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는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5일간 특허출원반을 운영한다. 이번 특허출원반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발명품을 구상하고, 이를 특허명세서로 작성해 실제 특허출원을 진행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특허라는 권리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식재산권을 이해하고 발명품 구상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허출원반은 관내 초 5학년 부터 중2학년까지 신청을 받은 후 15명을 선정하여 5일간 교육한다. 1일차는 TRIZ(이론적 발명 문제 해결법) 기법을 활용해 창의적인 발명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며, 2일차는 자신이 구상한 발명 아이디어를 실제 도면으로 표현하고 발명품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도면을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게된다. 이를 토대로 3, 4일차에는 자신의 발명아이디어를 특허명세서 형태로 작성하고, 아이디어를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며, 실제 특허 출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5일차는 자
포항시체육회는 11일, 전통시장·골목상권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단체의 지역상권 이용을 통한 건전한 소비문화 동참을 유도하는 민관협력형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을 비롯한 포항시체육회 및 회원단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종합시장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저렴하고 품질 좋은 다양한 전통음식을 구입하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재한 회장은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챌린지 동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는 포항시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한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복조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1일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 및 청렴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견인제는 신규 공무원 4명이 대상이며,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4명을 후견인(멘토)으로 선정하여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장 경험의 공유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빠르게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날 결연식에 참석한 멘토, 멘티들은 직접 선서문을 낭독하며 공직로서의 올바른 자세에 대하여 되새겼으며, 청렴 도장 제작 및 청렴 서약 등 청렴다짐식을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민성 행정지원과장은“후견인제 운영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신장하고 공직 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소방서는 11일 김천의료원 응급의학과 이현희 실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연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현희 실장은 2023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김천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며, 구급대원의 전문성 향상과 응급환자 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왔다.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2년간 지속적인 의료지도를 실시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문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급지도의사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제25조의2(구급지도의사)에 따라 위촉되며 △구급대원의 병원 전(前) 응급의료 활동에 대한 지도, 평가·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 및 의약품 관련 교육·자문 △중증응급환자 처치 교육·훈련 등 의료지도를 수행하는 전문가로서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구급지도의사의 지속적인 의료지도와 교육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구급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예산ㆍ결산 심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2월 1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도의원과 예산 관련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주요정책에 대한 재정분석 지원과 예산 또는 기금상의 조치가 수반되는 조례안 등 의안에 대한 소요비용의 추계, 예산ㆍ결산에 대한 자문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24년 12월에 구성된 제2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이형식(예천), 정경민(비례) 도의원과 국회 출신 입법예산전문가, 지방재정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자문위원장 이형식, 부위원장 박정원을 선출하여 도와 교육청의 재정건전성 강화와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의회 예산‧결산 심사기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자문위원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형식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예ㆍ결산 심사 기능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예산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 또한 더욱 강조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소방관'을 2. 18. 부터 2. 19. 양일간 상영한다. 영화 '소방관'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배우 주원과 곽도원 등이 출연해 2001년에 발생한 홍제동 방화 사건을 주제로 소방관들의 애환과 사명감을 담은 감동 실화극이다. 상영은 2월 18일 19시, 2월 19일 14시, 19시 총 3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기존의 ‘영화가 있는 날’을 올해부터 ‘한울 다누림 무비데이’로 새로 단장했으며, 앞으로도 영화를 비롯해 각 세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2월 11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청 화백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임원을 비롯한 시・군 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조직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경상북도협의회 임원 임명 ▲저출산극복 특별위원회 설치․운영 등 다양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한, 각 시・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경북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해결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이 할 수 있는 역할과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의 핵심 가치인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영농부산물 태우기와 논․밭두렁 소각 등 야외에서 화기를 취급할 때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22~2024) 영농부산물로 인한 화재가 100건 발생했으며,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자 중 대부분은 70세 이상의 고령자였으며, 영농부산물 처리나 해충 방제를 위해 불을 지피다 불길이 커져 미처 피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2022년에는 ○○군에 거주하는 80대 어르신이 마을 앞 논두렁을 태우다 불이 옷에 옮겨붙으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상북도 화재예방조례’는 산림 인접 지역과 논・밭 주변에서 화재로 오인될 수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하려는 경우, 해당 행위를 진행하기 전에 관할 소방서장에게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신고하지 않고 불을 피울 경우,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 피해가 빈번하다”며 “특히 바람이 자주 불고 건조한 날씨에서는 작은 불씨도 대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위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 7명에 대해 1:1 지정 결연 후원을 3년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1:1 지정 결연 후원 사업은 군위 지역의 저소득ㆍ한부모 가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용기를 주기 위해 시작됐으며, 해를 거듭 할수록 결연 후원이 늘고 있다. 후원자 A씨는 “나의 관심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현실이 힘들어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공열 센터장은 "군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 지정 결연 후원, 집중 심리클리닉 등 여러 방면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청소년전화 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의회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운표 의원(가선거구)은 “코로나 이후에도 고물가 ・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주요 관광지 연계 강화 ▲지역화폐 활용도 및 편의성 개선 ▲군위군청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의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을 통해 박 의원은 군위군의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군위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력히 요구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