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2월 8일과 2월 15일, 양일간 겨울방학 중, 메이커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메이커 가족캠프의 주요 내용은 ‘쿠키캔들 만들기와 커피박으로 만든 센트캐쳐만들기, 새해맞이 가족 달력만들기와 가족 사진 팝아트 그리기’이다. 영천에서 온 참여 학생은 ‘토요일에 아빠랑 같이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좋아요’는 소감을 밝혔고. 포항에서 온 가족의 학부모는‘프로그램이 너무 즐거웠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박혜옥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좀 더 깊은 유대감이 생길 수 있는 활동을 만들고, 학생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2월 10일부터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2025년 전기·수소자동차 민간보급사업’신청을 받으며 전기자동차 구매 장려를 위해 군비 보조금을 추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80대, 전기승합 4대(대형), 수소승용차 3대를 포함하여 총 187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전기승용차 및 전기화물차는 군비 최대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다자녀 가구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 기존 노후 전기차(BMS 안전 기능 업데이트 불가 차량) 폐차 후 전기차 재구매 시 20만원, 농업인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지원 등 새로운 사항이 추가됐다.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계속하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 등이며 최근 2년 내 전기차보조금을 지원받았거나 지방세·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있는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및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대리점에서 보조금 접수부터 청구 관련 절차를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병원,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등 체험을 희망하는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체험 장비인 ‘뷰박스(View-box)’ 대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수단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는 손을 통해 전파될 위험이 커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 장티푸스, A형간염 등 장관감염증은 30%, 인플루엔자, 감기 등 호흡기감염증은 20%의 감염률을 낮출 수 있다. ‘뷰박스’는 세균이라고 가정한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UV라이트를 사용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함으로써 평소 손 씻기 습관을 점검하는 교육용 기구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습관 개선에 옮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설은 시설 소재지에 따라 관할 보건소 감염관리팀으로 문의 후 신청 가능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겨울철 감염병 유행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올바른 손 씻기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 대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화재 예방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3일간 진행되며, 대보름 세시풍속에 따른 야외 불 행사들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을 보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날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과 관련된 전통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5,468명, 1,033대의 장비, 의용소방대원 10,277명 등 총력을 다해 24시간 출동태세를 갖춘다. 특히 이번 기간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화재예방 강화지구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순찰 강화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폭설과 한파 대비 월동장구 점검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등을 통해 초기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포항 형산강 둔치와 청도 청도천 둔치 등 정월대보름 행사장에는 소방차를 전진 배치해 화재 발생과 응급환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2월 5일, 전국 최초 국․공립 통합대학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제35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인구의 유출, 산업구조의 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대학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도 내 공립대학인 경북도립대학교와 국립대학인 안동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국․공립 대학 통합을 시도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공공형대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통합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 공공형대학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 교육부가 지정한 대학 내 전담기관 지원 △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 심의위원회의 설치와 운영 △ 폐지된 공립대학과 관련한 공유재산 및 물품의 무상사용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권광택 의원은 “전국 최초의 국․공립대학 통합 사례인 공공형대학은 경상북도가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 모델을 제시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지난 5일과 6일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장학금 1백만원, 성주군 양봉협의회에서 장학금 1백만원을 (재)성주군 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015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누적 장학금 2천2백만원을 기탁하여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성주군 양봉협의회는 2015년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누적액 7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애정 어린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군민들이 많이 모이는 군위읍 장날인 2월 8일에 군위시장 주차장에서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이 산불방지 현수막을 게첨하고, 산불예방 홍보 자료를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월대보름 기간 무속행위 및 산행 인구 증가,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행사 등 산불위험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주민 산불예방 홍보를 위하여 실시했다. 한편, 군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고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불예방 활동 강화, 산불요인 사전차단 및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등으로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군민들께서 항상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펜션과 캠핑장 등 휴양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김천소방서는 시설 점검과 예방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선 펜션 및 캠핑장 안전 점검을 실시, 전기·가스·난방기구 등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는 화재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펜션과 캠핑장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하여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자율 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열기기 사용 후 전원을 끄고, 가스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1층 라운지 102에서 ‘독서나눔, 혁신의 페이지를 넘기다 Ⅱ’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판된 책은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독서나눔’ 활동에서 공유된 100편의 독서나눔 자료를 엮은 결과물로, 지난해 출간된 1권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됐다. 2022년 1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독서나눔’은 경북교육청의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매주 월요일 회의에서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활동이다. 이 과정을 통해 최신 교육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다른 시각과 아이디어를 나눈다. 특히, 2024년부터는 ‘다 함께 독서나눔’ 프로그램을 도입해 참여 대상을 전 직원으로 확대했다. 희망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습하는 조직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출판기념회는 지난 1년간 독서나눔에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저자 사인회 △출판 기념 영상 상영 △책 케이크 커팅식 △도서 증정 이벤트(‘나도 읽고 싶어요’)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저자 사인회’에서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새마을금고는 2월 8일 11시,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제59차 총회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수익금 300만원을 고령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희망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340kg과 성금 100만원을 각각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및 대한적십자사 고령새싹봉사회에 전달하였다. 친서민 정책으로 시행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새마을금고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 시행하는 사업으로 학생, 독거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이 대상이다. 고령새마을금고는 지난 2010년 고령군과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쌀을 기탁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화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군민의 곁에서 힘이 되는 고령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고령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뜻을 이어받아 새해에도 군민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