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는 10월 30일 제25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5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5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10월 28일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사이버 안동장터 위탁운영사업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0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청년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안동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수정한 대로 수정 가결됐다. 더불어, 이번 본회의에서는 11월 25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여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안유안(이육사, 권태호, 권정생, 유재하 그리고 안동)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소방서는 30일 소방시책 설명회 및 소방안전협의회 Friendship 강화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소방안전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한창완 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9명과 김종태 소방안전협의회장을 포함한 회원 총 33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설명 ▲소방안전협의회 활성화 방안 토의 ▲소방시책 추진관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항상 울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소방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방시책 설명회 및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민·관 안전네트워크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진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동 근현대 문화예술인들(이육사, 권태호, 권정생, 유재하)이 남긴 유산을 미래지향적으로 계승할 방안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많은 지자체가 지역 알리기 차원에서 역사 인물이나 유명 인사를 활용한다. 그러나 인물들의 삶과 정신에 대하여 진지하고 철학적인 접근이 없이 단순히 지역 홍보에만 급급하다면 유가족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외면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면서, ‘그들이 삶과 작품을 통해 남긴 유산을 미래세대에게 오롯이 계승·확산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다. 먼저, 그분들의 삶과 작품에 대한‘진정성’을 언급하며,‘지역과 인물, 작품에 대한 종합적 연구, 시민 참여, 장학회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수반될 때 비로소 진정성은 쌓이게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선생들의 발자취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넘어 현대인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는 무형의 근현대 유산임을 강조하면서, ‘그분들의 생애와 작품을 스토리텔링하여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내고,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ㆍ길안ㆍ임동ㆍ예안ㆍ도산ㆍ녹전)이 30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환경적응과 자기혁신의 예산편성’을 주문했다. 지난 28일 행안부가 적극적인 세출 구조조정 노력을 요구했고, 경북도 역시 신규사업 불가 및 계속사업비 일부 감액을 단행할 것이라는 것과 관련하여,“안동시의 재정운영 상황을 살펴보니 최근 5년간 보조금 반납금과 이월금, 순세계잉여금, 미수납액 등이 증가했다”라며 세입 재원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세출결산에 있어“이월액이 많은 부서는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 미준수, 반복적인 명시·사고이월에 대한 소극행정의 결과로 교부세 패널티를 받을까 우려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계 대출자의 높아지는 연체율 △청년 실업률 역대 최대치 △OECD국가 노인빈곤율·노인자살률 압도적 1위 △농촌소멸 위험·고위험 지역 전국의 52% 등 수치로 보여지는 우리사회의 경제적 위기와 당면과제를 짚었다. 이재갑 의원은“안동형 일자리 모델을 한발 더 나아가 안동형 신뉴딜 정책으로 답을 찾을 것을 제안한다”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의회는 10월 30일 제287회 임시회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문’을 발표했다. 영주시의회는 시도민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추진되고 있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에서 영주시의회는 도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이 민주적 절차와 지역 균형 발전을 저해하며, 경북 북부 지역에 심각한 경제적 불이익과 소외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논의가 시도민의 정당한 의견 수렴 없이 광역단체장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밀실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는 시도민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을 도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추진하는 독단적인 행태라고 지적했다. 영주시의회는 경북 북부 지역이 행정통합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영주시를 비롯한 북부 지역은 사회·경제적으로 낙후된 상황에서 행정통합이 이루어질 경우, 대구에 자원이 집중되며 북부 지역이 공공서비스와 발전 자원 배분에서 소외될 것이 자명하다는 것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는 3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풍림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이상근·우충무 의원과 영주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영주시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현장방문을 거쳐 심층적인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번 보고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구용역의 최종 연구 결과물의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기부금 활용 전략, 관련 조례에 대한 제·개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풍림 대표의원은“다양한 시도와 전략 구상으로 영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도의 변화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의 개선으로 고향에 대한 영주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충무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정숙, 유충상, 전풍림, 김세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영주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주시의회 지방소멸대응 연구회는 영주시의 심각한 인구감소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연구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적절한 투자전략 수립을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보고회는 착수보고, 중간보고와 현장방문을 거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의 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향후 지방소멸 대응 전략 수립 방안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충무 대표의원은“이번 연구회 활동에 힘써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관계기관 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활동의 결과물을 활용하여 영주시의 지방소멸에 문제를 개선할 정책 발굴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영주시에 있는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운영위원장 429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교원‧지역사회 인사가 함께 학교 운영에 대한 중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단위학교 차원의 교육자치기구로, 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결정의 민주성과 합리성,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의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은 처음이라’를 주제로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학교운영위원회 안건 심의 시 고려사항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묻고 답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의 ‘자녀 공부머리 독서법’ 강의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안건별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가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 중심의 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0일 화재취약시설의 겨울철 화재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칠곡군에 소재한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겨울철 화재 안전 대책 일환으로 행한 이번 현장 점검은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화재 발생 사례 공유 등 관계인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추진 됐다. 현장 점검은 지난 10월 28일 자로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에 새로이 취임 한 박성열 본부장이 직접 방문해 실시했고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소방본부와 칠곡소방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 적극 참여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대응 역할 숙지 △정기적 소방 훈련 진행 등을 당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 예방을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에 대한 노력이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실시로 화재취약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을 방문한 캄보디아 환경부 일행과 면담하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콥 롤리(Kop Roly) 캄보디아 환경부 차관보는 환경부, UN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SCAP) 및 UN 환경계획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에 참석해 아시아 태평양 우수 환경정책을 공유한 후 포항을 방문해 지역의 환경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캄보디아 국립병원과 협약 중인 에스포항병원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동반자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추가 파트너십 의제를 모색했다. 콥 롤리 캄보디아 차관보는 “포항시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항의 쓰레기 처리 분야 등 다양한 환경 기술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캄보디아 적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시와 캄보디아의 협력의 첫 시발점으로 환경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캄보디아는 아세안 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