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11월 8일 봉화군 봉화읍에 위치한 대응단 청사에서 산불특수대응단장 및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은 ‘소방의 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11월 9일에 해당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평소 타의 모범이 되며 산불특수대응단 발전에 최선을 다한 대원들을 선정해 표창장과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기념행사 후 산불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은 “소방 가족들의 생일인 소방의 날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방의 날을 맞아 우리의 역할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119산불특수대응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8일 봉화군노인복지관(이랜드복지재단)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체험(뷰박스)을 통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뷰박스를 활용해 손씻기 전후 손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외출전후 손씻기, 기침할 때는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환기 자주하기 등 주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고 휴대용 종이비누도 배부했다. 배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겨울에도 독감 등 호흡기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가 중요하다.”며 “기침예절 실천, 발열이나 증상이 있을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히 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바른 손씻기는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을 약 20%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손씻기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 대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조사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부의 '국가첨단 산업벨트 조성계획'에 따라 국가 정책적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사업계획을 구체화하여 울진군이 동해안 수소 경제벨트 산업클러스터 허브로의 기능을 수행하는 계획 마련의 시작을 보고 하는 자리였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152만㎡ (46만평) 부지에 3,871억 원을 투입하여 원전 연계 수소 대량생산 기지를 구축,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울진군은 LH와 협력하여 2025년 상반기까지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완료하여 정식 산단승인신청을 할 계획이며 착공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입주기업 수요와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협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과 3,4호기 착공으로 최근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함께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로 가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지난 30일 경북 울진군에서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역주민, 원전산업 관계자와 원자력 관련 학과 대학생, 원자력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초청하여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과 3,4호기 착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산업부 장관, 한수원 사장과 국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그동안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을 찾아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 원전산업의 생태계를 복원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대선 당시의 약속이 지켜진 현장을 약 3년 만에 다시 찾은 것이다. 신한울 3·4호기는 대통령 당선 후, 관계 부처와 지자체들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평균 30개월이 걸리는 인허가를 11개월 만에 신속하게 처리해 마침내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윤 대통령은“신한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가 지난 4일에서 5일까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틀간 시청 징수과 직원들은 한수원 직원들에게 연말정산 혜택 및 답례품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기부제의 취지와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안내했다. 특히 답례품 시식뿐만 아니라 이날 현장 기부자에게는 경주페이 또는 커피 기프트 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금 활동으로 기부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한수원 본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주 발전을 이루는데 한수원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에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오는 11월 9일과 16일, 17일 주말 동안 '제1회 경산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우슈대회', '제10회 경산시장배 줄넘기대회', '제26회 경산시장기 태권도대회' 등 3개의 시장기 대회를 경산실내체육관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9일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는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우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경산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우슈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산에서 처음 열리는 우슈 종목 대회로, 약 200명의 참가자가 개인전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같은 날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는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줄넘기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경산시장배 줄넘기대회'가 열리며,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친다. 이어 16일, 17일에는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제26회 경산시장기 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중·고등부, 일반부 등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품새, 겨루기, 높이 뛰어차기, 양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경주1방’와 ㈜모이식품(안강읍 양월리)은 7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과 1,650만원 상당의 동충하초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영웅시대 경주1방’은 2023년 창립 이후,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을 기부하고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동충하초 및 라면 세트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도 이러한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심영미 방장은 “가수 임영웅의 선행을 본받아, 경주1방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하고자 한다”며 “팬들이 모은 따뜻한 온기가 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웅시대 경주1방’은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팬클럽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해주신 ‘영웅시대 경주1방’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안강읍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이식품에서 후원받은 동충하초는 안강읍 내 88개 경로당 및 사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주시지회는 2024년 11월 6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독거 노인들에게 반찬 50박스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부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1971년에 설립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주시지회는 가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소비자 단체로, 그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반찬 봉사, 연탄 기부, 학용품 전달 등 다채로운 이웃돕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이번 반찬 기부 역시 이러한 나눔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장원숙 경주시지회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병록 센터장은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유수율 제고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안계면 안정2리 일원에 노후관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군은 상수도 관로 노후로 인한 민원다발구역인 안정2리 마을에 노후 상수도관 2.89km를 교체, 연간 약 6만톤의 누수량 절감을 통해 연간 약 3.5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의성군은 지속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노후관로 교체 및 관망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며, 안정적으로 맑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주민 물 복지 실현에 총력을 다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노후 상수관 교체를 통해 주민들의 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적정한 수압을 유지하여 쾌적한 수도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와 SK스페셜티 노동조합은 지난 7일, 영주시청에서 만남을 가지고 SK스페셜티㈜ 매각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SK스페셜티㈜의 매각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이 김현민 SK스페셜티 노조위원장을 초청하여 대응방법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SK㈜는 지난 9월 30일 거래소 공시를 통해 SK스페셜티㈜ 지분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앤컴퍼니’를 선정했으며,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을 협의하여 계약 체결 예정임을 공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하여 시와 SK스페셜티 노동조합은 △안전·보건·환경(SHE)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근로승계 등 고용안정성 확보 △5,000억원 대규모투자 MOU 이행 등이 매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그간 영주시와 SK스페셜티㈜는 상생 발전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해 왔다. 시에서는 원활한 기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공업용수 개발, 비상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대규모 투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으로 투자 의욕을 고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