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부터 3일까지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공유하는 ‘2024 하반기 생태 공감!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협력해 도내 초등학생 28가족(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1박 2일간의 다양한 체험과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태체험장 곳곳을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와 ‘숲이 빛나는 밤에’, ‘숨탄 것들의 숨결을 따라서’ 등이 마련됐다. 첫날 오후에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는 환경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저녁에는 가족이 함께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대화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숲이 빛나는 밤’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둘째 날 오전에는 순우리말로 ‘숨을 가진 생명체’를 의미하는 ‘숨탄 것들’에 대해 배우며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과 6월, 가정의 달과 환경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30일부터 3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도내 일반직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안보 현장 탐방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공직자의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울릉도와 독도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영토와 해양주권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첫 일정으로, 탐방단은 울릉도로 떠나기 전 경북교육청과학원에서 ‘공직자의 국가관과 비상사태 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팀별 협의회를 통해 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안보 현장 방문의 목적과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했다. 둘째 날은 울릉도 사동항과 독도 선착장에서 공직자 국가관 정립 결의대회를 갖고 오후에는 안용복 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러‧일 전쟁 유적지를 탐방하며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국제법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독도박물관과 독도 전망대를 방문하여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번 탐방을 통해 배운 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탐방을 통해 공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영양군수를 공동의장으로 하여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이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교육현안의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협의회에서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제정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교육분야 사업 발굴 협조 ▲방학 중 방과후학교 참가학생 중식비 지원 ▲초등학생 대상 영어마을 영어체험학습 지원 ▲특수지 및 학교통폐합 관련 공동대응 체계 구축 ▲ 폐교재산(구.영양중입암분교장 외 1교)매입 협조 등 6건의 안건을 제안했으며, 영양군은 ▲ 교육경비 외부재원(교육부 및 도교육청 등)확보 협조를 안건으로 제안했다.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양교육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확인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2025년도 국비 공모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에 군 사업 예정지 총 3개소 109ha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선정지구는 의성군 금성면 소재지 2개소[초전지구(25ha)·하지구(45ha)]와 안평면 소재지에 1개소[괴산지구(39ha)] 총 3개소로 사업비 51억원, 사업량 109ha를 확보함으로써 과실전문생산 거점지구 육성 및 만성적인 가뭄 피해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2026년까지 360ha가 조성됨으로써 복숭아, 자두 전체 재배면적의 약 20% 정도 용수 확보가 되는 큰 성과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부터 2년차 사업으로, 1년차(착수기간)에 기본조사·설계과정을 거쳐 2년차(공사기간)에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여 용수원 개발, 용수 이용시설(저수조, 송급수관, 경작로) 확충 등을 통하여 사업 대상지구 수원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16 부터 ’23년 기조성지구[7개 지구(251.4ha)] 주민 만족도 조사 및 과수발전협의회 등을 통하여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의 실효성을 집중 홍보하여 신규 대상지 발굴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하는 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을 한 토지 총 1,340필지로써, 10월 17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위원장:부군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되어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군은 12월 23일 개별공시지가를 재공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과세 및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지가의 균형 유지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해 달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1일 북경주체육문화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기업 또는 기관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 5월과 6월에 지정된 안강 예사랑노인복지센터와 주택관리공단 경주용강1아파트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지정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 사회의 주체들이 동참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발굴해 지역 주민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는 30일 옥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돌봄 품앗이 활동가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교류를 위한 가족문화공연 ‘공육 매직랜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동육아나눔터 두 곳의 이용 가정이 함께한 첫 가족문화공연으로, 참가자들은 신기한 버블 마술쇼를 관람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육아나눔터의 돌봄 품앗이는 비슷한 또래 자녀를 둔 가족들이 모여 재능을 나누고 자녀 돌봄을 함께하며,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공동체 활동이다. 품앗이에 참여 중인 한 가족은 “품앗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아이들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유희 센터장은 “올해 공동육아나눔터 두 곳을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이전했으며, 신규 이용자도 크게 늘어 기쁘다”며 “이곳이 육아 정보 교류와 자녀 돌봄을 돕는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돌봄 품앗이에 참여할 가정은 상시 모집 중이며, 옥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0일 육군 제3260부대 4대대 장병 45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특정인들에게 국한되어 있던 마약류 범법행위가 최근 20대에서 30대 젊은층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맞서 군부대 내 장병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의·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마약류와 약물의 오·남용 위험성 및 부작용, 마약류 관련 범죄 예방법 등 마약류 중독의 폐해와 예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들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장병들은 마약류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마약류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건전한 마음가짐으로 군 생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부대 마약류 예방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아울러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문제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월 31일 봉화군청 2층 군수실에서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과의‘2024년 봉화군-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 협약은 △정근수당 가산금 지급규정 신설 △위험근무수당 지급규정 변경(확대) △조정수당 직종 추가 등으로 전체 공무직들의 평균 임금 인상에 주안점을 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임금협약은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협력해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국 위원장은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가 개선되고, 업무 수행에 대한 보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4일부터 ‘덜 짜게, 덜 달게’ 당뇨 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하여,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저염·저당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걷기는 일상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 중의 하나로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혈당 관리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4일간 10만 보 걸음 수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1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1일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5천 보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운동을 하면 된다. 단, 걸음 수 달성 후 응모까지 해야 상품 추첨 대상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혈당 관리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며, 장기적으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걷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생활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