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예천군에 있는 경북일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딥페이크 세이프 틴(Deepfake Safe Teen)을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 교육은 진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학생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학생들은 ‘딥페이크 범죄 안전 OX 퀴즈’를 통해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배우고, 생성형 AI가 만든 음성과 이미지를 원본과 비교하며 AI 기술의 실제 사례를 체험했다. 체험 부스도 큰 관심을 끌었다. AI 템플릿을 활용한 맞춤형 스타일리스트 포토 이벤트와 퍼스널컬러 분석을 통해 나만의 컬러를 진단해 보는 체험 활동도 펼쳐졌다. 특별 강연에는 범죄심리분석 전문가 표창원 소장(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이 초청돼, 딥페이크가 가짜뉴스와 디지털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범죄심리와 예방책을 제시했다. 표 소장은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기술이 불러올 윤리적 문제와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상세히 설명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간호사회는 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경산시간호사회는 회장 김미한을 중심으로 회원 49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간호봉사 대장정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미한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산시간호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압량읍 소재 코아루어린이집은 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바자회 수익금 139만 5천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길선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주변을 살피고 함께 나누는 기쁨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코아루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들,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압량읍 소재 스마일가구㈜는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상철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누군가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상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가구㈜는 성금 기탁 외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책상, 침대 등 다양한 제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15시 포항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고교평준화 제도와 관련한 기자 브리핑을 열었다. 고교평준화 제도는 추첨을 통해 중학교 졸업 예정자(또는 동등의 학력을 가진 자)를 지역 내 다수의 일반계 고등학교 중 특정 학교로 배정을 하는 제도이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포항 지역 고교평준화 논의의 경과, 포항의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고교평준화 유지 찬‧반 설문 조사 실시의 배경 등이 설명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포항 평준화 제도 개선 TF 협의회’를 다섯 차례 열어 평준화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다. 또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영남대학교 연구팀에 의뢰해 포항 평준화 효과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영남대 위탁 연구팀이 학생 513명, 교원 250명, 학부모 466명 총 1,2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포항 평준화 제도에 대해 ‘유지(25.6%)’,‘개선 후 유지(45.7%)’,‘폐지(14.6%)의 의견이 있었다. 기자 브리핑에 앞서, 이날 14시 포항교육지원청에서는 포항 지역 초․중․고 교장 회의 또한 열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첨단 농식품 산업 분야 벤처 창업의 요람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손희권, 이칠구, 한창화 도의원과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격려사, 환영사, 축사, 기념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공모에 선정되어 건립되는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6대 분야(종자, 미생물, 곤충, 동물용 의약품, 천연물, 식품소재) 벤처 기업의 창업․보육을 담당하게 된다.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10억원을 투입해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기업을 위한 전용 건물(연면적 5,789㎡, 지상3층)과 연구개발 장비를 도입한다. 또한 그린바이오 벤처 기업의 선제적인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40억원(전액 지방비)을 투자해 맞춤형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농촌사랑연구회’는 12월 9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과 집행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이민자 유치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경상북도가 경북형 광역비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법무부 및 이민정책위원회와 함께 이민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인 가운데, 안동시의회는 이민자 및 이민청 유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초 지자체 차원에서 실행 가능한 구체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안동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와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안됐다. 또한, 미등록 외국인의 합법적 신분 전환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결혼이민자 가족의 정착을 지원하는 법적 절차와 다문화 친화 지역으로 안동을 발전시킬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다. 김창현 회장은 “기초 자치단체에서 쉽게 다루기 어려운 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9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바이오 특화단지에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창업 혁신 거점시설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및 포항시의원, 산학연 기관장, 바이오 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착공을 축하했다. 착공식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홍보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와 시삽으로 착공을 기념했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포항시가 선정돼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자되며, 연면적 5,700㎡로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연구 장비 및 시생산 지원 장비 구축 ▲기업 입주 공간 제공 ▲기업지원 프로그램운영 등으로 그린바이오 벤처 기업의 육성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번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착공으로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정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 창업자이자 국무총리를 지낸 고(故) 박태준 포스코 회장 13주기 추모식이 포항에서 열린다. 포항시 24개 읍·면·동 민간 조직체인 포항시개발자문위원회 연합회(회장 강창호)는 박태준 선생 서거 13주기(12월 13일) 하루 전인 오는 12일 오후 2시 포항시 남구 상도동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13주기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모식은 △국민의례 △묵념 △사진으로 만나는 박태준선생의 일대기 △추모사 △언론에 비친 포스코 위기 상황 △박태준 선생 영전에 드리는 포항시민의 편지 △영상‘포스코 위기극복은 박태준정신 재무장부터’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를 주최한 강창호 회장은 “이번 추모식은 ‘박태준 정신’인 ‘솔선수범’ ‘사리사욕 배제’ ‘애국심과 애사심’ ‘안전제일주의’ ‘도전 정신’ ‘지역 상생 발전’을 통해 위기에 처한 포스코를 다시 세계 일류기업으로 재건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라며 “‘위대한 포스코를 회복하기 위한 일’에 포항시민들도 하나로 뭉쳐 협력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태준 회장 서거 10주기(2021년 12월13일) 추모 행사는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가 돼 포항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6일 의성소방서에서 도내 119구급대원과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119구급대원들이 구급 현장에서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 요원이 다양한 응급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을 구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박미광 경상북도 약사회 약사의 약물 중독의 부작용과 오남용에 대한 교육과, 홍대영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뇌·혈관병원장의 초기 뇌혈관 질환 및 현장 응급처치법 및 중증 외상·신경외과 응급환자 이송 및 병원 선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전문교육은 도내 구급대원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이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119구급대원 및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는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