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상무 박수일이 K리그 통산 200경기에 출장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박수일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200경기에 출전을 달성했다. 박수일은 “입단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0경기라고 생각하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스승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우선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성인무대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신 윤성효 감독님, 첫 프로팀인 대전에서 기회를 주셨던 고종수 감독님, 성남FC에서 날개를 펴게 도와주신 김남일 감독님, FC서울이라는 좋은 팀에서 경기를 뛸 수 있게 해주신 안익수 감독님, 그리고 인간으로서 축구선수로서 성장을 도와주신 정정용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 아버지와 텐트에서 나눈 대화로 축구 시작, 박수일의 가족 사랑 박수일은 초등학교 6학년에 본격적으로 축구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율곡유치원(원장 채순희)은 3월 28일(금)에 율곡관에서 만 3,4,5세 유아를 대상으로 폭력 예방 인형극 “친구야 사랑해”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인형극을 통해 폭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함께 생활하는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실시했다. 먼저 유아들은 풍선을 이용한 매직쇼를 관람했다. 이어 인형극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며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인형극을 관람하며 유아들은 친구들의 소중함,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됐다. 인형극을 관람한 잎새반 유아 OOO는 “인형극에 나오는 동물 친구들처럼 우리 반 친구들도 소중해요”,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매일매일 재미있게 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이번 인형극 관람이 유아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한 해동안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율곡고등학교는 본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3월 26일에 본교 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교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교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율곡고등학교 연간 교육활동 안내 및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으로 올해 실시하게 되는 『성학집요(聖學輯要)』교육과정 프로그램과 1학년부터 시행되는 2022 교육과정 등 학교의 교육활동을 다방면에서 소개하고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율곡고등학교의 학부모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의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율곡고등학교 학부모들은 이번 학교 설명회를 통해 본교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계획, 교육과정 편성표 등을 살펴 보며 본교의 교육과정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성학집요(聖學輯要)』교육과정 프로그램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깨닫고, 가정에서 학교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학부모 회의를 통해 2025 학부모 회장단을 선출하고 학부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3월 28일 오전 10시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가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의 언론 브리핑에서 산불피해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주민에 대한 1인당 3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뜻을 모으고, 오는 3월 31일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긴급 개최하여 재난지원금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서, 이 날 오후 2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 마련된 고(故) 박현우 기장의 분향소를 방문하여 헌화 조문했다. 박 기장은 40년 넘게 헬기를 조종한 베테랑으로, 지난 3월 26일 낮 12시 54분경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조문을 통해 산불 진화 작업 중 순직한 박현우 기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유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확보과 빠른 안정을 위해 긴급 복지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주택이 전소되어 당장의 학용품과 의료 등을 마련하기 힘들 학생들을 위하여 긴급복지지원금을 마련하여 학생 1인당 20만원을 지원하고,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전기와 통신 시설등의 차단으로 당장 학교를 사용하기 힘든 상황에 처한 지품초·중학교는 영덕도서관으로 임시 이동하여 수업을 진행토록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중식비 보조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학교시설 복구를 위한 인력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심리적 지원도 강화하여. 위(Wee)센터 전문 인력을 파견하여 재난지역 피해학생들에 대한 집단 심리 상담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임시휴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긴급돌봄지원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하여 경상북도교육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은 28일 제28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관광 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거머쥠에 따라 이 기회를 활용하여 국제적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 중 첫째는 ‘역사·문화 관련 콘텐츠의 고도화’로 신라시대를 복원한 체험형 콘텐츠나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개발하고, 미디어아트와 야경투어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경주가 지닌 아름다움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는 내용이다. 둘째는 ‘스마트 관광 시스템 활용’으로 기존의 ‘경주로 ON’ 앱을 활용하여 주요관광지 혼잡도나 공영주차장 주차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강화하여 관광객의 불편을 줄여나갈 것을 강조했다. 셋째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서비스 및 결제시스템에 관심을 기울이고 국가별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경주로 초대하여 성과별로 시상하는 행사를 마련하는 등 ‘국제 관광 시장의 확대’에 대한 주장을 펼쳤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의회는 28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경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관광 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11건의 조례안 및 4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청취안,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7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심의 결과 '경주시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 '경주시 산내면 풍력발전시설 조성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이 보류됐고, 나머지 안건은 채택 또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본회의를 시작하며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부상자의 조속한 쾌유와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통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를 않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경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의 회복을 염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평화시피비는 2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국 대표는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따뜻한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김종국 대표이사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산시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는 가운데, 도내 학교와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산불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 체계를 점검하고 유지하는 한편, 실시간 상황모니터링을 통해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운영 중인 학교와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공사 중인 학교의 화재 취약 구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가연성 물질과 마감재 주변의 발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는 포항과 구미, 경산 등 14개 지역에서 총 52개 BTL 학교가 운영 중이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중 청송군에 2교, 영양군 1교, 영덕군 1교, 봉화군 1교가 포함되어 있으나, 현재까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운영 중인 학교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운영사와 긴밀히 협조해 장기수선충당금을 활용하여 신속한 복구를 추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8일 경북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 마련된 산불 진화 헬기 추락 희생자 고(故) 박현우 기장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조문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과 본청 국장급 간부 공무원, 안동․의성교육장, 경북교육청연구원장, 안동도서관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험난한 화재 진압 현장에서 목숨을 바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고 박현우 기장은 지난 26일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야산에서 헬기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헬기가 추락해 순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 피해를 막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헌신하신 박현우 기장님의 순직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희생정신을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마음속 깊이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