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상무가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월 21일 오전 11시, 김천시청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정기총회에는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 여영각 후원회장을 비롯한 대의원과 이사들이 자리했다. 정기총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출석 인원 보고, 보고 및 의결사항,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 김천상무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여기 계신 대의원과 이사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리며, 오는 5월 우리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포함한 행사에도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말 이후 전차회의 결의내용 보고, 회원 변동 현황, 2024년도 감사보고와 사업보고 및 결산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임원 선임에서는 이재하 대표이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올 한해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와 외교부, 경주시는 원활히 진행되는 APEC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더 체계적이고 신속한 업무 추진을 위해 3자 간 ‘2025년 APEC 정상회의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22일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태열 외교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약정서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계획, 정상회의 준비 체계, 도시 환경 및 회의장·숙소 등 제반 시설 조성, 언론 및 교통 대책 수립과 시행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상호 간의 역할이 규정되어 있어, 향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약정 내용에 공동 홍보 계획 수립 시행에 관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하기 위한 범국가 차원의 대대적 홍보와 국민 공감대 형성에도 탄력받을 전망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외교부와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APEC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계획과 이행 방안을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마련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1월 21일 한국산양보호협회 울진군지회를 방문하여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동물 1급으로 지정된 법적 보호종인 산양 먹이를 전달하고 산양 주요 활동영역에 위치한 먹이 급여대에 먹이를 제공하는 청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겨울철에는 산양의 먹이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아 산양들이 겨울철에도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산양 먹이를 급여대에 제공했다. 또한 산양의 서식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나 오염된 물질을 수거하여 지역 환경을 정화하고 산양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봉사활동을 통해 산양들의 생태적 보존에 기여했으며, 산양뿐만 아니라 지역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여 산양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바쁜 일정 속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준 직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자연과 동물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을 찾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소방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21일 경산 진량읍에 위치한 대동시온재활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행사로, 한창완 서장을 포함한 소방서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경산소방서와 소방행정자문단이 준비한 위문품인 휴지와 수건 등이 전달되었으며, 이로써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긴 연휴 기간 동안의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러한 화재 안전 컨설팅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한창완 서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안전 교육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소방서가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관심받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는 서장의 말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들(홀몸어르신 2,192명)의 안부확인 및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명절 연휴기간 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설 연휴기간(25 부터 30일)동안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2,192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9명, 생활지원사 146명 등 155명의 돌봄인력이 연휴 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설 명절 전 응급안전장비(화재감지기・활동 감지기・출입문 감지기 등) 모니터링 및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현장 확인 및 동향 보고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연휴기간 동안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이 2025년도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을 한 달 앞당겨 1월 21일부터 조기 지원한다. 군은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이번 조치를 위해 1월 경북신용보증재단, 관내 5개 금용기관과 저금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보증재원 4억원 출연과 이차보전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상반기 총 48억원의 특례보증을 조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의성군 내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금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3%의 이자를 군에서 지원한다. 의성군과 저금리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의성군지부, 의성군 산림조합, 의성 신용협동조합, 의성 새마을금고, 다인 신용협동조합으로, 자세한 사항은 지정된 금용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신청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조기 지원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에 시달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경제 상황에 맞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특수지 근무수당 지급대상 지역 및 기관과 그 등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인사혁신처의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립 교육기관 실태조사 결과와 경북교육청의 자체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 내용으로는 초등학교 3교(△길안초등학교길송분교장 △월곡초등학교삼계분교장 △삼근초등학교)의 등급이 상향 조정되고, 4개 기관(△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 △김천오토캠핑장 △의성안전체험관 △울진교육지원청Wee센터)이 벽지 지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신규 지정된 기관들은 과거 특수지 근무수당 지급 대상이었다가 폐교(원) 등의 사유로 제외된 후, 새로운 운영 목적으로 활용되면서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다시 지정된 곳들이다. 조례 개정안이 경상북도의회 제352회 임시회에서 의결되면 2025년 3월 1일 기준, 경북교육청 산하 특수지는 도서 지역 8개 기관, 벽지 지역 64개 기관으로 늘어나게 된다. 특수지로 지정된 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은 특수지 근무수당과 인사 가점 등의 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지원종합자료실 누리집의 누적 이용자 수가 400만 명을 돌파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높은 신뢰와 활용도를 입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2023년 11월, 경북교육청이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를 도입하여 구축한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도 1년여 만에 16만 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연동되는 누리집과 플랫폼으로 학교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자료와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며, 업무 경감과 교수학습 지원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실시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재차 확인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통해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자동화 프로그램인 ‘여비 정산 자동화 프로그램(자동차 운임 기준)’과 전국 최초 ‘학교 환경(공기질 측정)점검 나이스 업로드 프로그램’ 등 학교에서 필요한 사무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배포했다. 또, 지난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고령화로 보건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만성질환 질병에 대한 예방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 1기는 1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지역주민을 위해 보건지소 공중보건의(한의사)가 청리면 월로리 및 외남면 흔평1리 마을주민을 찾아가 각 마을회관에서 △한의사 1:1 침 진료 △사상체질별 맞춤 상담 및 기초검사를 실시하며, 생활체조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1:1 맞춤 건강운동 지도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선별검사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노년기 자살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고령화와 만성 퇴행성질환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한의약적 건강증진사업의 수요에 맞춰 보건소에 내소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의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하여,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암산얼음축제와 설명절을 대비해 축제장과 시장 주변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월 24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축제장과 시장 주변의 음식점뿐만 아니라 최근 위생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배달음식점도 포함한다. 시는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한 업소는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의 대상은 총 1,006개소에 달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점검해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암산얼음축제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업소 점검 시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하고 식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배달음식점의 경우 포장 과정에서 이물 혼입 등의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더욱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안동시보건소 김진환 보건소장은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