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4일째날,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축제현장 중간점검에 나섰다. 메인 무대인 모디 684 앞부터 구안동역 뒤편 주차장을 비롯한 탈춤공원까지 행사기간중 사고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 운영과 적극적인 안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동의 민속문화를 재해석한 테마파크형 축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낸 이번 축제의 중간 점검을 통해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갑작스런 우천으로 인한 행사장 운영의 불편함은 없었는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시설물을 더욱 꼼꼼히 점검했다. 권기익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실질적인 안동의 혼과 정신, 그 자부심을 잘 담아내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 )는 지난 4 일 ,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 매직 앤 벌룬쇼 '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보유한 마술사 김재환이 주연을 맡았다 . 김재환 마술사는 전국대회 2 관왕과국제대회에서 특별상을 받는 등 수차례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 대학가와 기업체 등에서 인기리에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공연에서는 관객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흥미진진한 무대를 만들었다. 그의 화려하고 환상적인매직쇼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에는 공연에서 사용하던마술 소품을 효자아트홀을 찾아준 모든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주어 , 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 공연은 5 세부터 12 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지만 ,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 가족 모두가 함께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오전 11 시 , 오후 2 시 , 5 시 등 총 3 회에 걸쳐 약 60 분간진행되었으며, 이번 공연은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에게사고력과 발표력 그리고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교육적인 측면도 갖추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포항)은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포항지진 피해 시민의 손해배상과 권리구제를 위한 경북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지난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지진은 2019년 3월 20일 정부 조사연구단 조사결과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지진’이라는 결론이 난 바 있고, 지난해 11월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사업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여 시민들에게 최대 3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바 있다. 이 의원은 포항지진이 정부의 지열발전사업에 의한 촉발지진으로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정부가 포항지진 피해 주민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판결에 다시 항소한 것은 포항시민의 아물지 않은 상처에 정부 스스로가 다시 대못을 박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 언론보도와 전문기관에서 포항지진이 마치 자연지진인 것처럼 실체를 왜곡하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행태는 포항시민에게 2차 가해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임신 준비 및 임신 중인 부부, 유·아동(초3 이하)을 양육 중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심리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20가정을 모집해 3개월 동안 단계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1단계 심리평가 ▲2단계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3단계 가족캠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가정의 고민에 맞는 평가와 진단을 통해 가구별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단계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을 점검하고 기능적인 의사소통을 연습해 가족 갈등을 해결하도록 구성했다. 사전에 배부한 워크북 지침에 따라 각 가정에서 가족구성원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포항시 북구는 결혼, 난임, 임신, 출산 등에 따른 제도적 지원과 산후 우울증 및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가정 정립 및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 맞춤 영양 지원을 위해 월2회 분유를 포함한 총 10종 이상의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배송을 위해 자체 식품 상태 점검을 대상자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1차 보충식품 공급 일정에 맞춰 이뤄졌으며, 담당 영양사가 배송 차량 냉장온도 5℃ 이하 유지 확인 및 차량 청결 상태와 식품 포장 및 규격 등을 꼼꼼하게 살피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남구보건소 영양플러스 SNS에 게시해 대상자들도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배송에 투입되는 담당자에게 식품위생 및 민원응대 교육을 전달하고, 배송 전 대상 가구에 사전 연락을 통해 식품 수령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은 행복한 미래”라며 “식품 검수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최근 경남,부산,경기 학교 소재에서 백일해의 집단발병에 이어 경북도 내 4개 시·군 2개 고등학교 등에서도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포항시는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포함한 아동시설 등에 백일해 정보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안내하는 등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백일해 환자가 365명(’24. 4. 24. 기준, 의사 환자 포함)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11명) 대비 환자 수가 33배 증가했고,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다 발생을 기록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생후 2, 4, 6개월)이 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맞춤형사례관리 독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인지활동 ▲조호물품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홀로 지내는 독거 치매 어르신을 위로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21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인지 강화 물품을 전달했다. 카네이션 화분을 받은 어르신은 “5월은 혼자 사는 노인에게 더욱 외로운 달인데, 이렇게 찾아와 꽃을 선물해 주니 정말 크게 위로가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로운 시간을 보낸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역사회에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서비스 신청 문의는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 전기굴착기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1억 8800만원으로 전기이륜차 55대, 전기굴착기 5대의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별 차등 지원으로 전기이륜차는 14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전기굴착기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과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면 국비 10%를 추가 지원한다. 또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경주시에 거주한 16세 이상(전기굴착기의 경우 만 18세 이상)개인 및 법인 등이다. 신청은 지난 3일부터 시작됐으며, 지원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 등록 순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 이륜차와 굴착기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제46기 시민보건대학을 운영한다. 지난 2005년 개강을 시작한 시민보건대학은 시민 스스로가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19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 걸쳐 건강생활 실천 강좌를 제공해 왔다. 이번 강좌는 매년 2회 개최하는 정기 강좌로 건강강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총 8개 강좌, 8회기로 진행된다. 강좌내용은 △100세 시대, 신체의 밸런스 디자인 △노인기 구강관리와 임플란트 △심혈관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기 △노인우울과 치매 △힐링테라피, 내가 직접 만드는 한방샴푸 △내 몸을 살리는 음식으로 건강제테크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의 안전한 복용 △한의약을 활용한 관절염(골다공증) 예방·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실천을 유도하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강좌 진행 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요구사항은 추후 강좌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다양한 주제를 색다른 방식으로 준비한 만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를 대상으로‘2024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법은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5명이 담당지역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6명을 대상으로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실시하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소정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조사내용은 총 17개 영역의 172개 항목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 건강) ▶만성질환관리상태(고혈압, 당뇨 등) ▶안전의식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으로 건강 관련 및 환경 관련 항목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설문은 응답자의 동의하에 이뤄지며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는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의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