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2일, 영양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 독서 플랫폼 독서로(DLS포함)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추어 학교 도서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신 AI 기술 기반의 맞춤형 독서 추천 기능이 강화된 독서로(DLS) 플랫폼의 효율적인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영양초등학교 정달래 선생님은 연수 강사로 나서, 독서로의 업그레이드된 기능 소개, 빅데이터 기반 도서 분석 등 최신 독서 교육 트렌드를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저경력 교사들을 위해 연수 전 도서관 운영 관련 사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도서관 담당 교사들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기여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독서 경험을 통해 창의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는 2025년 4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담임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2025학년도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활용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전면 수정 집필한 2025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를 기반으로 영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지역화 교재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지역화 교재를 집필한 입암초 신○연 교사와 일월초 고○연 교사가 영양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화 교재 개발 방향과 수업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양 지역의 교육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2025년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진 구성을 위한 투표 결과, 회장은 옥곡초 학부모회장, 수석부회장은 경산제일고 학부모회장, 초등학교 부회장은 현흥초 학부모회장, 중학교 부회장은 장산중 학부모회장,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부회장은 사동고 학부모회장이 전체 학부모회장들의 성원 속에 각각 당선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와 긴밀히 협의하여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자원봉사 운영,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의견 수렴, 학부모회 자치기반 구축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경산교육 발전을 위해 학부모들의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이 바르게 자라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학부모의 역할이다. 이번 경산 학부모회장 협의회가 경산교육 공동체간 서로 소통과 공감하는 통로가 되어 우리 아이들이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영덕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활동 첫날인 22일에는 이재민 임시 거처인 국립청소년해양센터를 방문하여 아침 식사 보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식당과 생활관을 오갈 수 있도록 휠체어 이동을 돕고, 배식 및 퇴식 지원 활동을 함께 수행했다. 이어지는 23일과 24일에는 구호물품 집하장인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품목별로 정리, 분류 및 포장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며 재난 상황 속에서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공동체 회복의 가치를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3일 새벽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23일 00시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의성지역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협의회 후에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 기능, 권한 및 의무, 학교발전기금 조성 시 제한 사항,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안내하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늘 의성교육과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을 부탁드리며, 올 한해 의성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학년도 의성지역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는 의성고등학교 장현진 위원장이 당선됐으며, 회장에 당선된 장현진 협의회장은“교육지원청과 학교, 학부모가 잘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의성교육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4월 22일 오전 10시, 황산공원 일원에서 ‘2025년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녹색도시 김천’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나무심기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200여 본의 편백나무가 식재됐다. 참가자들은 푸른 김천을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직접 흙을 만지고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특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나무’ 증정 행사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가 자체 개발하여 특허 등록한 지역 호두 품종인 황악, 김천1호, 김천2호가 참여한 아이들에게 선물로 증정됐으며, 이는 김천시의 호두 산업과 임업 발전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호두와 율마(공기정화용 상록수) 묘목 나눔 행사도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은 “직접 심은 나무가 우리 집과 마을을 푸르게 만들 것 같아 기대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두호동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2025년 청소년 유관기관 및 1388청소년지원단 연합 아웃리치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 1388’을 운영했다. ‘아웃리치’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가출·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포항시청소년쉼터연합회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두호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AI상담 키오스크 체험 ▲청소년전화 1388 안내 ▲편의점, PC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을 방문해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및 연계 홍보 활동 등이 이뤄졌다. 특히 AI상담 키오스크는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았다. 키오스크를 통해 고민을 입력하면 AI가 상황에 맞는 조언을 제공하고, 스트레스·불안 등 간이 심리검사를 진행해 결과와 상담 내용을 QR코드로 저장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AI상담 키오스크는 포항꿈트리센터에서 상시 이용 가능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대해초등학교와 항구초등학교에서 ‘마음보듬학교’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두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 정서지원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마음보듬학교’는 학교를 중심으로 심리검사, 스트레스 예방 교육, 고민상담소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학생과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신규 학교를 선정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해초와 항구초가 새롭게 지정됐으며, 기존에 운영 중인 구룡포초, 구정초, 장기초, 포항영흥초에도 청소년 고민상담소와 사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최제민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또래 관계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전문적인 심리 지원 서비스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은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 청소년상담전화 1388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25일 장기면 산서리 경로당과 4월 21일 오천읍 구정1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이웃의 관심과 배려 속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마을 단위의 공동체 사업이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주민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주도적 참여 ▲주민 치매 이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치매 예방 강화 ▲인지 건강 환경개선 등 5대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 확대와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노인 인구와 치매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인식 개선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치매보듬마을로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