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5일 월요일 오전 8시부터 율곡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유괴 사건을 계기로 기획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이런 캠페인이 자주 열려서 더욱 안전한 김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입을 모았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소방서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19개 시·도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약 45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산소방서 자인여성의용소방대 김희경 대원과 황서희 대원은 앞서 경북도 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분야 1위를 차지하며 출전 자격을 얻었으며,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정확한 기술과 실감 나는 강의로 호평을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두 대원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반복 훈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강의 내용을 다듬고, 실제 교육 현장을 방불케 하는 실습을 준비하는 등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지역을 대표해 전국 무대에 도전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보급을 적극 추진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9월 16일 삼국유사면 동부권 이동복지관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주민들의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여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군위군보건소는 당뇨병 예방·관리 활동지를 준비하여 주민들이 직접 건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주민들 스스로가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습관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건강서비스 연계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합병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기관·대학·보건소가 협력하여 주민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참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공단, 울진 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영덕군 일대 주요 항‧포구에서 추석 연휴 및 가을철 성어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낚시어선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영덕군 관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했으며 ▲선내 보관중인 장비 상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선내 비치된 안전장비(구명조끼, 소화기 등) 구비 상태,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 ▲운항 전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낚시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수적” 이라며, “항내 저속운항을 캠패인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진해양경찰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안덕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당교실(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덕면 관내 경로당 10개소에서 진행됐으며, 1기 80명, 2기 75명 등 총 155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당교실은 4주 과정으로 구성됐고, 참여자들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한 식이·운동 교육, 공중보건의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교육, 혈액·소변 검사 등을 체계적으로 이수했다. 특히 3주 차에는 이종준 공중보건의가 직접 참여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합병증 예방·관리 방법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당뇨병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안저검사 홍보를 병행하며 합병증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청송군 관내에서는 진보 성소안과와 영천성모안과에서 해당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고혈압·당뇨병 관리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 등 긍정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2025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앞두고,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판매될 수 있도록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와촌면 갓바위 주변 식당 및 카페를 대상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며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2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하고자 하며 식중독 발생 예방 홍보물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축제기간 동안 개인 서비스 요금의 과다 인상 자제, 합리적인 요금 준수 및 친절 서비스 제공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기간인 26일부터 28일에는 행사장 내 본부식당,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소방서는 16일 울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순회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방본부 감사담당관, 청렴윤리팀장 등 4명과 울진소방서장, 과·단장, 센터장 등 19명이 함께해 총 2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울진소방서 청렴도 향상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취약 분야를 점검하고, 청렴 시책 추진 현황을 살펴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군민에게 청렴한 소방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진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앞두고, 16일 반석 풋살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행사 및 복지 용구 이동전시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본사)과 10개 유관 기관이 함께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한 ‘찾아가는 복지용구 이동전시체험관’에서는 치매 환자 및 어르신 돌봄에 필요한 70여 종의 복지용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15일부터 19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22일에는 등록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단비 시네마’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산시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인 건강한 뇌신경과 빈창훈 원장이 치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6일과 9월 18일 14:00에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유,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입 교육지원과장, 교육지원청 직원 및 전입, 승진, 관내 이동 교장 ‧ 교감 소개, 주요 업무 전달, 교육 현안 협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급 교(원)장 및 교(원)감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주요 업무 사항을 다시 한번 더 숙지하고 학교현장에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실천할 수 있는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아이신나 경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현장에서 교(원)장, 교(원)감 선생님들께서 노력과 정성을 쏟아주셔서 고맙고,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학교, 신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이 되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남권 물류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신설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정책 토론회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과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울산)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상북도․울산광역시․경산시가 주관해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고속도로 신설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박기범 경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와 박승준 대구대학교 경제금융통상학과 교수 등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박기범 교수는 첫 번째 발표를 통해 “경산과 울산 간 물류 유통을 확대하고 경북 남부와 경남 북부의 경제 발전과 교류를 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