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ㆍ길안ㆍ임동ㆍ예안ㆍ도산ㆍ녹전)은 19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는 군사정권과 지방의회 중단이라는 아픈 역사를 되새기게 한다”라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시민 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시장의 적극적인 역할과 결단을 촉구했다. 또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헌법적 지위를 언급하며 “헌법기관의 활동은 오직 개헌에 의해서만 중단될 수 있다”라며, 지방의회의 지속성과 민주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현대 민주주의가 지향하는 자발성, 공정성, 여론 수렴과 공론 형성 과정을 담은 시민 참여의 산물인 영남만인소를 언급하며,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안동에서 지역 정체성을 담은 ‘안동다운 바른 소리’와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충분히 발현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재갑 의원은 “비상계엄에 직면한 시민들의 불안을 못 본 체, 못 들은 체 해서는 안 된다”며.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 대구, 대전, 울산, 세종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정파를 떠나 시민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도연갤러리에서 관내 교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잉콘서트를 열었다. 이 연수는 그간 진로, 학교폭력, 학교예술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교육활동을 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의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갤러리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드로잉콘서트는 화가 박석신, 가수 정진채가 “내 이름을 걸고 약속합니다”를 화두로 나에 대해 생각해 보고 공감하는 자리를 그림과 음악이 흐르는 감성적인 치유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보듬으며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최00교사는“아름다운 갤러리에서 신나는 음악도 듣고,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듣는 드로잉 콘서트를 통해 그 동안의 학교생활의 힘듬과 노고가 사라지는 것 같다”며 감동 했다. 신00교사는“그간 제 이름에 다소 불만이 있어서 개명을 고심했는데, 제 이름에 향기를 넣어주시고 나비의 날개를 달아 주셔서 나를 사랑하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그간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신 선생님들이 잠시 동안의 시간이지만,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미소 짓는 모습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와 KB금융그룹은 19일 경북도청에서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B금융그룹의 지역 상생 사업 일환으로 광역도 단위로는 경북도와 최초로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을 통해 지역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국가 최대 난제인 저출생을 해결하고 세계적 행사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경북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저출생 위기 극복 맞춤형 지원 대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KB금융그룹은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경북도는 이미 육아휴직 지원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6개월간 1,200만 원 상당의 대체 인력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와 KB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대체 인건비 지원 대상을 더 확대해 출산과 양육을 돕고, 현 시국의 어려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평산동 소재 인터불고컨트리클럽(주)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만수 대표는 “관내 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항상 잊지 않고 경산시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인터불고컨트리클럽(주)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정평동 소재 스마일웰치과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진영 원장은 “이번 나눔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기로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늘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스마일웰치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진량읍 소재 ㈜에스디지엔텍은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오대국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스디지엔텍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신우피앤씨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고자 성인용 기저귀 50박스(4,000장, 3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종호 대표는 “이번 기부로 나눔 실천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며, 기탁한 물품이 치매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신 ㈜신우피앤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신우피앤씨는 마스크, 성인용 기저귀, 화장품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꾸준한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업무 담당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사학기관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전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사학기관 예산편성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예산편성 기본 방향과 주요 변경 사항 △사립학교 기본 운영비 지원 계획 △학교법인회계 예산편성 및 결산 지침 △사학기관 적립금 세부 운영 지침 △예산편성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이 안내됐다. 또한, 2023학년도 학교회계 재정분석을 통해 예산 집행률을 제고하고, 이월액과 불용액 현황을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회계의 건전성을 높이고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법정부담금 납부 현황과 학교법인 운영 필요경비 기준액 축소 등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병행됐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사학기관회계가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철저히 안내하고, 예산 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북지부, 경상북도교사노동조합 등 3개 교직단체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안에 대해 교직단체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교육감 및 교직단체 대표 인사, 주요 현안에 대한 교직단체 측 제안 설명과 교육청 측 답변, 자유토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안 주요 의제로 △포항 지역 고입 평준화 △인성교육 내실화 △성비위 관련 관리자에 대한 대응 △역사 교과서 선정 시 학운위 심의 절차 △교육청-노조 간 정책협의회 참석자 답변 및 대응 △ 학생 분리 지도 시 별도 수당 지급 등이 다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 현장과 밀접한 사안들이 논의된 만큼, 교직단체와 교육청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양측은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경북 교육의 발전을 위한 상생의 의지를 다지며 행사를 마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도내 보건직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건직 공무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보건직 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을 높이고,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간의 협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학교 감염병 집단발생 대응 사례 △행복한 조직을 위한 소통의 기술(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를 위한 유머 활용 대화법 등) △학생 흡연․음주 현황과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 △학교 교사 내 실내 공기질 국내외 현황과 관리 및 최근 이슈 △건강한 신체 만들기 프로젝트 △학교보건․환경 주요 업무 전달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연수 첫날에는 유 미 질병관리청 보건연구사의 ‘학교 감염병 집단발생 대응 사례’와 박인옥 한국교육협회 원장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황준현 대구카톨릭대학교 교수의 ‘경상북도 학생 흡연・음주 현황과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과 김호현 서경대학교 교수의 ‘학교 교사 내 실내 공기질 관리 현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