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의회는 12월 19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산시의원들은 바쁜 회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해 함께 장을 보고 지역 특산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리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확대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의회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산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의회 김상호 의원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도내 기초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상호 의원은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경산청년회의소 회장 ▲경산시 육상경기연맹 회장 ▲경북 럭비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단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투철한 봉사 정신을 발휘해왔다. 또한, '경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여러 조례안을 발의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안일한 행정 업무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개선을 촉구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호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동료 의원들의 지원 덕분에 이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대표발의한'안동시 영화ㆍ영상산업 진흥조례안'이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최근 국내 영화·영상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다양한 OTT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지역 차원의 새로운 정책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안동시의 풍부한 역사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영화·영상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화ㆍ영상산업 기반을 위한 진흥계획 수립과 추진 사업 ▲관내에서의 영상물 제작·촬영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협력 체계 구축 ▲ 영화·영상산업 육성위원회 구성으로 정책 심의·자문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안동시가 국내외 영상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재갑 의원은“영상산업은 단순한 문화적 가치를 넘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며, 안동시가 보유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는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안동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ㆍ대행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사무 위탁 및 대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본 조례안은 안동시장이 공공기관에 사무를 위탁하거나 대행할 경우 그 적정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고 시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의무화했다. 특히, 위탁ㆍ대행의 범위, 관리 기준, 비용 부담 방법 등을 명확히 규정하여 행정의 공신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탁ㆍ대행 사무의 정의 및 범위 규정 ▲사무 적정성 심의를 위한 심의위원회 설치 ▲위탁ㆍ대행 종료 후 실적보고 및 정산 규정 ▲위탁 사무의 재위탁 제한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시의회의 동의를 받지 않고 긴급 상황에서 시행할 수 있는 예외 조항을 마련해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안동시 행정 서비스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위탁ㆍ대행 사무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이 대표발의한'안동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안동시는 본 조례를 근거로 노후 공동주택의 공공시설물 정비를 지원하여 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노후한 공동주택의 소규모 정비를 활성화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보조금 신청 금액이 1천만 원 미만인 경우는 안동시장이 총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사업비 규모가 큰 사업을 쪼개기식’으로 신청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조금 신청 금액이 1천만 원 미만인 경우는 동일한 사업을 5년 이내에 지원신청을 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현행 조례의 일부 조항을 삭제했다. 김창현 의원은“소규모 정비 지원 확대는 긴급한 정비가 필요한 곳을 신속히 정비하여 노후한 공동주택의 안전, 위생 등 공동주택의 쾌적한 생활환경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안동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김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 7인은 『재정자립도는 9.8%에 그치고 지방교부세 비중은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재정의존도가 높은 안동시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는 대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출생 극복과 사회안전망 강화, 미래안동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예산은 적극 지원하는 쪽』으로 예산편성의 방향과 기조를 잡았다. 실제 전년도(23년) 결산을 통해 2,440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을 확인했고, 24년도 세입세출 정리 결과 393억원의 잔여분이 발생하는 등 잉여금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2천만원 이상 주요 사업 중 1,050여 건에 달하는 신규사업에 대해 그 필요성과 산출 내역의 적정성을 살펴봤다. 예측할 수 없는 예산이 지출은 예비비로 충당하도록 하고 부서별로 산재 되어 있는 포괄적 사업 성격의 풀예산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석적)은 18일 칠곡군의회 제30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교통 흐름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정회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법적 규제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경찰청에서는 2023년 9월 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을 본격 시행했음을 강조했다. 따라서, 구정회 의원은 시간대별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일률적인 규제에 따른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 속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을 건의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칠곡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평일 심야시간과 주말에는 어린이 보행자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 보호구역의 탄력적 속도제한 운영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시사했다. 구의원은 “지역 주민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찰청 등 관계 기간과의 협의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 보건소는 지난 18일 죽변고등학교 보건동아리(메디컬-S) 16명을 대상으로 생생한 의료기관의 현장 및 진로 체험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 내 진료실, 방사선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등 보건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 건강증진사업에 대해 설명 후 보건·의료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직접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보건소의 기능이 일차적인 진료만이 아니라, 만성질환자의 증가 추세로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이 중요하기에, 다양한 분야의 사업설명을 통해 보건소를 방문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오후 2시에 포항테크노파크에서 18개 회원사로 구성된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의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울진군 및 협의회 회원사 등 약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협의회 정관에 대한 서면결의 결과가 보고됐고, 이를 통해 협의회의 운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2025년 사업계획이 승인됐으며, 임원사 선임도 중요한 안건으로 논의됐다. 2025년부터는 원자력산업진흥협의회의 정관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들은 생산, 저장·운송, 활용의 3개 분과로 나뉘어 간담회와 세미나를 통해 의견을 모으고, 주요 이슈에 대해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해결할 예정이다. 원자력수소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유도하는 활동도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워크숍과 포럼을 통해 정책 기여도를 확대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울진 원자력수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원자력 수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4년 따뜻한 경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경북교육 온지식인’ 교육감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 온지식인’은 매년 도내에서 최대 3명 이내로 인증되는 특별한 상으로, 교육혁신과 정책 제안, 업무 개선 등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담당자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각 기관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수상자는 포항이동고등학교 김희곤 교감과 경상북도교육청 양영진 주무관으로,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뛰어난 기여를 인정받았다. 김 교감은 디지털 온 선도학교, AI 활용 수학 채움학교, 체험센터 구축, 수학문화관 및 울릉미래교육센터 TF 등 여러 교육혁신 프로젝트에 큰 역할을 했다. 양 주무관은 AI 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학교지원 종합자료실(Ver 3.0) 개발과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보급,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온라인 제출 등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운 생각과 시도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시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