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이 다음 달 8일까지 마약류 취급업소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마약류 취급자의 위법 행위를 사전에 방지해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유통‧사용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의료기관, 약국, 동물병원 등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 34개소이며, 점검 내용으로 ▲마약류 저장 기준 준수 여부 ▲마약류 취급 보고의 적정성 ▲마약류 유통 과정의 불법 여부 등을 중점적 점검한다. 군은 지도점검을 통해 마약류의 불법 유통 감시를 강화하고 입출고, 재고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기간 중 관련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마약류 취약업소인 유흥업소 등을 위주로 마약류 근절과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할로윈 등 행사와 연말 시즌을 앞두고 마약류 불법 유통과 사용 근절을 위해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마약류 취급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약 예방 홍보를 통해 군민 모두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29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식조리 일상에 지친 조리종사자들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고 근무 의욕을 고취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한글 최초의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조리 비법으로 직접 요리하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미지호(주) 대표 박수화 강사를 초빙하여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 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급식실의 고된 업무에 지친 조리종사자분들에게 힐링이 되는 연수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14시 부터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제124주년 독도의날 기념‘내사랑 독도 꽃밭 만들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선포 124주년 기념으로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결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교를 운영하는 관리자(교장, 교감)와 교육청 직원들이 마음을 한데 모아 독도수호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사랑 릴레이’도 안내하며 독도사랑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에 참가한 김00 교장은“오늘 태극기를 품은 독도 꽃밭을 만들고 나니 우리 땅 독도가 더 소중함을 알 수 있었고, 물 줄 때마다 독도 사랑 의지를 다져 보겠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 명백한 우리 땅이라는 인식을 갖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겠다.”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8일 낙동강변 맨발산책로와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낙동강변 양안 둔치에 조성되는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현장 유해물질 검출로 인해 경찰서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하여 현황 파악과 향후 계획 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조만간 준공될 예정이라는 집행부 보고에 대해, 시민의 건강을 위한 공간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방문한 동부동 소재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에서는 공동작업장 및 입주기업 제조 공간을 둘러보고 청년들이 기업활동에 필요한 시설을 사전에 갖추어 청년 창업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다양한 방안을 요구·제시했다. 권기윤 위원장은“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안동시 현안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안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안동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서 2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을 목표로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생산 효율성의 개선과 더불어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글로벌 공급망 위기, 탈탄소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사업이다. 이번에 구미시에서 선정된 과제는 △AI 자율제조 기반 LFP 수계 전극제조 통합시스템 개발 △합성피혁 제조공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율 운영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이다. AI 자율제조 기반 LFP 수계 전극제조 통합시스템 개발사업은 이차전지 종류 중 하나인 LFP 배터리 전극 제조 공정에 AI 기술을 접목시키려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또한 합성피혁 제조공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율운영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은 합성피혁(인조가죽) 제조 공정에 AI 기술을 접목키려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구미시는 이번 선정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8일 남구보건소 지혜홀에서 지역 내 당뇨병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2기 ‘혈압·혈당 잡GO, 건강 찾GO’ 자가 관리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자가 관리 프로그램은 총 8주간 사전·사후 신체 계측 및 혈액검사, 올바른 자가 혈당 측정법 알기, 혈당 조절을 위한 건강 식습관 및 약물 복용법 등 참여자 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8주 동안의 교육 내용과 소감 및 앞으로의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교육 이수자에게 성공 물품을 전달하는 등 격려의 자리도 마련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관리법과 자가건강 관리능력을 습득해 일회성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28일 영천에서 열린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경도 의장은“지난 10월 21일 경북·대구 통합을 위한 공동합의문의 발표로 무산되었던 행정통합 논의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다”라며, “시도민의 의견수렴 없이 광역단체장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행정통합은 위로부터의 결합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구역 통합이 되면 모든 행정기능이 대구로 집중되어 지방소멸은 가속화 될 것이라는 강한 목소리를 내었고, 경북 시·군의회 의장들 또한 시·군의회와의 협의 및 소통을 통해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 또한, 안동시의회는 지난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비롯해 10월 25일에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결의문을 상정하는 등 행정통합 반대 운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안동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니어클럽은 28일 노인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편안한 GS편의점 2호점(경산역전점)’을 개소했다고 밝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경산시 어르신복지과장, 경산시 보건소장, GS리테일 지역장과 팀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경산시니어클럽은 지난 5월 16일 대구·경북 최초로 ‘GS25 진량봉황점’을 오픈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시니어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 왔다. 이번 2호점 개소로 노인 일자리 확대와 시니어 스토어 활성화에 또 다른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경산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산시니어클럽이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업 발굴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석 경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10월 26일과터 11월 2일 양일간 학부모·지역민 메이커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가죽공예, 테라리움’의 2개 과정이다. 경상북도 남부권역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이번 연수는 지역민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에게 메이커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킨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가죽공예 과정은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카드지갑과 가죽 크로스백을 만드는 활동을 한다. 테라리움 과정에서는 아스파라거스 수태볼과 이끼 테라리움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식물과 테라리움에 관심이 많았는데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기회에 수업을 들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을만큼 재밌었다.’, ‘가죽공예로 내가 사용하는 지갑을 만들어보니 왜 지갑이 비싼지 알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박혜옥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가 직접 메이커 교육을 접해보고, 자녀에게 메이커 교육에 장점에 대해 설명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10월 26일과 11월 2일, 양일간 초·중등 메이커 기초반을 운영한다. 초등 메이커 기초반의 주요 내용은 ‘포토샵과 일러스트로 나만의 작품만들기’이며, 중등 메이커 기초반의 주요 내용은 ‘목공 사개 맞춤과 전동 공구를 활용한 원목 미니 수납장 만들기’이다. 포항에서 온 참여 학생은 ‘주말이라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목공에 관심이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멀리서 온 만큼 수업 시간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서 행복한 순간이었다. 다음에 기본반이 개설된다면 꼭 수강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박혜옥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