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행복한 위량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3월 31일 유치원 원아들과 일학년 언니 오빠들과 함께 꽃 화전 만들기를 했다. 우리 유치원 근처에서 따온 봄꽃으로 유치원과 일 학년이 함께 꽃 화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를 보냈다. 유치원과 일 학년 언니 오빠들이 직접 쌀가루로 반죽도 해보고 예쁜 봄꽃으로 둥근 모양, 위에 예쁘게 꾸며보고 맛있게 구웠다. 여러 모양의 꽃을 올려 자연의 봄을 한 상 가득 교실로 옮겨 놓은 것 같았다. 맛있는 꽃 화전으로 체험활동을 즐겁게 한 유치원 친구들과 언니 오빠들은 함께 만든 꽃 화전으로 친구들과 나눠 먹고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고 하여 하나씩 넣어서 가지고 가게 했다. 위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태선)원장 선생님께서는 자연에서 얻은 꽃으로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호기심을 가지고 보고 만지며 다양한 체험으로 유치원 친구들과 일 학년 학생들이 함께 웃음 가득한 행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흐뭇해하셨다. 앞으로 체험활동을 통하여 유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즐겁고 신나게 마음껏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셨다. [뉴스출처 : 김천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위량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4월 1일 네트워크 운영 유치원과 함께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넓은 딸기밭에서 잘 익은 딸기를 골라 따며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하고 딸기의 성장과 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원아들은 딸기 따기 체험학습에 앞서서 지켜야 할 약속을 알아보고, 딸기가 자라는 과정과 딸기를 따는 방법 등을 배웠다. 원아들은 딸기를 직접 따보고 맛보며 색깔과 모양에도 관심을 보였고, 마음껏 딸기를 따서 입속으로 넣으며 미소를 보였다. 평소 잘 먹지 않았던 유아가 잘 먹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다. 다른 딸기가 떨어질까 조심조심 잘 익은 딸기를 따서 담으며 유아들은 “내가 따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어요”“딸기가 너무 예쁘고 맛있어요”“달콤해요”“너무 재미있어요”, “엄마 아빠도 함께 먹고 싶어요” 등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며 행복해했다. 이번 딸기 따기 체험활동을 하면서 유아들의 공동생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농부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 그리고 원장(이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아포초등학교는 4월 1일 아포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초청 공연인 ‘톡톡 클래식’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함께 꾸민 이번 공연은 현악 앙상블, 목관 앙상블, 금관 5중주로 구성되어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연주자들은 클래식 곡부터 어린이들이 익숙한 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과 소통했으며, 각 악기의 특성과 연주 방식에 대한 친절한 해설도 함께 진행돼 교육적 효과를 더했다. 아포초등학교 3학년 이○○ 학생은“바이올린과 플루트를 실제로 보니 너무 멋있고 나도 악기를 배우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전문적인 연주를 들을 수 있어 감사했다”며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임병록 교장은“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율빛유치원은 4월 1일부터 매일 아침'몸 튼튼 마음 성장, 율빛 아침 마라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율빛 아침 마라톤은 유아들이 등원 후 유치원 운동장에서 특별한 하루를 시작하는 율빛유치원만의 특색교육 활동이다. 율빛 아침 마라톤은 유아들이 함께 모여 운동장에서 아침을 여는 준비운동을 하고, 약 15분간 운동장 트랙을 뛰며 기초 체력 향상 및 마음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씩씩하게 뛰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율빛 아침 마라톤을 통해 유아들이 기초 체력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고, 이는 보호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라톤에 함께 참석한 보호자는“율빛유치원의 전통인 아침 마라톤을 아이와 함께 뛸 수 있어서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꾸준히 아침 마라톤을 실시하면 기초 체력을 높일 수 있고, 아침의 맑은 에너지도 가득 충전할 수 있어서 정말 만족합니다.”라며 율빛 아침 마라톤에 대한 기대와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율빛유치원은 자연과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환경과 멋진 바깥놀이터, 율빛 동산을 보유하고 있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일 유아들의 소근육 발달 및 정서발달을 증진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도예 체험을 실시했다. 도예는 진흙으로 형태를 만들어 말린 뒤 가마에서 높은 열을 가하여 여러 종류의 그릇을 만드는 작업이다. 유아들은 진흙 형태의 납작한 모양에 자신이 원하는 형형색색의 진흙으로 꾸미기를 했다. 봄을 맞이하여 나비, 벌, 무당벌레, 개구리 도안도 있었고 유아들이 좋아하는 하트모양, 딸기, 토끼 도안도 있었다. 유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모양을 선택하여 동그란 진흙판 위에 각자 자신이 원하는 색과 모양으로 꾸미기를 했다. 작은 손으로 도예 체험을 즐기며 “선생님, 찰흙이 차가워요”“우와~ 손에 찐득찐득 잘 붙는다”라며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표현했다. 또한 친구의 작품을 보며 “우와 너는 토끼를 만들었네”“나는 꽃을 만들었어”라며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기도 했다.