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취약계층 47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기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사명자)에서 총출동하여 김장을 담그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배달봉사를 실시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이웃사랑 실천에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온정이 넘치는 우리 지역 사회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관내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024년 봉화 생태알지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2024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가족캠프는 봉화 관내 교직원 및 초·중·고등학생 가족 구성원 11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봉화 관내 교육가족들이 생태 전환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생태 교육 인식을 재고시키려는 취지와 함께 봉화 관내 교육가족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가족캠프는 2박 3일간의 일정 동안 총 5개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가족 굿즈 만들기, 겨울 김장 체험,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이 끝난 저녁에는 비보브라스 관악팀의 관악 공연 외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3일차 활동인 겨울 김장 체험에서 참가자 가족들은 여분의 김치를 담아 봉화소방서에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봉화 교육가족들이 2박 3일간 잊지 못할 추억을 가지길 바라며, 교육가족들 간 화합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하수 청도군수는 25일에 열린 제30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군정 3대 목표로 ▲8천억 예산 시대 준비 ▲생활인구 40만 확보 ▲2배 더 잘사는 청도 건설을 제시했다. 3대 군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군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정책과 안전하고 활기찬 청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3대 미래 비전인 '청도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허브 도시, 농업 대전환'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년은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며 지방소멸위기 도시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성장의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청도군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한 한 해였다.”라고 회고하며, ‘군정 사상 최초 예산 7,000억 원 달성’‘생활인구 32만명 달성’, ‘지방소멸대응기금 전국 최다 160억 원 확보’‘공모사업비 1,561억 원 역대 최다 규모 달성’,‘각북면 일대 농업혁신타운 조성’,‘평생학습행복관 개관’,‘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신설’,‘9개읍면 독서사랑방 개소’,‘농산물 안전분석실 개소’,‘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22일 오후 1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과와 함께 K-베트남 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봉화군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주 사회에 대비한 모두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은 베트남 언어와 문화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과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이주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봉화교육지원청은 K-베트남 밸리 조성을 위한 전문적 지원을 받을 뿐 아니라,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베트남어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다문화 이해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이 베트남 언어와 문화를 보다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23일 오전 9시에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AI)교육센터에서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1일 체험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 리모컨 허브를 활용한 IoT 구축하기’를 주제로, 첨단 기술의 체험과 실생활 응용 방법을 소개하며 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Io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스마트 리모컨 허브를 활용해 가전제품을 제어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실질적인 활용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IoT 기술이 일상생활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체험을 통해 그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인공지능(AI)교육센터장인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 주민들이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1일 오전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지원을 위해‘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 민원담당 직원 심리상담은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폭언·폭행 등에 노출되어있는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정신적 피해를 치유하고 고충해소를 위해 실시했다. 의성군청 전정 및 민원실에서 진행된 상담은 우울척도검사(CES-D), 직무소진평가척도검사 등으로 마음 건강상태를 측정하여 어려움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상딤센터’에서 민원 담당 직원 21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응대 직무수행 과정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스트레스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민원담당 직원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피로감을 덜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3일(현지 시간) 페루 우루밤바시를 방문해 로랄드 베라 갈레호스 시장과 만나 페루 APEC 연계회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경주시의 수처리 특허 기술인 ‘GK-SBR 공법’을 소개했다. GK-SBR 공법은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하수 고도처리 기술로, 질소와 인 제거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 안정적인 방류수를 배출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 기술은 2022년 국내 지자체 최초로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았을 만큼, 뛰어난 수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GK-SBR 공법은 국내외에서 기술적 우수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공법으로, 페루의 환경문제 해결과 수자원 관리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랄드 베라 갈레호스 우루밤바시장은 "경주시의 앞선 환경기술 도입이 도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근 도시 시장들과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다. 우루밤바시는 마추픽추로 가는 관문이자 성스러운 계곡(Valle Sagrado)의 중심에 있는 역사·문화 도시로,
포항시 청하면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전담 어촌앵커조직에서 어촌의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는 바다청년놀이터 프로그램을 본격로 운영하고 있다. 바다청년놀이터는 청년층 유입으로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어촌마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이가리 마을의 미래비전으로 도출된 사업이다. 인구감소의 대안으로 청년층 유입을 위해 어민들의 삶터인 바다를 청년들이 찾아와서 즐기고 휴식하는 바다로 만들어 미래주민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전략 프로젝트다. 바다를 삶터로 살아 온 어민들과 바다를 동경해 온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콜라보 공간으로, 새로운 해양레저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이 청년의 꿈으로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정주어촌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해 전국 최고의 핫플레이스이자 MZ세대의 성지가 되고 있는 양양 죽도 서퍼비치를 모델케이스로 설정했다. 직주(職住)는 부족하지만 먼저 해양레저 체험을 중심으로 락(樂)의 조건을 갖추어 젊은 층을 끌어들여서 해양레저를 즐기는 청년들 중심의 새로운 일(職)이 생겨나도록 하고 그에 따라 거주(住) 할 수 있도록 선순환을 유도하는 전략이다. 바다청년놀이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2024년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와 관리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해 경북의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미코 2층 주 전시장에는 경북교육청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18개의 부스가 준비되어 있고, 각종 공모사업 운영 우수 사례 안내 포스터와 88개의 교사연구회가 개발한 교수 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구 산출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소강연장에서는 교사들의 수업 시연과 수업 나눔 행사가 시간대별로 17회 진행될 예정이다. 1층 홍보관에서는 디지털교과서 시연 코너와 경북교육청 산하 체험기관, 도내 국공립 관계기관과 연계한 학교 밖 체험활동에 관한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고, 3층에서는 관련 사업들의 주요 성과에 관한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30일에는 오전에는 개막식과 함께 국내 저명 강사의 주제 특강이 진행된다. 오전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년말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초․중․고 학년말 학사 운영 및 학생 안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학년말 학사 운영과 학생 안전을 강화해 학사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방안의 주요 내용은 △등교수업 원칙 △철저한 출결 관리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 강화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학사 운영에서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여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학습자 수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해 자기 계발과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 활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설정하고, 학생 보호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음주․약물 오남용 예방,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방지 활동에 집중하며, 위(Wee) 센터와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심리 상담과 정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