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때를 놓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봉화를 바꾸고, 군민의 삶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마무리를 준비하는 해로,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의 목표와 비전을 완성도 높게 실현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군민이 행복한 봉화 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들을 과감히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는 각오다. 올해 중점 추진해 나갈 역점시책으로는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 △인구감소 위기 극복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마련 △산림을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 △행복도시 봉화 실현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제시했다. 먼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미래형 영농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미래 농업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나가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하여 해안 및 해상에 많은 해맞이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해맞이 명소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해맞이 주요 명소인 장사 해수욕장, 삼사 해상공원, 망양정 해수욕장 등 주요 해맞이 명소 21개소에 대해 경찰인력 및 함정을 전진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점검반을 운영하여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25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경의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월 2일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 피부염 소견을 가진 만 18세 미만(07년에서 25년) 대상자에게 보습제(로션 또는 크림)를 지원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붉은 발진과 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이며, 특히 70에서 80%는 소아로 알려져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는 보습 요법으로 피부의 건조를 최소화하고 피부 청결의 유지가 중요하다. 보습제 지원대상은 울진군 거주 증명서(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1부, 아토피(L20) 진단 코드가 포함된 서류(진단서, 소견서, 진료확인서 등) 1부를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하여 제출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상·하반기 각각 1회(연 2회) 지원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는 대상들이 보습제 지원으로 건강한 생활의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금고), 드림앤해피워크, 재경울진경제인 협의회 지원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한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선정된 가구는 할머니와 아동은 따로 떨어져 생활 중인 상황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는 공간이 절실했으나, 기존의 주거환경은 열악하여 함께 생활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해당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후 지원 방법을 타 부서와 협의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노후된 주택의 보수, 바닥 정리, 보일러 교체 등을 비롯해, 청소와 위생 상태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아동과 그 가족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노력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대상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화하여,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2024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고독사 예방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에 처한 관내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이라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1만 3천여 명에 달하는 1인 가구를 전수조사하여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제외한 고독사 고위험군 29명을 최종 확정했다. 정기적인 방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의 외출을 유도하는 쿠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소통의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은 외출을 꺼리는 참여자들과 함께 반려식물을 만들면서 마음을 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지속적인 발굴·지원을 위해 행복기동대 193명을 위촉하고 그 역할을 교육하여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도서관 등의 공동체 공간 10개소를 지정하여 대상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한층 강화했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4년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유치원 1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발명교실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발명 활동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알프레드 노벨의 다이너마이트 발명 이야기,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 오르골 만들기 등을 통해 유아들은 소리의 원리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발명교육센터로 찾아오는 수업을 진행한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AI 안내 로봇을 활용한 수업이 진행되었다. 로봇은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간단한 명령을 수행하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발명교실에 참여한 김○○ 원장은 "아이들이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미래 기술에 대한 꿈을 키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발명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가 경상북도 ‘2024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소득 대비 직거래 판매 금액, 직거래장터 운영 및 참가 횟수, 경북도 직거래활성화 참여, 판로 확대 관련 특수 시책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게 된다. 포항시는 지역 농가가 건강하게 생산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올해 83억 이상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시청광장 앞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를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운영하며, 설맞이, 추석맞이, 김장철맞이 등 시즌별 소비 성수기에 맞춰 지역 농가 직거래장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개설한 온라인 농산물 쇼핑몰 ‘포항마켓’도 활발하게 운영하며 올해에는 개장 이래 최고 매출인 1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 2020년 9월 개장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국내 최초·최대 체험형 조형물로 인기몰이 중인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누적 체험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스페이스워크에 300만 번째 체험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19일 개장한 이후 3년 1개월 만에 체험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하늘을 걷는 듯한 체험과 인생샷 명소로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탄 스페이스워크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포항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 잡았으며, 바다를 배경으로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펼쳐지는 풍경은 낮과 밤, 계절마다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스페이스워크 300만 번째 체험 입장 주인공은 충북 청주시에서 방문한 박현수 씨(46)로 “친구들과 온 포항 추억여행에서 첫 방문지로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에 오게 됐는데 300만 번째 주인공이 됐다니 매우 기쁘고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여행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300만 번째 주인공은 포항사랑상품권과 포항운하 크루즈 상품권, 꽃다발 등을 기념 선물로 받았다. 박강혁 공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부터 총 3회동안 봉화 읍내에서 2024학년도 온(溫)마을 겨울방학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2024년 교육지원청 주관 온(溫)마을 토요방과후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구 교실은 봉화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봉화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야구 수업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3주간 특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야구 교실에서는 전(前) 삼성라이온즈 선수 출신인 장원삼 감독이 수업을 도와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에 참여하며, 그 외에도 김일엽 감독, 김태우 선수 등 여러 코치진들이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하며 수업에 참여한다. 이번 야구 교실에서는 평소 야구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투수, 타격, 야수의 세 파트로 나눠 학생들에게 짧지만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이번 야구 교실을 통해 봉화 관내 학생들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에도 경산사랑(愛)카드의 10% 할인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경산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발행되는 지역화폐다.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 카드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2024년 약 1,350억 원 규모로 발행된 경산사랑카드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사랑카드는 단순히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넘어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2025년에도 10% 할인율을 유지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내수 진작과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사랑카드는 모바일 앱 ‘그리고 앱’을 통해 1월 7일 오전 9시부터 충전 및 발급이 가능하며, 36개 오프라인 판매 대행점에서도 영업시간 내 발급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