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추OO은 “유아들이 진흙을 이용하여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촉감 놀이가 되어 좋았어요”유아들이 “우리 엄마한테 만들어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소통 방식의 변화와 근무 환경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연락망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업무 소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모바일 메신저는 △PC 버전 메신저와의 대화․쪽지 연동 △다양한 검색 기능 제공 △보안 강화를 위한 파일 전송 제한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은 사무실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업무 소통이 가능해지고,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업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PC 버전 메신저의 주요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보안성을 한층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바일 업무용 메신저 서비스 도입으로 교직원 간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고,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학교급식 관련 행정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급식 업무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 운영은 학교급식 관련 업무 미숙과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급식 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속한 현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문단은 학교 현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신규 또는 낯선 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문 분야는 △4세대 학교급식 나이스 시스템 △급식시설 현대화 △급식 업무 전반으로 나뉘며, 학교 현장은 오픈채팅방과 1:1 자문 요청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문단은 총 8명으로 행정실장 1명과 영양교사 6명, 영양사 1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은 1일 온라인 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경산의 한 영양교사는 “급식 위생교육이나 교육과정 관련 연수는 정기적으로 받지만, 급식시설 현대화나 변경된 나이스 시스템 관련 업무는 문의할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라면서, “이번 자문단 운영을 통해 필요한 때에 채팅방이나 개별 상담으로 도움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임원 4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과교육연구회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연구회의 역할과 정체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지원하는 교과교육연구회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자율적으로 조직하여 교과 연구를 실천하는 교원학습공동체다. 연구회는 교육 현장에서 소통과 연구를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57개 연구회는 연구회별 기본․특색 과제를 수립하고, 수업 혁신을 통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나눔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학생 주도형 수업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질문 기반 수업 활성화 등 교육 현장의 주요 요구사항을 연구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연구회는 상․하반기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특강과 워크숍, 토론, 발표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수를 기획하고, 연구 결과를 일반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연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정신 건강 위기 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해 정신 건강 전문의와 전문가로 구성된 ‘생명사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생명사랑센터는 영남대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3명과 임상심리사 7명, 사회복지사 9명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로 정신 건강 전문의 16명을 위촉해 학교 현장에서 신속한 전문 지원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생 심층 사례 평가, 학부모와 교사 인식 개선, 학생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온라인 심리검사, 교육자료 개발 등 정신 건강 위기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학교가 필요로 하는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학교에서 정신 건강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마련하며, 사건충격척도와 특성 불안, 상태불안, 우울척도 등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스크리닝 검사를 신속히 지원한다. 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1:1 맞춤형 상담과 함께 전문가가 1주일간 학교에 상주해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학교 관계자와 생명사랑센터 전문의, 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매일 정보를 공유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등록 회원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행복반올림’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있는 센터 등록 회원의 가족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정서 관리 방법을 제공하고, 가족 간 자조모임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증상에 대한 이해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족들이 정신질환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정서 관리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가족 간 자조 모임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자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과 정신질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독려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가족 간의 소통이 원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