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안동시는 4월 7일부터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파상풍(Tdap)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파상풍은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해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병으로, 녹슨 못이나 흙이 묻은 물체에 찔리거나 깊은 상처를 입었을 때 박테리아가 상처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파상풍 예방접종은 파상풍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심각한 질병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시가 지원하는 예방접종 Tdap(Tetanus, Diphtheria, Pertussis)는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에 대한 보호를 함께 제공하는 혼합백신이다.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의 시민이며,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보건지소와 지정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시행으로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자원을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에서는 산불 피해지역(의성, 안동, 청송, 영덕) 양식장에 사육하고 있는 양식생물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漁 의사 등으로 구성된 긴급 ‘수산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 산불 발생 후 사육환경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한 양식생물의 스트레스 증가 등 수산생물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육환경을 점검하고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하는 등 질병 예찰을 강화 하기로 했다. 특히, 수산방역기동반은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위해 도내 漁 의사(공수산질병관리사)와 어업기술원 소속 수산질병전문가 등 합동으로 구성해 양식장의 사육환경 조사와 질병 진단 및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양식어가 소독약품과 방역물품을 우선 배부해 2차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 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어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매우 클 것”이라며 “이번 수산방역기동반 운영을 통해 산불로 인해 피해를 당한 어업인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양식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어업인들을 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가 초대형 산불로 인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막대한 피해를 당한 이재민 건강을 돌보기 위해 시군 이재민 대피시설과 임시숙소를 방문해 의료지원을 한다. 이번 의료지원에는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이하 ‘추진단’) 참여병원이 3월 31일부터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료지원은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의 심리 안정을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내과 전문의 등 대학병원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해 산불 피해를 당한 주민의 건강 회복을 돕고 있으며, 특히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도 직접 진료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피해가 많은 마을의 보건진료소를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위한 기초진료와 건강상담 등 마을 이동 진료까지 두 팔을 걷고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의성군 단촌면 구계보건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은 주민은 “대형 산불에 긴장을 많이 해 몸이 불편했는데 경대병원 의사선생님들이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진료해 주고 약까지 챙겨주니 안정되는 거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 추진단 참여기관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청명, 식목일 및 한식을 맞이하여 4월 4일부터 4월 6일(3일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최근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수일간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머물러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청명․한식 전후로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간부 공무원 중심의 주민대면형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소각 및 입산자 실화가 산불 발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단속과 입산자 인화물질 반입 행위 단속을 강화했다. 또한,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기타 민간단체에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 참여를 독려하여 빈틈없는 산불 감시를 할 계획이다. 청명‧한식 당일인 4월 4일과 5일(2일간)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비상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긴급 출동 태세를 유지하며 임차 헬기 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의회는 지난 3월 경북 북부지역에서 최악의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4월 2일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지원활동을 펼쳤다.