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상무 유소년 선수단이 2024시즌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유소년 선수단이 지난 11월 21일, U18의 K리그 주니어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천상무 유소년 선수단은 창단 4년 차인 2024년 각종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과 국가대표, 지역대표 선수 배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내년을 기대하게 했다. ‘다사다난’ U18, “선수로서 한 단계 성장했을 것이라 믿는다” 박태민 감독이 이끄는 김천상무 U18은 올해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준우승과 K리그 주니어 B조 1위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코칭스탭과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박태민 감독은 2024시즌 소감에 대해 “다사다난했다. 정말 힘든 한 해였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시즌 중반까지 성적과 경기력 등 여러 면에서 침체되며 매우 힘들었다. 선수들도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좋은 결과를 달성한 이유로 선수들의 노력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박 감독은 “힘든 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등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급성질환이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한랭질환에 취약해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응급실 운영기관 2개소(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와 보건소를 통해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한파의 건강 영향을 감시하고, 수집된 일일 한랭질환 발생 정보는 시민들이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의 누리집을 통해 매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영주시 보건소장은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한랭질환자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정보 공유로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 손끝과 귀 등 노출되는 부위를 잘 보온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은 울진봄날애햇살에서 11월 27일 오후 6시 30분 초·중·고 학교 학부모회 회장 25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년 동안 학교 교육활동 모니터링, 교육정책 제안 등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를 위한 원예치유 힐링 연수로 다양한 식물을 손으로 만지고 향기를 맡으면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고 명상을 통해 자기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이 학부모는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연수였다.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이고 교육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울진교육지원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울진군 학부모회장협의회를 통해 학부모의 학교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가 되며 우리 학생들은 미래 울진교육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제18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디지털 교육 혁신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의성 지역 초등 교사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전국 1등급 2명, 2등급 2명, 3등급 2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의성교육지원청이 추진한 SW-AI 기반 특성화 프로그램의 단위 학교별 맞춤형 운영과 디지털‧SW-AI 교육지구 선도교육지원청 사업 운영의 성과를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단위 학교에서 지역 특성과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차별화된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주효했으며, 이를 뒷받침한 교육지원청의 체계적인 지원과 선제적 정책이 성과로 이어졌다. 더불어 의성교육지원청은 경북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SW-AI 교육 자료를 자체적으로 개발·보급하며 도내 교육 환경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교육 자료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실질적인 SW-AI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경북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 자료는 실습 중심의 접근법과 이론 교육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0일, 11월 27일 죽변면과 후포면 일대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울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가 밀집된 번화가에서 수능이 끝난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에 대한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며, 주로 술·담배를 판매하거나 청소년을 출입·고용할 수 있는 업체를 방문하여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석수 교육장은 점검에 앞서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합동점검 등 유관기관과 협업이 필요한 경우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을 위한 취학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아동과 입학 연기, 취학 유예 등으로 전년도에 미취학한 아동이며, 2019년생 아동 중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보호자의 신청을 통해 취학이 가능하다.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을 신청한 보호자(세대주)는 인터넷으로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을 신청하지 않더라도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우편 또는 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수령할 수 있다. 예비 소집은 2025년 1월 3일경 초등학교별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호자는 취학통지서에 기재된 일정과 장소를 확인해 아동과 함께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입학 연기와 조기입학은 학교장의 판단을 거치지 않고 보호자의 신청만으로 확정되므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입학 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아동의 보호자는 12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인형극 공연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1월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6일 관내 희망 어린이집·유치원의 미취학 아동 162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흡연과 간접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을 알려 성장기의 올바른 인식을 세우고자 ‘막대인형극 곰의 눈물’이라는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미취학 아동들이 흡연의 위험에 대해 사전 학습하고 바람직한 사고를 조기에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며,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공감 능력을 형성해 흡연 예방에 대해 교육하고 한다. 특히 공연은 흡연이 미치는 악영향은 상대적으로 성인보다 미취학 아동들에게 치명적이며 신체 발육, 우울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앞으로의 성장에 장애물이 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참여도와 흥미도를 높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 올바른 인식을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미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봉화군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활 속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실천방법 홍보를 위해 관내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시행됐다. 교육에서는 제로웨이스트의 정의 및 실천방법 등에 관한 이론수업 후 플라스틱용기가 필요 없는 샴푸바 및 폼클랜징바 만들기, 식물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대호 녹색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정책들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특별법은 정상회의 준비와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기념주화 및 기념우표 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의 유효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이 법안은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경북 경주시)이 지난 8월 대표 발의했으며, 여야 국회의원 191명이 공동 발의해 초당적인 지지를 받았다.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며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이튿날 최종 의결됐다. 경주시는 과거 2005년 부산 APEC 당시 지원 특별법 제정 실패를 교훈 삼아 이번 특별법 통과를 위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시민대표단 70여 명과 함께 국회를 참관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과 특별법 통과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별법 통과 이후, 김석기 위원장과 시민대표단은 간담회를 열어 정상회의 준비와 관련한 정부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릉군은 한국철도공사와 지난 27일 철도를 이용한 지역여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33개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것으로 철도를 이용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철도가 없는 우리군의 경우 울릉도행 여객선터미널이 있는 포항, 울진, 강릉역을 통해 울릉도에 입도 후 천부해중전망대, 박정희1962, 태하향목모노레일, 남서모노레일, 봉래폭포, 관음도, 독도전망대케이블카, 우산국박물관, 수토역사전시관, 안용복기념관 중 한 곳을 방문하여 QR코드 인증을 하면 철도이용 5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울릉군은 사계절관광과 재방문률을 높이기 위한 관광인스타그램비짓울릉을 통한 홍보를 비롯한 기차 연계 관광상품개발, 바다포차, 해양레저 체험, 하이킹, 트레일러닝 대회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추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과 한국철도공사는 상호 협력하여 인구감소지역 지역의 발전과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해 관광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