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의성군수기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31일 60개 팀 2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엠스클럽의성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자연 속에서 건강증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등 골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10회 의성군수기 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참가한 선수 모두가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생활의 재충전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시상식에 앞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손옥헌 명예읍면장협의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손옥헌 명예읍면장협의회장은 작년에도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기부를 통해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14개 보건진료소 관할 구역 어르신들의 신체 및 마음 건강을 위한 ‘찾아가는'토닥토닥 마음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찾아가는'토닥토닥 마음교실'’은 지난 1월 개강해 6월까지 진료소별 각 16회씩 운영, 총 2,272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지속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치료 ▲댄스교실(스트레칭 밴드 운동 및 노년기 근력 강화 운동) ▲노래교실(정신건강 박수 및 웃음 교실) ▲건강교육 등 노년기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하반기에는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건강증진지원센터를 방문해 체성분 검사, 혈관 나이 측정, 스트레스 평가, 식습관 조사 등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맨손 근력운동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집에 혼자 있으면 말동무가 없어 외로운 생각이 많이 들고, 경로당에 나가도 단순한 잡담 등으로 무의미한 시간을 보냈는데, 보건소에서 노래교실, 미술치료, 건강검사 등 유익한 프로그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에서는 2024년 11월 1일 성장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4 영덕 학생 영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영덕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의 네 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40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참가하여 언어적 재능과 발표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대회에 자녀를 참가시킨 한 학부모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여러 사람 앞에서 영어로 발표할 수 있는 이런 기회와 경험을 갖게 된 것 자체가 소중하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아이가 노력하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했다”고 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윤인한 교육장은‘고향의 아름다움과 장점을 품은 아이들이 글로벌한 언어 능력과 감각을 지닌, 로컬과 글로벌을 겸비한 미래 사회의 인재를 키워야 한다’며 이를 위하여 이러한 대회를 정착시켜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4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7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대회는 초등1‧2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출전한 학생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최선을 다하며 울진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대회 결과 초등1부 종합우승 울진초, 준우승 부구초, 3위 울진남부초, 초등2부 종합우승 노음초, 준우승 매화초, 3위 온정초, 중등부 종합우승 울진중, 준우승 죽변중, 3위 부구중, 고등부 종합우승 죽변고, 준우승 울진고, 3위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날 개회식에는 울진군 손병복 군수, 울진군체육회 이용신 회장, 각급학교 교장선생님 등 여러 내빈 참석 및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의 축하영상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격려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전한 운동 풍토를 조성하여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육상 경기 인구의 저변 확대로 잠재력 있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1일 저출생 대응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권광택 위원장 주도로 개최된 토론회에는 도의원, 교수, 학부모회장, 워킹맘을 비롯한 도민 100여명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권광택 위원장은 토론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경상북도의 경우, 지난해 출생아 수가 10,186명, 사망자 수가 25,283명으로 인구가 자연 감소하여 15,097명의 순감소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인구 위기를 겪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북도가 시행 중인 저출생 대응 정책의 방향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듣고 실효적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 개최했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권 위원장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부족한 지방 의료인프라, 육아에 인색한 직장 분위기, 경력단절 부담감 등 도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끼는 저출생 주요 원인들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저출생 극복 정책’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재학생 30여명이 4일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의장님과의 간담회, 안동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은 안동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과제의 일환으로 의회를 방문한 것이다. 김경도 의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 발전의 동력이 될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청년들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동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4~6일까지 3일간 서울 광장에서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2024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좋다, 경북 사과가 좋다’는 이중적 의미를 표현하는 ‘아이조아 경북 꼭지사과’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와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한다. 4일 14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서울시 정무 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출향인사, 농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사과 산업을 주도하는 경북 사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기간에는 도내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 대표 품종과 신품종 등을 전시한 ‘경북 사과 명품관’과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품목으로 개발한 경북 과수 통합브랜드 ‘데일리관’을 운영한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꼭지사과를 직접 맛보고 시중가 보다 약 25%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판매(11,000원/2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초심회’가 4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이차전지 염처리수 처리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초심회’는 외부 환경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변화를 연구하는 의원 연구 단체로서, 김하영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김종익, 정원석, 김상일, 황찬규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차전지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염처리수의 적정한 처리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포항시 5개 유관부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정우철 박사,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최영균 교수 등 총 15여명이 참석했다. 정우철 박사의‘이차전지 염처리수 처리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이차전지 제조업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제언을 했다. 특히, 정우철 박사와 최영균 교수는 이차전지 제조공정 중 발생하는 염처리수 등 유해물질에 대해서 EU의 규제가 강화되어가는 추세이므로 이차전지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염처리의 적정 기술 마련은 필수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환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1월 4일 본회의장에서 김천 아포초등학교 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제9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김천 아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노키즈존을 없애자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자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과 ▴청소년 인터넷 실명제 도입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학생 식단 참여제를 위한 건의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등 전체 6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의회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의회를 직접 체험활동을 해보니 처음에는 긴장도 됐지만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아포초등학교가 위치한 김천시에 지역구를 둔 조용진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응급의료 대란에 맞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펼치며 여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산간 지역과 도서 지역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곳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항공 이송을 제공해 수많은 생명을 구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79건의 항공구조 및 환자 이송을 했으며 2024년 10월 기준 33건의 항공구조 및 환자 이송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산간 지역과 도서 지역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곳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의 소중한 생명 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경북소방본부는 포항에서 추락으로 인한 중증외상 환자가 발생하자 즉각 소방헬기를 투입해 경남 지역의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또한, 같은 달 10월 포항성모병원에서 대동맥박리 환자의 전원 요청을 접수해 소방헬기를 이용 서울 소재의 병원까지 긴급 이송, 생명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경북소방본부는 항공 장비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긴급 상황마다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 오현묵 경북119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