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내 소, 중, 대 회의실에 대한 명칭 공모를 시행했다. 해당 명칭 공모는 기존에 단순히 실별 크기로만 구분해 부르던 명칭을 새롭게 개칭해 봉화교육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고, 봉화교육의 비전 홍보를 위하여 실시됐다. 자체 선정위원회는 총 22건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응모작 중에 교육적 특색과 회의실이라는 점을 조화롭게 살린 행정지원과 안점진 주무관이 제안한 “소통실(소회의실), 공감실(중회의실), 어울림실(대회의실)”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해당 명칭은 향후 공문서 및 각종 홍보자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영록 교육장은“회의실 명칭 변경은 봉화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상징성을 부여하는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3일 오후 1시부터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제71회 경북과학전람회 봉화지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탐구심을 고취하고 미래 과학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과 지도교사로 구성된 5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연구 발표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연구 주제 선정부터 실험, 결과 분석, 발표까지 직접 수행한 과학 연구 활동의 결과를 발표하는 발표 중심의 경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실험 자료와 시각 자료를 활용해 자신들의 과학적 탐구 과정을 조리 있게 설명하며 ‘꼬마 과학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과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미래 가치 창출로 연결되는 경험 중심 학습의 장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은 물론 발표력과 협업 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과학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과학교육의 저변 확대와 함께 실천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3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봉화군학부모회장협의회 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봉화군학부모회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활동 보고 및 2025학년도 활동 계획 건과 협의회 규정 개정 건을 심의했다. 이어진 협의회 임원 선출에서는 회장으로 내성초등학교 김상희 학부모회장이, 부회장으로 재산초등학교 정지현 학부모회장이, 사무국장으로 봉화초등학교 심현숙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협의회 교육, 체험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교육 주체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봉화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학부모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정향 봉화 교육을 위해 학부모회장협의회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3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개정 사항과 주요 점검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시 유의 사항 및 효율적인 기재 요령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업무 담당자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올해 초 발간한 지역화교재 ‘봉화독립운동이야기’ 연수를 함께 실시하여 초등 3~6학년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는 단위학교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교내 학교생활기록부 전달 연수와 자체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봉화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에 대한 표준화를 기하기 위하여 현장실무지원단과 함께 2학기 중 학교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기록인만큼 신뢰도가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2025년도 지방공무원 제1회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10.5대 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118명 모집에 1,235명이 지원했으며, 지난해 선발인원(219명)에 비해 101명(46.1%) 줄었지만, 지원자 수는 56명(4.7%) 증가하면서 경쟁률이 전년도 5.4대 1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교육행정(일반) 직렬의 경우 32명 모집에 849명이 지원해 2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해의 6.7대 1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보건 직렬은 4명 모집에 69명이 지원해 17.3대 1로 예년과 비슷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 모집 분야별 경쟁률 등 세부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시험 일정으로는 6월 2일(월)에 필기시험 장소가 공고되며, 필기시험은 6월 21일(토)에 시행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1일(월)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자들은 시험 일정과 공고 내용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초․중등 대상 ‘창의융합에듀파크 활용 프로그램_수학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2022 개정 수학 교육과정의 영역별 핵심 아이디어와 성취 기준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담고 있어, 교육과정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체험 중심의 수업 운영을 돕기 위해 교사들에게는 실질적인 수업 자료를, 학생들에게는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초등 수학 자료는 수와 연산, 변화와 관계, 도형과 측정의 세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스피로그래프로 알아보는 최소공배수 △암호의 세계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라틴방진 △미술 작품 속 숨어 있는 수학 찾기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해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등 수학은 ‘체험으로 만나는 수학의 즐거움’을 주제로 △수학으로 만드는 자동차 △다각형 딱지로 배우는 도형의 성질 △우크라이나 꽃점 만들기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재범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보호관찰 학생-교사 멘토링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보호관찰소를 비롯한 8개 보호관찰지소와 협력해 진행되며, 보호관찰소에서 선정한 학생(멘티)과 학교에서 추천한 교사(멘토)가 1:1로 결연을 맺어 진행된다. 멘토로 활동하는 교사들은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되며, 정기적인 경과 통보서를 제출한 멘토에게는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멘토링 활동은 학생의 △출결 상황과 방과 후 활동 점검 등 기초생활 관리 △문제 상황과 정서적 불안정을 고려한 인성 지도 △진로 문제와 학교 부적응 원인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과 지도를 포함해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멘토링 사업은 위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의 공동 노력”이라며,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청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5월부터 경계선 지능 및 난독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도내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 또는 난독이 의심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특히 농산어촌 지역과 같이 개별 치료 지원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계선 지능은 지능지수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 기준에는 미달하지만, 학업 수행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이며, 난독은 신경 발달 등의 원인으로 기초 읽기 학습 능력이 부족해 단어 인지와 해독에 어려움을 겪는다.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100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사전․사후 검사 분석 결과 학생마다 차이는 있으나 모든 학생에게서 효과성을 입증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2025학년도에는 지원 대상을 125명으로 확대하고, 학생 1인당 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보건소가 ‘2025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23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영주시보건소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의 누락을 방지하고, 적기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강화와 위탁의료기관 참여 확대를 지속 추진해 왔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향상에도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자체 자체 예산을 활용해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임신부와 배우자의 백일해 예방접종도 실시해 고위험군 감염병 예방 및 건강 보호에 힘써왔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표창은 직원들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예방접종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취약시간대 약국이용 불편 해소와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해,‘공공야간·심야약국’3곳(경동메디칼약국, 함창약국, 정문약국)을 운영 중이다. 공공야간·심야약국은 20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되며 단순한 약품 구매 외에도 기본적인 복약지도 및 증상에 대한 상담을 제공해, 경증 질환자의 응급실 방문을 줄이고 효율적인 지역 보건자원 활용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 누구나 필요한 시간에 안전하고 편리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약국을 찾기 어려워 고통을 겪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야간·심야약국 관련 정보는 상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상주시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