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이 지난 14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 군인 자녀 모집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영천고등학교의 전환 추진과 관련해 범 추진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상북도의회-도교육청(중등교육과, 행정과, 시설과, 미래학교추진단)-영천시청(인구교육과)-영천교육지원청-경주교육지원청(시설거점센터) 등 관계 공무원만 20명 가까이 참석했고, △기숙사 건립 및 시설 사업, △ 학생 선발-남녀 정원 및 교육과정, △ 학교 및 기숙사 운영 등 개교 전반사항을 총망라해 점검했다. 영천고등학교는 2024년 10월, 국방부-교육부가 공동 추진한 “군인 자녀모집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6년 전환 개교를 앞두고 있다. 박채아 위원장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추진 주체별 경과와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을 조목조목 살피며, 각 주체 간 이견이 발생할 가능성이나 추진 과정의 민원 사항 등을 청취하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의 중점 검토 사항으로는 기숙사 건립 사업에 대한 수용인원과 예산 규모, 중앙재정투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현서농협은 지난 11일 청송군 노인회 현서면 분회 정기총회에 윤춘헌 조합장이 참석하여 경로당 운영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서농협은 현서면 33개 경로당에 매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서면 노인회 박인환 회장은 “농협에서 매년 경로당에 지원을 해줘서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현서농협 윤춘헌 조합장은 “앞으로 더 많은 금액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및 경로당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현서농협]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성주군은 가스 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하여 LPG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LPG 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기존 고무호스 배관을 안전성이 높은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여 가스누출과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타이머콕 설치 사업은 가스 사용 시 밸브를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하여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타이머콕 설치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3월 28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아 대상자를 확정하여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가스 안전 지원사업을 통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1일에서 13일까지 산림 연접지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 취약지 인화물질 제거 사업을 실시했다. 최근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최근 농막과 비닐하우스 등 산 연접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으로 인해 발생한 불이 산으로 번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산림과 인접한 도평리 산 10-2 일원을 비롯한 산불 취약지 총 9구역을 중심으로 약 10.15ha에 걸쳐 가을·겨울 동안 누적된 낙엽, 잡목, 쓰레기 등의 인화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산림 연접지의 인화물질을 제거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것만으로도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무심코 태운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가 큰 산불재난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마을주민 스스로가 소각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이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중에 있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17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2025년 청소년 성교육 전문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할 이번 제8기 양성과정은 대졸 이상의 아동·청소년 성범죄 경력이 없는 포항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으로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10회기 총 26시간으로 운영된다. 세부 내용은 ▲대상별 성교육 및 과제 제시 ▲청소년 발달과 성문화 이해 ▲성의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점검 ▲성교육강사의 역할과 자세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의 이해 등 기본 교육 및 실습으로 기본 자질을 갖추고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수료 후에는 2025년 성교육 전문활동가로 위촉돼 강사 훈련을 거쳐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통해 아동·청소년 성교육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7일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위한 사전 및 사후평가 측정 안내 및 실습, 태블릿PC 및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사용 설명 등 교육으로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해 대상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AI-IoT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는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연결된 ‘오늘 건강’ 앱을 통해 측정된 정보를 전문인력이 모니터링 해 개별 건강 미션을 부여하는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ICT기기 사용이 생소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실무진들의 역량 강화를 토대로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용 ICT기기를 활용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등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역 소독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소독업소의 법적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자체 점검 함으로써 소독업 운영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해 안전한 방역 활동으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점검 내용은 ▲소독업 신고 및 변경사항 준수 여부 ▲소독업의 인력 및 시설, 장비 관리 실태 ▲소독에 관한 기록 및 보존 ▲소독업자 및 소독업 종사자의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이번 자율점검에 응답하지 않거나 점검 결과 미흡한 소독업소를 중심으로 추후 방문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소독을 업으로 하려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시설, 장비 및 인력을 갖추어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하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준에 맞는 소독을 해야 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병원, 대형마트 등 법적 소독 의무가 있는 시설은 허가받은 소독업체를 통해 소독을 실시하게 된다”며 “지역 소독업체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으로 감염병 예방에 힘쓰겠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환경과 기업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지난 14일 티파니 웨딩홀에서 경북 동부환경기술인협회와 지역 기업 환경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정기총회 및 환경 관련 기업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포항시 환경정책 설명회, 환경인의 밤, 유공자 표창, 단합 케익 절단식 및 화합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려운 민생 경제와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환경기술인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이 지원 정책 등을 설명하고 시정 방향에 대한 협조 사항을 설명했다. 도명 환경국장은 “몇 년 전부터 ESG 경영은 시대적인 화두가 됐다”며 “포항시의 정책을 적극 활용해 기업이 환경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경영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근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회장은 “환경기술인 간의 기술 공유 및 상호 지원의 장을 환경정책 설명회로 더욱 풍성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포항시와 기술인들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후테크 이슈에 대응해 탄소중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비영리민간단체의 환경보전에 대한 공익활동을 촉진하고자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환경분야 공모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본 공모는 울진군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 단체로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자연환경보전 등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면 접수 가능하다. 지원사업은 울진군 정책과 연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선발 예정이며 심의를 거처 4월 중 최종 2개 단체에 대하여 각 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2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지원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울진군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인 문제 해결 등 사회 공익활동 증진에 관심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상반기부터 종이 없는 계약 방식을 읍·면 및 사업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군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이라는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울진군의 핵심 정책이다. 울진군은 2024년 본청을 중심으로 종이 없는 계약 방식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비용 절감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해 6월 시행 이후, 총 1,503건의 계약에서 120,240장의 종이를 절감하여 계약 상대방에게 불필요한 서류 작성과 제출 과정을 줄여주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울진군의 각 사업부서는 1,880건의 문서에서 56,400장의 종이를 줄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절차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종이 없는 계약은 공무원들이 불필요한 반복 행정 절차에서 벗어나 군민을 위한 가치 있는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울진군은 종이 없는 계약을 본청에 이어 올해 읍·면 및 사업소까지 확대 추진하여 비용 절감과 더불어 공무원들의 불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