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는 29일 경산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미자 지부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신 데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는 435명의 회원이 지역 미용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노인 요양시설과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30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경북서부권역 특수교육교원 45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열린배움터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국립특수교육원에서는 장애학생의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을 위해 '2024년 열린배움터 운영(장애학생 디지털 교육지원 플랫폼)' 사업을 ㈜퓨전소프트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학생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플랫폼 활성화 및 특수교육교원의 미래형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연수는 국립특수교육원 디지털교육지원과 개발자료 소개 및 온라인 및 교실수업 기능, 의사소통교육 서비스 안내, 열린배움터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의사소통교육 메뉴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열린배움터 현장지원단 대구불로초유치원 교사 이소민은 열린배움터를 활용한 수업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보급한 원격수업용 노트북을 지참·활용하여 연수에 참여했다. 이기협 김천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장은 “2024 찾아가는 열린배움터 사용자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가을철 털진드기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자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물린 후 10일 이내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며, 발열, 근육통, 발진 등이 주요 증상이다. 특히 10에서 15℃ 사이에서 털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며, 수확기인 가을철 농작업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경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요 발생 시기와 감염 경로, 증상 및 예방수칙을 교육하여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는 진드기 기피제를 제공하고 있어, 필요 시 시민들이 기피제를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야외활동 후 검은 딱지가 생기거나 발열,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은 제18회 청송사과축제를 맞아 1회용품을 줄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 및 관광지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청송군은 이벤트를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청송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청송사과축제장 또는 청송군 관광지 내에서 다회용품(텀블러, 도시락통 등)을 사용한 사진을 인증하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청송군#청송사과축제#1회용품사용줄이기)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 후 청송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22일과 10월 28일 이틀간 안덕면사무소, 남청송농협안덕지점, 청송농업협동조합 파천지점, 진보안경원 4곳을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 또는 기관을 의미하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편의점, 음식점 등 개인사업자가 참여하는 치매 친화 사업장이다.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현재까지 치매극복선도기관 7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를 지정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 제공과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번에 지정된 기관들은 방문객들에게 치매 파트너 리플릿과 치매안심센터 홍보 책자를 비치하고, 치매 관련 자료 홍보와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치매극복선도기관 또는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30일 영덕군 영해면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경북기독보육원을 방문하여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세탁세제, 목욕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부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라 사과⋅배 등 과수 농가에 화상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발생 시 과원 전체를 매몰하여 방제해야 한다. 개정된 식물방역법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한 농가의 예방 수칙 준수 의무가 강화된다. 농업인은 연 1회, 1시간 이상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예방 약제 살포와 작업도구 소독, 건전묘목 구입, 과수화상병 발견 시 신고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시 폐원에 의한 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특히 미신고 시 보상금의 60%, 교육 미이수 시 20%가 감액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농작업자의 상시예찰과 즉각적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농업인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화상병 예방 준수사항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영희)는 30일, 취약계층 6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영주시지구협의회 임원 15명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 모여 황태미역국, 콩나물잡채, 어묵볶음, 배추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오후 3시부터는 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안정면 A 씨는 “적십자 봉사회에서 직접 찾아와 주시고 반찬을 나눠주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신영희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찬 나눔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재해 복구,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보건소는 30일 오후 2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예천군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협력해 70여 명의 보건소 공무원과 소방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청사에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예천군보건소 자체 소방계획에 따라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지휘반, 진압반, 구조구급반, 대피유도반)가 보건소 1층 결핵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발생 상황에 따라 초기진화와 환자 응급조치를 했으며, 예천119안전센터와 협력해 차질 없이 완료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화재신고와 전파, 인명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에 대해 교육훈련을 하고, 화재 대피경로와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익히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초기대응 능력을 키웠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매년 상하반기 자체 소방훈련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으로 자체 소방계획을 재점검하고 훈련 중 도출된 문제점을 즉시 보완함으로써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10월 29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루앙프라방을 방문했다. 이날 첫 일정으로 루앙프라방주의회 청사를 방문하여 경상북도의회와 루앙프라방주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교류의향서에서는 경제, 교육, 문화관광, 의료, 소방, 새마을 운동 등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고 양 지역의 대학교 간 학생 교류 장려, 근로 인력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회 웡싸완 텝파짠(Vongsavanh THEPPHACHANH) 의장은 경상북도의회 방문단에 대해 환영 인사를 하면서 “라오스의 젊은이들은 한국의 문화와 풍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한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라오스를 찾고 있다”면서 “앞으로 산업, 농업,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라오스는 아세안회의 의장국으로서 얼마 전 아세안 정상회의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아세안의 중심국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