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2025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2025년도 예산안 규모는 경상북도가 13조 2,618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2조 6,077억 원보다 6,541억 원(5.2%) 증가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6,174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4,541억 원 보다 1,633억 원(3%)이 증가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한정된 재원으로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사업에 예산 편성 됐다. 특히 경북도는 전년 대비 국비보조금 증가에 따른 지방비 매칭 증가로 실질적인 가용재원은 감소했다. 정근수(구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고물가·고환율 등 전반적인 경제 상황은 어렵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저출생 극복과 APEC 정상회의 개최 등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은 아낌없는 예산지원으로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각오로 이번 예산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5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27.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감사관, 경상북도인재개발원, 저출생극복본부의'2025년도 경상북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2025년도 본예산은 세출기준 감사관 9.8억원, 경상북도인재개발원 84억원, 저출생극복본부 1조24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전년 대비 총 90억원이 감소한 규모로 편성됐다. 감사관 예산안 심사에서는 도기욱 의원(예천)은 청렴도민감사관 제도의 활성화와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워크숍 및 활동 수당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하며,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이 단순히 신고에 그치지 않고, 제안을 통해 규정이나 제도를 개선하거나 감사관실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연계되는 조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출자·출연기관의 청렴도 평가가 지속적으로 낮은 기관들은 스스로 청렴도를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어 보이며, 이에 대해 감사관실 차원에서 청렴도 진단과 실질적인 대안 마련 또한 감사관실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28일 해양수산국을 마지막으로 소관 3개 국원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소관 3개 국원 내년도 예산 심사에서 효과가 불분명하거나, 향후 이전 대상이 될 수 있는 시설의 보수공사 예산 10억 8,500만원을 감액 의결했다. 전체 소관 예산 의결에 앞서 오전 해양수산국 예산심사에서 김재준(울진, 국민의힘) 의원은 생분해성 어구 보급의 한계와 고스트피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예산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어자원 유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일본산 암컷대게 수입 문제에 대해서도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며, 정부 및 강원도와 협력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서석영(포항, 국민의힘) 의원은 독도 수호와 관련된 예산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독도의 상징성을 강조하며, 독도 관련 캠페인과 접안시설 확충 등 보다 적극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더불어 영일만 대왕고래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국가적 차원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노성환(고령, 국민의힘) 의원은 금년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5일 월요일 서면자치센터를 시작으로 이어 28일(목) 북면자치센터에서'이동여성문화회관'을 운영했다. 이동여성문화회관은 여성센터가 없는 지역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가선용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 한 프로그램은 ‘아로마 천연 비누 만들기’로 해당 지역의 여성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식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천연 비누를 직접 만들고 좋은 향을 맡으면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바쁘신 가운데 어려운 시간내어 참석하셨을텐데 여유를 되찾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더욱 확장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영양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영양군의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하여 영양군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5건의 조례와 안건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27일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5년도 군정업무 보고가 각 부서별 3일간 진행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군의 행정이 군민들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12월 2일부터 8일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4년도 업무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며,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저성장 고물가 시기임을 감안하여 군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축산중학교는 지난 11월 25일 학교자율형 국제교류 및 국외현장체험학습을 위해 베트남 다낭으로 떠났다. 이번 행사는 축산중학교의 특색 프로그램으로 작은 학교 THE 큰 행복을 실천하고자 하는 축산중학교 김종태 교장의 강한 의지가 이루어낸 결과다. 특히 베트남 다낭의 명문 중학교인 득찌중학교(Duc Tri School)와 상호 교류 협약을 맺고 그동안 온라인 교류를 진행해 오다가 이번에 방문교류를 이뤄내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다낭 현지 통신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득찌중학교(Duc Tri School) 방문에 맞춰 성대한 환영식이 열리고 학교장 상호 협약 체결, 학생회장단 인사, 축하공연과 수업 공개, 수업 시연 참가까지 알차고 의미 있는 교류 활동이 이뤄져 중고등학교 국제교류의 모범이 될만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관련 내용이 현지 신문과 언론에도 보도되는 등 다낭 현지 교육계에서도 관심이 뜨거웠다고 전해진다. 축산중학교 김종태 교장은 “시골 작은 학교 학생들이지만 저는 이곳 학생들이 결코 사고의 폭도 좁은 학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학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영덕군과 함께하는 영덕미래교육지구 꿈나무 성장 지원 사업으로 고3 학생과 선생님을 위한 힐링 음악회를 11월 28일 영덕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본 음악회에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60명과 3학년 담임 선생님이 참석했다. 영해고 밴드, 영덕고 밴드, 영덕여고 댄스팀 공연에 이어 KOP 보컬, 스트릿댄스, 성악, 뮤지컬 공연으로 음악회가 진행됐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공연에 환호하며 모처럼 즐거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인한 교육장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에게 앞으로의 일을 두려워하지 말고 당차게 나아갈 것을 당부하며, 학생들을 지도하느라 애쓰신 선생님의 노고를 치하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1월 28일 울진군 후포항 ↔ 울릉도를 운항하는 대형여객선 울릉썬플라워 크루즈호에서 전기차 화재를 대비하기 위한 해경·소방·여객선사(에이치해운) 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객선에 선적 된 전기차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훈련으로, 초기 전기차 화재 대응에 있어 여객선에 비치된 질식소화포를 이용 화재확산 방지, 여객선 내 승객 대피 모의훈련 및 화재 초동조치 후 소방의 수조관창 설치·시연으로 합동훈련을 종료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선박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구조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빈집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주택에 대하여 정비(철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빈집을 자진 철거하는 경우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철거비용의 5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2024년에는 총 17개동이 빈집정비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14개동의 철거가 완료되었고 나머지 3개동도 11월 30일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사업 대상자는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농촌 지역 빈집 소유자 중 자진 철거를 희망하는 이들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경산시 관계자는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빈집 활용과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국제로타리3700지구 경산중앙RC와 경산퀸즈RC는 11월 28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50박스를 경산시에 전달했다. 경산중앙RC 신정담 회장은 “찬바람이 불어오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의 온기를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중한 기부 활동을 실천해 주신 국제로타리3700지구 경산중앙RC와 경산퀸즈RC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이 가득한 경산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700지구는 경산시, 대구광역시, 고령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의 김장 및 연탄 나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소년소녀가장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