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 각 읍면동에서 2024년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산불감시원 발대식’이 개최됐다.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들은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산불 예방교육 및 근무요령, 안전교육을 통해 산불예방 역량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산불감시원들은 산불 발생 주원인인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등을 단속하고 마을방송, 차량 가두방송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산불예방 계도와 홍보, 등산객 화기물 소지 단속 등 강력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은 발생시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치유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꼭 주의해야 한다”며 “영농부산물 소각 등 특히 가을철은 산불발생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산불감시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안전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 지보면 소재 ‘예성신협’은 지난 1일 예성신협 조합원 회관에서 제2회 후원자-아동 후원의 밤을 위한 ‘어부바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예성신협(이사장 최명순)이 후원하고 주최했으며, 예천군 지역아동센터 7개소 연합회(회장 김인옥)와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예성신협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총 350만 원 상당을 후원해 각 센터당 5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최명순 예성신협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니 감동적이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김인옥 예천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매번 지역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예성신협에 감사드리고,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예천국민체육센터와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2024 예천곤충배 전국동호인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남자부 9개 팀, 여자부 8개 팀 등 총 17팀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예천을 찾아 코트 위를 뜨거운 배구 열기로 수 놓았다. 아마추어 배구 동호인들로 이뤄진 선수단은 대한배구협회 9인제 경기규칙에 따라 조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매 경기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인 결과, 남자부 우승은 ‘구미 HVC’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김천스포츠클럽’, 공동 3위에 ‘대구두류회’와 ‘대구 ntc’가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는 ‘구미 HVC’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포항 Blossom’이 준우승, ‘영주시배구협회’와 ‘문경스카이’가 공동 3위를 했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는 “이번 대회가 전국 각지 배구 동호인들에게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멋진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배구 종목에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상무가 준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1월 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이하 수원)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R 경기에서 모재현의 결승골로 수원에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는 네 경기만의 승리이자 아직 끝나지 않은 준우승 경쟁의 불씨를 살리는 승리였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자 선발 라인업에도 큰 변화를 줬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 맹성웅과 함께 추상훈이 공격형 미드필더에 자리를 잡았다. 공격진도 최기윤, 김경준, 모재현의 새로운 조합을 선보였다. ◆ ‘선발 라인업 변화’ 김천상무, 빠른발로 수원 공략하며 선제골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준 김천상무는 세밀한 패스로 경기를 풀어가는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김경준, 최기윤, 모재현, 추상훈 등 기동력이 뛰어난 선수들의 빠른 스피드로 수원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공격진에 포진한 선수들은 수비 시에도 빠르게 전방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주관하여,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행정복건복지위원회 황재철 의원, 백순창 의원, 임기진 의원, 안동대 박주희 교수, 학부모회장, 워킹맘, 안동지역 맘카페 회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실질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그리고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김대진 경상북도의회 대변인도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말을 건냈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권광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0명대인 0.72명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경북의 경우, 지난해 출생아 수가 10,186명, 사망자 수가 25,283명으로 인구가 자연 감소하여 15,097명의 순감소가 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고령층의 어르신들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경로당 32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이번 경로당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는 대한노인회 포항지회와의 협의를 통해 경로당 신청을 받아 남구 14개소, 북구 18개소를 선정하고 해당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을 실시하고 폐의약품 수거함 관리도 할 예정이다. 폐의약품이란 먹다 남은 약,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변질·부패한 약품으로, 가정 내 폐의약품을 방치할 경우 의약품 오남용 우려가 있고 생활폐기물과 같이 버려지면 하천이나 토양에 유입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별도의 전용 수거함에 배출 후 소각처리 해야 하며 일반 가정에서는 가까운 보건소, 약국,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을 가져가면 된다. 폐의약품을 배출할 때는 ▲물약은 한 병에 모아 밀봉 후 배출 ▲알약은 포장지 제거 후 한곳에 모아 배출 ▲포장된 가루약은 포장을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 ▲안약이나 바르는 물약, 연고 등의 의약품은 겉 포장만 분리해 새지 않도록 밀봉하고 배출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개인별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대상자에게 맞춤형 포괄적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기존에 보건소에서 개별적으로 수행해오던 건강증진 서비스를 하나의 창구로 일원화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영역별 건강증진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혈액검사 ▲공복혈당 ▲혈압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검사와 기초 설문지 작성 결과에 따라 영역별로 상담하고 건강매니저가 이에 맞는 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해 필요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검사를 받기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예약한 뒤 검사 전날 밤 10시부터 공복을 유지한 상태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방문하면 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시행으로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칠곡군은 올해 7월부터 4개월 간 ‘에코(ECO)’를 주제로 한 2024년 ‘매일매일 칠곡소풍’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매일매일 칠곡소풍(vol.2 칠곡에코투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발굴·육성 사업’으로 2023년 '칠곡 호국평화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는 ‘에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에코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칠곡군을 전국에 알렸다. 올해는 칠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eco칠곡 프로젝트’와 연계해 칠곡의 대표 관광자원인 낙동강, 팔공산, 가산산성 등 자연자원을 알리고, 최근 관광 트렌드인 관광과 에코를 연계한 지속가능한 여행문화 조성과 에코 여행 캠페인을 통해 칠곡군 관광을 홍보했다. 여행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에 가산산성에서의 ‘아띠(Atti)-어스(Earth)’ 트레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티가는길 트레킹과 백패킹을 함께 하는 ‘제대로 페스타’, 칠곡군 낙동강자전거길을 알리기 위한 ‘자도락 메이트 투어’ 등 테마 여행상품 개발로 MZ세대와 소통하며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대표 프로그램인‘칠곡에코페스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제4회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일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령·성주·칠곡 지역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이들 지역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써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자 지난 2021년 칠곡군을 시작으로 순연 개최하고 있다. 이날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는 3개 군(고령·성주·칠곡)의 파크골프 동호인 23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는 샷것 스트로크 플레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021년 이 자리에서 시작한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어느덧 한바퀴를 돌아 다시 칠곡군에서 개최됐다. 3개 군 간에 유대가 깊어지고 동호인의 우의와 정이 더욱 돈독해졌다는 의미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오래도록 유지되어 3개 군의 화합과 소통의 중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소내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생물테러 발생 시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훈련은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조치와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생물테러 대비와 초동 조치 이론 교육, 검체 채취, 검체 수송 용기 포장 및 이송, 개인 보호복(Level A, C, D) 착·탈의 등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생물테러 훈련은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하여 실시되는 만큼 반복적인 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