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지원활동은 안동시·영양군·청송군·의성군·영덕군의회를 방문하여 이상복명과에서 후원한 경주빵 1,100박스를 전달하고,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경주자원봉사센터 및 어향원 관계자들과 함께 이재민들에게 짜장밥을 제공하는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는 별개로, 앞선 3월 31일 경주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일동은 총 721만원의 성금을 모아 공동모금회 기탁을 위해 경주시에 전달하는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많은 주민들의 터전과 문화유산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여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다시 한번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경주시의회도 이재민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율빛유치원은 4월 2일 ~ 4월 4일, 3일간 율빛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지역 농가와 협력하는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유아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성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들은 농장에서 딸기가 자라는 과정과 수확하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딸기를 따서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딸기 수확 후에는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딸기를 활용한 요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딸기꽃이 빨간색이라고 생각했는데, 하얀색이라서 신기했어요.”,“딸기가 새콤달콤 맛있어요.”라고 체험학습에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번'지역 농가와 협력하는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기획한 율빛유치원 이계화 원장은“율빛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것은 교실에서의 배움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살아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아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1일 공동교육과정(개령서부초병설, 위량초병설) 유아 대상으로 딸기따기체험을 실시했다. 딸기밭에서 딸기의 종류, 성장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딸기를 따서 먹어보며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자연 생태에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는 태도를 길렀다. 딸기체험 후 유치원에서 딸기 화분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본 후 물을 주기도 하고 선거에 대해 알아보고 투표로 딸기 이름을 지어주었다. 딸기청을 만들어 딸기 라떼, 딸기 에이드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았으며, 유·초 연계로 초등학교 형님들에게 딸기따기체험 활동을 간단한 동영상으로 알려주고 음료를 나누어 먹기도 했다. 체험활동 후 김00 유아는 “집에 가서 엄마랑 딸기 나눠 먹을거에요.”라고 이야기했고 손00 유아는 “우리는 맛있는 딸기우유 많이 먹었으니까 형님들도 나눠주고 싶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딸기따기체험과 사후놀이를 통해 우리가 먹는 음식들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놀이를 전개하여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중학교는 2025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농구협회 지원을 통해 체육교육과정과 연계한 전교생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농구교실을 전직 프로농구 선수 출신 김은경 선수와 함께한다. 이번 농구교실의 취지는 프로농구 선수 출신과 일반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TV 프로그램과 경기장에서의 관람을 통해서만 봐왔던 농구의 기술과 재미나는 농구 톡톡 이야기를 직접 배우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의 장을 펼치기 위함에서 출발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생들은 매일 1교시, 2교시에 학년 및 학급별로 프로농구 선수가 직접 지도해 주는 농구 기술을 배우고 그 과정 속에서 농구에 대한 흥미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농구 선수가 보여주는 레이업 슛을 비롯한 드리블에 이은 점프 슛은 학생들이 농구 매력에 푹 빠질 정도로 기술이 뛰어나다. 농구교실에 참가하는 1학년 이O형 학생은 ‘농구 경기장 관람을 통해서 선수들을 응원하고 했었는데 우리 학교에서 선수가 매일와서 재미난 농구 이야기와 기술을 가르쳐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끝으로 장영규 교장은 "우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은 4월 2일 김천시 교동에 소재한 강변공원에서 4월 산책활동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안전한 야외 체험학습을 위한 약속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강변공원으로 출발했다. 공원에서 벚꽃이 활짝 핀 나무들을 만나며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신체활동을 즐겼다. 아이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호기심과 지식을 확장시키는 시간이 됐다. 꽃이 핀 공원에서 반별로 단체사진도 찍고 흔들의자에 앉아 풍경을 감상하기도 했다. 또‘봄꽃 보물찾기’ 놀이와 달리기 시합도 하며 신나게 뛰어놀았다. 김태표 원장선생님께서는“산책활동을 하는 것은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에 매우 의미가 있다. 아이들에게 함께한 시간이 소중하고 의미 있는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셨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유치원은 2025년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원아 90명을 대상으로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신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수 있는 탐구누리 영역과 자신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나타내는 기회를 가져보는 표현누리 영역 두 개의 공간에서 활동을 실시했다. 탐구누리 영역에서는 밧줄 오르기, 쌓기 놀이, 모래 놀이 등의 동적인 활동을 하며 유아들은 끊임없이 과제에 도전하고 에너지를 발산했다. 표현누리 영역에서는 역할놀이, 목공놀이, 음률놀이 등의 창의성을 요구하는 활동을 하며 아이들의 새롭고 재미있는 생각들을 엿볼 수 있었다. 만5세 김00은 도르레를 활용한 공사 놀이를 하며“나는 어른 되면 진짜 아파트 지어야지!”라고, 만3세 이00은 찰흙놀이를 하며“나는 이걸로 하츄핑 만드는게 제일 재밌어.”라고 말하는 등 자신이 잘하고 관심 있는 적성을 찾아보는 시간도 됐다. 본원 정현선 원장은“아이들은 새로운 과제에 직면해 고민해보기도, 똑같은 놀이를 반복하면서도 그 안에서 창의적인 발견을 하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체험센터는 아이들의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