.51㎡ 규모로 신축됐으며,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굴절사다리차 등 소방차량 4대와 소방대원 28명이 배치되어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갖추고, 주민 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안전센터 인근에 고층 아파트 및 대형 건축물이 증가하고 있는 하양 신도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굴절사다리차를 배치, 고층 건물 화재 등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하양119안전센터 이전 신축은 단순한 청사 이전이 아니라,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재난 대응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의회는 23일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의원연구단체의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구 활동은 ‘청송군 산림자원 활용 방안 연구회’와 ‘아이 키우기 좋은 청송군 조성 연구회’ 2개의 의원연구단체로 운영되며,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방향, 일정, 주요 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청송군 산림자원 활용 방안 연구회’는 연구 용역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기후변화에 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산림자원을 지역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산림경제 모델을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회는 황진수 의원을 대표로 심상휴 의원, 권태준 의원, 박신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청송군 조성 연구회’는 연구 용역을 통해 청송군의 자녀 양육 환경을 진단하고, 수요자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아이 키우기 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해당 연구회는 정미진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내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40가구에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지원에 힘썼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식사지원 서비스는 무더위로 지친 대상자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 유지를 위한 것으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와 안부도 세심하게 확인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24개 유관기관과 협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급여 퇴원자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세심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4일 북부장애인복지회관에서 의료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나눔의료봉사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이번 행복병원에는 포항의료원을 비롯해 안동∙김천의료원이 합동 진료에 참여해 장애인 단체연합회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한방과, 치과 등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골밀도 검사, 초음파 등 종합적인 건강검진과 더불어 처방 및 투약까지 원스톱 진료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여름철 감염병 예방교육과 손씻기 캠페인, 구강 및 치매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해 의료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와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정책에 발맞춰 7월부터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지원하고 난임 부부에게는 시술비를 무제한으로 지원하는 출산 의료비 확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분만 예정일 기준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소득과 관계없이 포항시에 주소지를 둔 35세 이상 임산부 누구나 온라인(보조금24) 또는 보건소 방문 신청 가능하다. 임신 확인일부터 분만 후 6개월 이내 1회에 한해 신청하며 국민행복바우처(임산부 의료비)와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는 체외수정 최대 20회, 인공수정 5회까지만 지원됐으나 7월부터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횟수 제한 없이 최대 150만 원까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난임 진단자의 약 35%를 차지하는 남성에 대해서도 전국 최초로 최대 100만 원의 시술비를 지원함으로써 난임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정책은 출산을 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을 250억 원 규모로 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에 힘이 되고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달보다 100억 원 증액된 규모로 포항사랑카드를 발행한다. 특히 소비 촉진으로 골목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포항사랑카드 월 개인 구매 한도를 70만 원으로 상향하고, 보유 한도도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연간 구매 한도는 800만 원이며,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이번 할인판매는 모바일 앱 ‘iM샵’에서 내달 1일 0시 15분부터, 지역 내 105개 판매대행점에서는 영업시간 내에 충전이 가능하다. 판매대행 금융기관은 iM뱅크, 지역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이며, 모바일 앱 또는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판매처와 카드 잔액 확인이 가능하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 결제 외에도 ▲삼성페이 결제 ▲네이버페이 QR결제 ▲모바일 앱 ‘iM샵’ QR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릉군과 ㈜성경식품은 23일 울릉군청에서 울릉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협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울릉도 특산품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추진, 원물 확보 방안,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협업을 통해 울릉도·독도 청정 해역에서 100% 수작업으로 채취한 “프리미엄 울릉도 긴잎돌김”과 울릉도 대표 특산물인 호박·부지깽이·독도새우를 활용한 “울릉도 돌자반 세트”를 출시한다. 울릉도의 청정 원료와 성경식품의 가공 기술력이 결합된 이번 협업은 지역 농가·어업인의 소득 안정화, 브랜드 정체성 강화, 울릉 관광 기념품 시장 확대, 그리고 ‘독도 수호’ 메시지 전파라는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도의 청정 원료를 성경식품과의 협업을 통해 울릉만의 고유한 가치를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