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관내 통학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통학차량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통학차량 운전자의 교통질서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임자희 순경이 교육 강사로 나서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과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법규에 대해 설명했으며, 통학버스 종사자의 역할 및 주의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항상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운전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선생님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문화가 한층 더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정상회의장 경관조명 설치, 기념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북에서 국가 선도 모델로 진행 중인 저출생극복 재정지원 항목을 보통교부세 산정에 추가하고,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를 신설하는 내용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함께 건의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6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경북 경주가 선정된 후, 신속하게 APEC 준비지원단을 조직해 기재부와 관련부처에 사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대응으로 회의장, 숙박, 교통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1,700억원의 예산을 25년도 정부예산에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가 시민들의 임신·출산·육아 복지를 강화해 나가면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차별화된 출산장려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임신 준비 과정부터 양육 과정까지 발생하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촘촘한 출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산후조리비와 출산 축하박스를 지원하고, 난임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행복한 출산 - 산후조리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출산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출생아가 김천시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고,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산모 또는 산모의 배우자가 김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다(단,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시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지원 항목은 산후조리원 이용료, 병의원 진료비, 의약품 등 산후 회복과 관련된 비용이며, 첫만남이용권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등 타 사업에서 지원받은 비용은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25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포항시와 지역 기업체 및 유관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재단 임직원은 포항북부시장을 찾아 ‘多같이 장보고, 多함께 극복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이어가며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임직원들은 미리 준비해 온 장바구니를 이용해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의 정겨움을 공유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재단은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챌린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음 릴레이 주자로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5일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10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중 보건 업무 역량 강화 회의를 실시했다. 현재 북구보건소에는 공중보건의사 10명(일반의 4명, 치과의 2명, 한방의 4명)이 3년간 군복무를 대신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그동안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으로 가중화됐던 보건 의료 사업을 재정비하고, 보건소 2개 과, 12개 팀에서 수행하는 주요 사업 설명과 사업수행 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사업 수행은 의료취약지에서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들의 참여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어촌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사유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을 직접 찾아가 검진을 실시함으로써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결핵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대한결핵협회가 검진을 수탁 수행하며, 지역 주간보호센터 및 무료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노인 검진대상자는 65세 이상 장기요양 3·4·5등급 판정자,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며, 현장에서 구분 어려운 기타 취약노인(장기요양 1·2등급,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도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대상자 사전문진 및 이동형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고, 결핵 유소견자·유증상자는 당일 가래검사를 실시하고, 결핵 발병가능성이 있어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자는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추구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매년 1회 정기 검진으로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며 ‘기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는 ‘2025년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철길숲 분수대에서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은 2006년 용산 아동 성폭력 살인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정부가 매년 2월 22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는 2014년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폭력 근절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선포식과 기념행사, 결의문 낭독, 응급처치 및 CPR 안전교육, 상담소 시설 홍보 및 아동 폭력 예방 활동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동 성폭력, 스토킹, 가정폭력, 아동 폭력, 성매매 예방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도 행사에 참여해 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배우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릉군은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차 보급확산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EV)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전기자동차 지원 규모는 승용차 200대, 화물차 20대, 이륜자동차 15대 등 총235대를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보급할 계획이다. 상반기는 승용차 140대, 화물차 15대를 보급하며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승용차는 최대 1,680만원, 화물차는 최대 3,173만원 지원을 받을수 있다. 이는 전국 최고의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액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울릉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시 △전기택시 국비 250만원, 군비 300만원 △다자녀 추가 보조금 2자녀 100만원, 3자녀 200만원, 4자녀 이상 3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 구매시 국비 20%, 전기화물 구매시 국비 30% △청년이 생애 최초 차량 구매시 국비 20% 등 추가지원금을 받을수 있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군민 또는 사업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은 2월 25일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안동대학교 교수, 농업 관련 기관장, 분야별 선도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 회장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2025년도 심의회에서는 농촌진흥 시범사업의 5개 분야(인력육성, 생활자원, 작물보호, 채소원예, 과수특작)에서 총 22개 사업 안건을 상정했다. 본 심의회는 국내·외 농업 여건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보급과 더불어 지역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작목을 개발·보급함으로써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대상자 선정을 위하여 담당 부서에서 신청 농가에 대한 현지 방문 조사를 철저히 실시했으며, 정밀한 현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을 통해 영양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여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22일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울진군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센터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5년 가족센터 사업의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신규사업 및 연간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정자녀들로 구성된 인사송 공연을 시작으로 기관소개, 직원소개, 연간사업안내,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울진군가족센터가 가족구성원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가족 다양성 인식과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추어 올 한해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가족센터가 다양한 가족유형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과 교육, 돌봄, 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일반군민과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학습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