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3일 ㈜KT텔레캅, ㈜KT와 경로당 CCTV,인터넷, 와이파이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블랙박스형 CCTV를 철거하고, 실시간 현장 녹화 방식의 최신 CCTV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경로당 출입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한, 경로당 내 인터넷과 와이파이 설치도 함께 추진되어 어르신들은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비대면 건강 관리, 온라인 행정 서비스 이용, 가족 및 지인과의 영상 통화 등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KT텔레캅과 KT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비 설치와 기술적 지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위군과 협력하여 경로당 보안 환경 및 디지털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CCTV 교체로 군내 경로당의 보안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과 한국전력공사 군위지사는 3월 13일 한국전력 군위지사 강당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위험수목정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 고성, 강릉 산불 등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의한 전선 절단으로 인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림 내 전기시설 관리 등 산불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력설비 주변 위험 수목에 의한 산불 및 정전예방과 가로수 정비작업자의 안전 확보 및 군민의 생활안전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산림 인접 전기시설(전주 등) 주변 위험수목 제거 및 수거 등 처리, 수목 정비에 따른 사전홍보 및 사유지 수목 민원 해결과 인력지원, 수목 및 가로수 친화적인 가공절연 케이블 설비 구축 및 보강, 전력선 근접 위험수목 대상지 파악 및 장비 인력지원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은 행정과 유관기관간에 협력체계구축을 통해 재해에 대응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한전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3월 15일 파이데이 특집 프로그램 '파이널매치'를 운영한다. 파이데이를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전 예약 신청으로 630여명과 행사 운영진을 포함하여 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목소리 314 ▲흔들고 314 ▲골인 314 ▲컬링 314 ▲후프 314 ▲손잡고 314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팀과 백팀두 팀으로 나누어 체험하는 수학 운동회'파이널매치'를 비롯하여 ▲지오밴드 ▲스피로그래프 ▲펜로즈 타일링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과 조작 활동으로 수학을 즐겁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박혜옥 센터장은 ‘파이데이는 수학을 기념하는 가장 대중적인 행사로서 아이들이 원주율의 개념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수학적 내용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공습상황을 대비하여 △민방위대 점검, 대피시설 및 장비 관리 점검 △대피장소 대피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 실시 △훈련의 문제점, 개선방안 및 계획에 대한 토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박근호 교육장은 “지진, 화재, 국가비상사태 등 위기상황 대응 능력은 평소 꾸준한 훈련을 통해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양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인력 확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이 임차한 기숙사의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기업 명의 기숙사를 임차·운영하는 경우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월 임차비의 80%(1인당 30만 원 한도) 이내에서 최대 10개월간 기업당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배우자와 자녀가 함께 거주하는 경우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경산시는 지난해 33개 기업에 기숙사 58개실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기 부진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기업지원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3일 항포구에 장기계류 중인 해양오염 고위험 선박 대상으로 예방관리에 나섰다. 장기계류 선박은 대부분 노후된 상태기 때문에 기상악화 시 침수·침몰 등 사고로 인해 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해양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울진해경은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울진군 오산항 및 후포항에 장기계류 중인 선박 2척 대상으로 폐유 및 선저폐수 등 오염물질 약 8,000L를 탱크로리 차량으로 수거했다. 배병학 서장은 “항내 장기계류 선박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예방관리로 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양경찰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 발생 시 정확한 대기 오염정보 제공과 미세먼지 측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미세먼지 시료 채취기에 대한 ‘등가성 평가’를 실시한다. 미세먼지 측정기 등가성 평가는 다양한 제조사별, 모델별 측정기의 데이터 편차를 줄여 측정값의 정확도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평가다. 평가 방법은 국가 기준 측정 조건에서 검증받은 기준 측정기와 도내 측정소의 미세먼지 측정기를 한 곳에서 미세먼지를 동시에 측정하고 각각의 측정값을 비교하여 일치성, 통일성과 정확성 등 평가 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등가성 평가는 2020년부터 격년으로 시행하며 대상 측정소는 연속 자동측기 등가성 평가 시행 연도와 같은 해에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종료 시점 한 달 이내에 국립환경과학원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평가는 도내 도시 대기측정소 47개소 중 올해 평가대상인 10개 시군 미세먼지 측정기 27대를 대상으로 정확성, 정밀성, 환경조건에 따른 영향평가, 상관성 평가, 장비 안정성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건강장애로 인해 학교에 출석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원격수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기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장애 학생 원격수업은 3개월 이상 장기 입원 또는 통원 치료가 필요한 건강장애 학생의 유급을 방지하기 위해 동영상과 화상수업 수강을 통해 출석을 인정해 주는 제도로 초․중․고등학교 과정이 운영된다. 원격수업은 한국교육개발원의 ‘스쿨포유’와 ‘꿈사랑학교’에서 위탁 운영한다. 학생들은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으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스쿨포유의 초등과정은 10개 과목, 중학교는 24개 과목, 고등학교는 67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1일 1시간 이상 수업을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받는다. 또, 스쿨포유는 학업 외에도 가족 캠프와 메타버스 체육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사랑학교는 초등 6개 과목, 중학교 5개 과목, 고등학교 5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초등 1일 1과목 이상, 중등 1일 2과목 이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학교폭력은 우리 사회와 교육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경북 지역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 경험 응답률은 2022년 1.8%, 2023년 2.0%, 2024년 2.2%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최근 학교폭력 관련 기사와 뉴스가 잇따르는 상황을 고려할 때,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새 학년을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 현장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실 수업’과 ‘교육공동체의 역량 향상’을 지향 올해 경북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정책은 학교 교육 과정 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주체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그 성과를 발굴하여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단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실제로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하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실 수업 속 학교폭력 예방 교육프로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양 기관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 5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의 상생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정읍시는 단풍 미인 쌀, 단풍 고춧가루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비롯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며, 청도군 또한 청도 반시, 감말랭이 등 지역 농특산품과 함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쓰고 있다. 정순재 위원장은 “상호기부에 뜻을 모아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연대를 강화하고,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와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기부금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