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지난해 8월 1일 개소한‘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가 1주년을 맞아 이차전지 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센터는 이차전지 관련 지역기업의 기술개발, ESG 경영확산, 일자리 창출, 노사갈등 인식개선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기업 LG화학과 ESG 지원 협업, 대·중견기업 대상 시제품 납품 지원, 2건의 특허출원 지원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센터 개소식…이차전지산업의 비전도 함께 공유 센터 개소식과 함께 열린 ‘이차전지 비전공유회’에서는 LG-HY BCM, 지역 유관기관, 노동계,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형 일자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센터는 기술개발 지원, ESG 경영확산, 노사상생,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 등 5대 핵심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차전지 시제품 제작 및 기술 컨설팅 지원부터 기술교류까지 본 센터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등 전후방 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12건) △기술 컨설팅 지원(12건)을 수행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방송은 오는 8월 7일 오전 8시 15분부터 40분 동안 진행되며, 제품은 갓 수확한 홍고추를 HACCP 인증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것으로 1.5㎏(500g 3봉, 62,500원) 묶음 및 3㎏(500g 6봉, 115,000원) 묶음으로 구성했다. 봉화 고춧가루는 지난해에도 홈쇼핑 방송 판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도 엄선된 품질의 고춧가루를 소포장 묶음으로 구성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봉화 고추는 맑고 깨끗하며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재배되어 빛깔이 곱고 맛이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되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만큼 그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홍보 또한 중요하며, 홈쇼핑 판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봉화 고추를 알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수한 봉화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GS25 편의점 20개소와 협력하여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을 지정·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해당 편의점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피처 역할을 하고, 경찰 등 유관 기관과 연계를 통해 신속한 구조와 보호 조치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안전 거점으로 활용되며,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임을 알리는 현판을 부착한다. 배성용 GS25 영대둥지점(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 제1호점)경영주는 "우리 가게가 누군가에게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여성과 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고 참여 편의점을 확대해 안전한 경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경산 여성 안심 더하기 사업으로 여성 가구 구성원 호신술 교육, 우리 동네 안심 반상회,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을 추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치매안심센터는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사업의 우수 운영 사례로 꼽히는 대원리 예쁜 치매 쉼터가 총 30회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졸업여행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원리 예쁜 치매 쉼터는 경산시 보건진료소 5개소에서 운영 중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대원 보건진료소장 중심으로 운영 되어왔다. 해당 쉼터는 총 30회기의 프로그램을 성실히 운영하며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졸업여행으로 지난 31일 한국조폐공사 화폐 본부를 방문해 견학을 했으며 작품전시회는 4일과 5일 이틀간 경산시 보건소 1층 로비에서 개최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치매 예방의 지역 기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직 공장새마을군위군협의회는 8월 4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산성면새마을협의회(회장 도병덕), 산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도인숙)와 함께 화본1,2,3리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따듯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족욕봉사와 함께 정성껏 끓인 닭백숙을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족욕봉사는 땀 흘린 피로를 씻어내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맛있는 식사와 따뜻한 말벗까지 더해져 행사장은 온종일 웃음꽃이 피었다. 족욕을 마친 어르신들은 “족욕 덕분에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고, 따뜻한 식사에 “이렇게 챙겨주니 몸과 마음이 다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공동체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으로 ‘방화문 닫기 운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길의 확산을 지연시켜 대피 시간 확보와 인명 보호에 큰 역할을 하지만, 일부 공동주택이나 건물에서는 방화문을 고정하거나 개방해두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대상 방화문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방화문 자동 폐쇄장치 작동 점검, 관리주체 및 입주민 대상 교육 및 안내문 배부, SNS와 옥외광고매체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 등을 병행하며 자율적인 방화문 닫기 문화 확산에 나섰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방화문 하나를 닫는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방화문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4일 영양군 소재 지역 업체들과 함께 ‘2025년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물품, 공사, 용역, 급식 등 계약업무 전반에 걸친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의 신뢰 형성과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한 추진의지가 강조됐다. 지속되는 경제침체와 지역경제의 어려움 가운데 지난 2024년 지역 업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영양교육지원청의 개선 노력을 전달했으며 계약과정에서 개선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도 함께 이어졌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하절기 유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절기 유도 전지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27개 팀 313명이 참여하여 영양군민회관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나섰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추어 전지 훈련장으로는 부족함이 없다는 입소문이 났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한 연면적 1천9백평방제곱미터 규모의 다목적 복합실내체육관이 주변에 건립될 예정으로 체육인프라 발전에 군이 힘을 쏟고 있어 매년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팀이 늘고 있다. 영양군은 작년 각종 전지훈련을 통해 5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매년 전지훈련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지훈련의 메카, 영양군을 매년 방문해주시는 유도 유망주 여러분과 지도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군은 이번 전지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소중한 가족을 자살로 잃은 유족들의 심리·사회적 회복을 돕기 위해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자살 사건 발생 시 경찰이나 소방의 요청에 따라 24시간 이내 현장에 긴급 출동해 고인을 떠나보낸 유족에게 초기 심리 안정과 각종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긴급 대응 체계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 1명당 평균 510명의 유족이 발생하며, 자살 유족은 일반인보다 자살 위험률이 89배 높다는 통계가 있으나 사회적 낙인과 편견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적절한 시기 통합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애도 전문상담 ▲일시 주거비 지원 ▲사후 행정처리비 및 법률 상담 지원 ▲학자금 및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특수청소비 ▲심리부검 면담 등 자살 유족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자살 유족은 갑작스러운 상실로 인한 깊은 혼란과 함께 주변 시선에 대한 두려움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초기부터 다각적인 지원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과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GreenWay 청소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후 위기 시대, 녹색도시로의 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그린인프라,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시민참여 등 5대 분야에 걸쳐 청소년 발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지며,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포럼은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연계한 중·고등학교 정책동아리의 활동 성과 확산과 청소년의 지역 문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학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 발표에서는 포항의 녹색도시 전환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포항제철중은 시민 참여형 도시공간으로의 철길숲 재구성을, 대동중은 친환경 트램 도입을 통한 구도심 교통체계 개선을 제안했다. 포항이동고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활용 방안을, 대동고는 파력 발전 기반 해양도시 전략을, 세명고는 공원 간 녹지축을 연결하는 순환형 도시 구조를 제시하며 기후 위기 대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