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부모와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부모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자신감을 갉아먹는 습관과 치유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양육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실질적인 양육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강의 중 부모와 자녀간 소통하는 시간을 통하여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건전한 소통 방법을 배움으로써 성장하는 자녀들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부모의 역할은 아동의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구성으로서 올바른 양육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CBR,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사업은 지역사회의 인적ㆍ물적자원을 최대한 활용, 재활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자립능력을 향상하여 장애인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1:1 구강검사 후 치면 세균막 검사,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법 등의 구강보건교육과 혈압․혈당 검사 후 심뇌혈관질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교육을 지난 10월 14일과 25일 2회에 걸쳐 장애인 협회에 찾아가서 진행했다. 지난 9월 울진군 관내 장애인 단체와 간담회를 가진 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참여주민의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러가지 장애를 가진 지역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울진군 재가 장애인협회와 소통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진군 울진읍분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24일 울진읍사무소 주차장에서 관내 취약가구 및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진읍분회 회원들 10명이 2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40여채의 이불을 수거하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세탁 및 완전 건조 후 일일이 해당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세탁 봉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몸이 불편해서 이불 빨래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깨끗하게 세탁해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옥순 회장은 “이번 봉사로 인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솔선수범하여 세탁봉사를 해주신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 울진종합운동장 인근에서‘울진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 울진군지부(지부장 박기철)가 주관으로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 개최를 맞이하여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한우 시식과 안심·등심·채끝·살치살 등 부위별로 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울진군이 개최하는 한우 소비 촉진행사는 사료값 인상 부담 및 한우 가격 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한우시장 안정과 지속적인 소비층 확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료값부담,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등 축산 경영 여건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관광객 및 소비자들에게 알려 울진한우 산업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탄소중립 도시 정책에 군민들이 발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폐자원 교환행사 품목을 추가했다.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폐건전지 20개를 관할 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건전지 1세트로 교환 가능하고, 우유 또는 주스용 일반팩과 멸균팩의 경우 크기에 따라 10매 부터 40매에 화장지 1롤로 교환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투명페트병 항목을 추가하여 투명페트병 크기에 따라 20개 부터 40개에 화장지 1롤로 교환가능하다. 군은 이러한 폐자원 교환행사를 통해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구축하고자 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항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국가산단에 위치한 에코프로 계열사들의 환경 문제가 지역 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들이 기업의 환경 관리 실태와 행정 당국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28일, 블루밸리국가산단 원주민대책위원회, 포항한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에코프로 그룹의 고농도 폐수 방류와 위험물 저장 창고 건설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포항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에코프로머티어리얼즈의 고농도 염 폐수가 생태독성 기준을 초과해 개선명령이 내려졌다. 이는 2021년부터 이어진 에코프로 계열사들의 물환경보전법 위반 사례 중 최근의 사건이다. 에코프로머티어리얼즈는 일일 폐수배출량이 2000㎥ 이상인 1종 사업장으로, 영일만산단의 에코프로 계열사 중 가장 많은 폐수를 배출하고 있다. 2017년 가장 먼저 입주한 이 회사는 생태독성 기준을 2배에서 8배까지 초과하면서도 염 증명을 이유로 직방류를 계속해왔다. 내년 8월까지 유예기간을 받아 가장 늦게 관련 설비를 갖추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환경단체 관계자는 "영일만 산단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기업들이 고농도 폐수를 장기간 무단 방류하고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는 금연문화 정착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5주간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보건소, 금연 지도원, 식품위생산업과 등 관련 부서를 비롯한 경주경찰서, 경주교육지원청,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금연자원봉사단체 등 점검반을 편성해 주·야간 실시한다. 특히 올해 확대된 교육시설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 30미터 이내의 금연구역 및 흡연행위 위반이 잦은 도시공원, 버스정류소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점검반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표시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사항 등을 확인한다. 또 다음달 15일은 황리단길 일대 식품위생업소와 금연거리를 중점 점검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위반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을 줄이고 시민들이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8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주 시장은 서일준(경남 거제), 임미애(비례대표), 조승환(부산 중구영도), 김승수(대구 북구을), 임종득(경북 영주·영양·봉화) 의원 등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 5명을 차례로 만나 APEC 필수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주 시장은 지난해 10월에도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국비 지원을 호소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주 시장은 10층 높이의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건물을 오르내리며 의원들 만나기 위한 강행군을 펼쳐야 했다. 주낙영 시장은 의원들과의 만남에서 경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 4건과 경주읍성 복원 등 18개 지역 핵심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868억원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 125억원 △APEC 문화동행 축제 개최 50억원 △숙박시설 정비 100억원 △APEC 기념공원 및 기념관 건립 108억원 등 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10월 25일 봉화Wee센터 및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9명을 대상으로‘학생 정서 조절 상담으로 만나는 우리(Wee)!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March79상담교육센터장 유은호 교수가 ‘정서 조절을 활용한 아동, 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학생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량중학교 신 모 상담교사는“이번 연수를 통해 올바른 관점으로 학생 정서의 특징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강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상진 봉화Wee센터장은 “상담역량강화연수를 통해 상담 선생님들이 실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 방법을 익히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성장하는 Wee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103명이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공연 관람 체험을 위해 10월 25일 금요일 안동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봉화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신청자 103명이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의 기획공연 ‘TRIO COLORES’을 관람하며 타악기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들었다. ‘TRIO COLORES’는 타악기로 유럽과 미국 콩쿠르를 석권하고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한 세 명의 클래식 퍼커셔니스트로 구성된 팀으로, 클래식 음악을 타악기로 편곡하여 90분간 매력 넘치는 열정적인 연주를 펼쳤다. 이영록 교육장은 “봉화 지역은 지리적으로 문화예술 공연 기회를 접하기 어렵다. 올해 봉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에 103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해소하지 못했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봉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하면서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