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천, 독서' 프로그램을 전년도에 이어 운영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천, 독서'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독서 관련 5개 프로그램 ▲행동하는 도서관과 함께 SDGs 로드: 1코스 ▲책크아웃하고 기차 여행 With 호호바다 ▲추억의 대출카드, 그때로 돌아가 ▲독서의 즐거움 ▲도서관 생일주간: 함께한 지 365일 째로 진행 예정이다. 특히 '행동하는 도서관과 함께 SDGs 로드: 1코스'는 UN에서 지정한 지속가능발전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목표를 주제로 하여 3년에 걸쳐 진행하는 영덕도서관의 특색사업으로 올해는 6개의 목표를 주제로 북큐레이션 및 관련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동해선 개통을 맞아 '책크아웃하고 기차 여행 With 호호바다'를 운영함으로써 독서권장 뿐만 아니라 지역과의 상생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지역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5일 동해안 연어자원 조성 및 하천 생태계 보존을 위해 관내 연어 주요 소상 하천인 울진군 왕피천에 어린연어 4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연어는 지난해 10월 11일에서 12월 8일까지 59일 동안 울진군 왕피천에서 포획한 어미 연어 208마리(암컷 65, 수컷 143)로 부터 인공부화 후 약 3개월간 사육한 평균 전장 5.9㎝, 평균 체중 2.3g으로 건강하게 성장한 치어들이다. 연구센터는 어린 연어 41만 마리 중 10만 마리를 표지 방류한다. 표지 방법은 수온 자극을 통해 이석(귀속의 뼈)에 나이테 모양을 새겨 어디서 방류한 연어인지를 인위적으로 표시하는 이석표지 방식으로. 방류 후 회귀년 수와 회귀율 등의 다양한 과학적 생태자료를 얻는다. 연어는 학술적으로 뿐만 아니라 산업적으로도 중요한 어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대표적인 소하성 어종이다. 식용뿐만 아니라 채란 후 부산물인 정자와 정소는 바이오 의약품, 비늘과 표피는 화장품 원료로 널리 활용된다. 연어의 회귀율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 등의 이유로 전국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APEC 2025 SOM1 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제2회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김주수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김상동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를 당연직으로,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위원장, 도내 권역별·유형별 대표대학 총장, 연구기관과 혁신기관장, 기업대표 등 위촉직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이끌어가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경상북도 RISE 체계의 고등교육 정책 결정을 심의·승인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에서는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한 경상북도RISE 공모사업에 대한 본평가 선정 결과 확정(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경상북도RISE센터장 채용(안)과 정책연계형 사업을 보고받았다. 경상북도 RISE 공모사업은 3개 프로젝트 11개 단위과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말 공고해 총 29개 대학, 146건의 과제가 접수됐고 글로컬 대학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예천, 국민의힘)은 저출생, 지방소멸 등 경북도가 직면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되기도 하며 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우선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의 관점에서 전생애주기적 출산, 돌봄, 교육, 일자리 등이 서로 결합되는 세밀한 정책 설계가 중요”하다며, 경북의 지역불균형, 저출생 고령화 심화 현상에 대한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을 바탕으로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을 살리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 위원장의 노력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에서도 주목받았다. 전반기에는 지방분권추진 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경북도 지방분권 추진 동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헌법개정 △재정분권 강화 △ 지방정부에 포괄적 사무 이양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소방서는 3월 한달 간 운전요원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및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특수차량 조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및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재난상황 대처 전문능력 향상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 내용은 소방사다리차 유압시스템 이해 및 조작방법 실습교육, 인명구조 방안 숙달 등으로 구성됐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다리차 담당 직원 뿐만 아니라, 모든 운전요원이 사다리차를 운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 삼아 소방역량 강화에 힘쓰고,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이 지역 장애인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희망의 팔레트' 을 시작했다. 지난 5일 군위군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는 10명의 지역 장애인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시간을 보냈다. 이번 미술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존중감 증진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한 창작 활동이 진행된다. 첫 수업에서는 아크릴물감을 활용한 표현 기법을 배우며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참여한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걱정도 됐지만,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의회는 대구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확정을 적극 환영하며, 이번 결정이 인구 감소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국가 안보 강화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는 군부대 유치를 위해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집행부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주민 동참을 통해 지역의 전략적 가치와 인프라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했다. 군위군은 대구 도심과 30분 내로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통합신공항 건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개통, 중앙고속도로 확장, 광역철도망 구축 등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구 군위군은 교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군부대 이전을 통해 군위군은 대구 민・군 공항, 공군부대와 연결되는 ‘국방 트라이앵글’을 구축하며 국가 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위군이 제시한 친환경 훈련장 조성 및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은 군부대 유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3월 5일 소회의실에서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문화 체험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태화 교육장과 김재광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학생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맞춤형 진로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등 ‘행복 김천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의를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각 기관의 특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인적 네트워크 및 물적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행복 김천교육’ 실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미 관내 초등생존수영 운영을 위해 김천실내수영장을 활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 운동부의 훈련 시설 사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스포츠 문화 체험을 더욱 확대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의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한 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날 권성연 부교육감은 직접 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실태와 학생 귀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맞이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과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19일까지 도내 46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차 현장 점검을 완료한 데 이어, 2월 21일까지 2차 자체 점검을 마무리한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권 부교육감은 현장 점검에서 늘봄전담인력의 배치 상황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보호자 인계 절차를 면밀히 살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귀가 시 학부모 동행을 원칙으로 하되, 학부모가 동행할 수 없는 경우 ‘대리인 사전 지정제’를 운영해 보호자가 지정한 인원이 안전하게 인계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귀가 과정에서 늘봄전담인력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학생들을 지원하도록 하여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자로 늘봄행정실무사 466명(1교 1명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군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3월부터 급수 취약지역에 대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착수하여 상반기 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지역은 근남면 노음3리(121가구), 산포4리(72가구), 매화면 신흥리(대잠·사곡 74가구)이며 소규모수도시설 중 급수 취약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상수도시설 및 관로 등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방상수도 수돗물은 연간 8,272천톤을 공급중으로 2024년 12월 기준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91.3% 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상수도 공급으로 급수 취약지역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군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