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3세부터 5세 유아 및 학부모, 총 100가족을 대상으로 과학 놀이 축제를 실시했다. 과학 놀이 축제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유·보 통합을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유아의 교육활동 격차를 해소하고 가족의 소통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마련된 과학 부스는 궁금한 것을 탐구하는 과정에 즐겁게 참여하고, 물체의 특성과 변화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탐색해보는 체험 중심 과학 놀이로 구성되었다. 과학 놀이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마련해줘서 너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유보통합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10월 26일과 11월 2일, 양일간 초·중등 메이커 기초반을 운영한다. 초등 메이커 기초반의 주요 내용은 ‘포토샵과 일러스트로 나만의 작품만들기’이며, 중등 메이커 기초반의 주요 내용은 ‘목공 사개 맞춤과 전동 공구를 활용한 원목 미니 수납장 만들기’이다. 포항에서 온 참여 학생은 ‘주말이라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목공에 관심이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멀리서 온 만큼 수업 시간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서 행복한 순간이었다. 다음에 기본반이 개설된다면 꼭 수강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박혜옥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영양공설운동장에서‘2024 영양교육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체력 향상, 경기를 통한 학생 간 건전한 경쟁심 및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각 학교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으며,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기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경기를 치르며 웃음과 즐거움으로 승화시켜 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 결과 영양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석보초등학교가 준우승에 입상했다. 경기에 참가한 영양초등학교 김○○ 학생은 “승패보다는 스포츠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건강한 경쟁 의식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오늘 축구대회를 통해 다른 학교 선수들과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대표 전주형 의원)‘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는 28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포항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해양·관광발전 연구단체는 포항의 해양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용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의회 차원의 정책 개발 및 연구 지원을 강화하고자 결성됐으며, 전주형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성조, 이재진, 최광열, 최해곤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항 해양의 현안 문제해결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해양으로 유입되어 방치된 해양쓰레기로 인해 해양환경이 심각하게 황폐화되고 있으며, 이는 해양환경 보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쓰레기의 상시적인 수거체제 마련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정책연구실의 김경신 부연구위원과 충남연구원 윤종주 센터장이 각각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내외 대응과 자치 관리를 위한 과제와 해양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오후 2시, 영주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및 종사자, 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영주복지학당’을 개최했다. 하반기 복지학당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복지의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 활동가와 주민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영주형 사회복지 학습공동체를 추구하는 이번 복지학당은 두 개의 강의로 구성됐다. 1강에서는 신고은 작가가 ‘지혜를 발견하는 꼰대의 심리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2강에서는 양원석 푸른복지사무소 소장이 ‘패러다임 변화와 사회사업’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지 시설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복지 분야의 최신 동향과 실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복지학당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논의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주민들의 관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 구미초등학교에서 ‘2024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사)어린이안전학교 경북지부(대표 염혜숙)와 경북교육청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유․초등학교 1,136교를 대상으로 순회하며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재난과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현장 체험교육이다. 교육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고, 직접 참여하는 실습을 통해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며 실질적인 안전 수칙들을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중요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평소 안전에 대해 더 민감하게 인식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26일 경산시 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행복기동대와 함께 ‘고독사 위험 및 사회적 고립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데이 한마당 축제와 경산 대추축제를 맞아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 위험 이웃을 위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복기동대는 행사장에서 위기가구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주변에서 소외되거나 단절된 이웃에 대한 제보와 신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정원엽 복지정책과장은 “작은 관심이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경산시가 고독사 제로(ZERO)를 목표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 행복기동대’는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인적자원망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1월 14일 2025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21개 소방서 화재 안전조사반을 동원해 수능 시험장 74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 안전 조사를 한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소방시설의 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시험장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시험장 피난 장애요인 사전 제거,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잠금 행위 확인,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강화 등이다. 수능 시험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듣기평가 시간 등 소방시설 오작동 발생에 대비해 조치 요령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화재 안전 조사 후 가벼운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완 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까지 조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소방출동로 확보 등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할 예정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고3 수험생들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거두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중국 후난성에서 개최하는 ‘제1회 NEAR 혁신플러스 분과위원회 창립대회’ 참가와 자매도시와의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후난성과 산시성을 찾았다. 후난성에서 개최한 ‘제1회 NEAR 혁신플러스 분과위원회’는 ‘친환경 발전’이라는 주제로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29개 광역지방정부 대표와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는 23일에는 개회식, 친환경 발전 회의, 혁신플러스 분과위원회-세미나 및 특별회의, 유라시아 도시 수질관리 특별회의가 있었고, 24일에는 현지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후난성 리젠중 부성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병진 NEAR 사무총장,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 보리소프 킴 러시아 사하공화국 부총리가 축사를 했고, 일본 시가현 지사와 몽골 고비숨베르아이막 지사는 축하 서한을 보냈다. 최영숙 경제통상국장은 축사에서 “경상북도와 자매결연 도시로서 꾸준히 활발한 상호교류를 맺어온 오랜 친구인 후난성에서 ‘NEAR 혁신플러스 분과위원회 창립대회’를 개최하게 된 걸 축하한다”며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에서 시설원예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화훼 우량품종 평가를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 세미나 및 화훼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의한 재배 여건 악화와 유가 변동으로 인한 농산물 품질 저하, 경영비 상승으로 화훼를 포함한 스마트 시설 환경 및 병해충 관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스마트농업 기술 요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스마트농업육성법, 2024.7시행) 제정을 통해 화훼, 시설과채류, 노지작물 등 전 분야에 스마트농업이 확산하는 추세이다. 이에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가 스마트농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세미나에는 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와 경북화훼수출농업기술지원단, 스마트 시설원예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황현승 국립경국대학교 교수가 ‘스마트팜 적용 양액 및 환경조절 관리시스템’에 대해, 한경숙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가 ‘스마트 시설 작물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