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가족센터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백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경산시 거주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 코사지 150여 개를 직접 만들고 달아드리는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매년 어버이날 외에도 초복 삼계탕 나눔,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민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경북도가 육성한 신품종 포도를 재배하는 120호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과 수출 방안에 대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켓에 치중된(44%, 1위) 포도 품종을 다양화하고, 경북도에서 개발한 포도 품종을 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시키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포도 농가의 경영 안정과 품질 강화를 돕고 수출로 경북 포도의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포도 수출의 기초’에서부터 ‘수출 농약 안전성 관리’, ‘신품종 포도 재배 기술’로 진행돼 포도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오랜 연구 기간을 거쳐 껍질째 먹는 적색 포도‘레드클라렛’, 착색이 쉽고 저장성이 우수한‘글로리스타’, 사과 같은 아삭한 식감을 가진‘캔디클라렛’등 6품종을 육성해 품종 다양화 요구에 대응하고 있으며, 올해 구미, 영천, 상주에 수출 시범단지를 각 3ha 이상 조성해 신품종 포도 수출을 지원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 포도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품종이 다양해야 하고 수출이 확대돼야 내수 시장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와 함께 ‘지역산업활력펀드 2.0’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산업활력펀드’는 비수도권 지역의 기술혁신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자생적 성장 기반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지방정부가 공동출자 하는 펀드다. 산업부 R&D 전담 은행에서 400억 출자, 지방정부 출자 170억, 경북도 50억원, 전북도 50억원, 전남도 50억원, 충남도 20억원 등 및 민간자금 380억을 포함 총 95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한다. 중소·중견기업이 주목적 투자 대상이며 투자일로부터 5년 이내 산업부 R&D 수행 경험 보유 기업에 약정 총액의 20% 이상, 비수도권 소재 기업의 R&D 활동에 약정 총액 60% 이상, 그리고 지자체 출자 금액의 2배수 이상 해당 지자체 기업에 투자한다. 올해는 경북도가 1조원 펀드조성 계획의 원년으로 1,25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G-star밸리의 혁신벤처기업에 투자 지원한다. 지난 3월 중기부 소관 모태펀드 출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8일에 봉화공설운동장에서 학생선수 243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학년도 교육장기 초·중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육상대회는 10월에 있을 ‘제62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에 봉화군 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진행되어 더욱 성대하게 개최됐다. 봉화군 관내 21개교 총 243명의 학생들이 학년별, 남녀별, 초·중등부로 구분하여 트랙경기 80m, 100m, 200m, 400m, 1500m, 400mR, 필드경기 멀리뛰기 종목에서 학교체육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최선을 다한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하면서 “상호존중과 배려정신으로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대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8일 시민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건강생활 실천사업(신체활동, 비만, 금연, 절주), 국가암검진사업 캠페인 연계 추진 등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증진 사업별 정보 및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해 주민들에게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 기관별로 연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해 중복되는 사업을 미연에 방지하고 업무 추진의 노하우를 공유해 양 기관 간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양질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신체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직장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사업장 강당에서 8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 교실은 신체 활동량이 부족해진 현대인들에게 급증하는 질환인 허리․목 추간판탈출증, 거북목 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등 의자병(Sitting Disease)을 예방하고 신체활동 활성화를 통한 비만 예방을 위해 운영된다. 직장인을 위한 근골격계 예방 스트레칭 밴드 운동, 근력 강화를 위한 데일리 홈트레이닝 등 손쉽게 직장 및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직장인 비만 예방을 위해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와 혈압·혈당 관리, 영양 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또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6월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기에 걸쳐 지역 내 중장년층(40~64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소셜다이닝 마음돌봄레시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셜다이닝 마음돌봄레시피는 지역사회 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음식을 매개로 소통·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요리 강사와 함께 요리를 만들고 참여한 사람들과 식사하며 소통과 관계 형성 등 위축되고 고립될 수 있는 중장년층의 마음 건강을 살펴 사회적 관계망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중장년층은 노화가 시작되면서 대인관계 및 사회·경제적으로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로, 외로움과 고립감이 높아짐에 따라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중장년층에 대한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고혈압이나 당뇨 ․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으로 진단받고 관리 중이거나 가족 중 중풍 환자가 있어 중풍 예방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기는 5.13~7.15일, 2기는 7.22~9.3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0주씩 2회에 걸쳐 한의약 중풍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중풍은 뇌혈관의 갑작스러운 출혈이나 경색으로 인해 뇌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긴 것으로 완치가 어렵고 후유증을 남겨 특히,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중풍 예방 교실에서는 한의약 중풍 강의를 비롯하여 관절염 근골격계질환 예방법과 관리법 등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노인성 질환 강의 콘텐츠로 구성했고, 매 회차 근력강화운동 및 스트레칭 수업과 원예테라피, 자개 공예,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과정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한의약 중풍 예방 교실을 통해 주요 중풍 전조증상 등을 인지해 건강생활 실천 능력을 향상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3일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지역소멸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해당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의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군 중소도시 중심 △청년 중심의 정책대안 제시와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경상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사)대구사회연구소·(사)대구경북학회·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주최로 이뤄졌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황두영 의원은 서두에서 “과거와 달리 사회가 개인화되면서 개인의 삶이 더 우선시되는 분위기”라고 운을 띄우면서 “직장인의 과도한 스트레스, 자영업자의 힘든 삶, 여성의 늦은 결혼 등 복합적 요인들이 출산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특히 MZ세대로 대표되는 청년층은 출산에 뒤따르는 여러 기회비용을 고려했을 때 본인에게 더 가치 있는 쪽을 택하는 경향이 강하며, 이들 대다수가 출산을 ‘개인의 독립된 삶을 불안정하게 하는 변수’로 인식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정부는 지금까지 저출산 예산으로 총 280조 원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도의회’와 ‘경북교육청’ 소속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박선하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임기진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북도청’ 공무원에 이어 ‘경북도의회’와 ‘경북교육청’ 공무원에게도 연간 5일 이내의 보육휴가를 추가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선하 의원의 개정조례안(경상북도의회)의 주요 내용으로 ▲ 임신 16주 이내에 5일의 모성보호 휴가 부여, ▲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연간 5일의 범위에서 보육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기진 의원의 개정조례안(경상북도교육청)에는 ▲ 20년 이상 30년 미만 재직한 공무원에 대한 장기재직휴가를 종전 15일에서 20일로 확대, ▲ 자녀의 군 입영 행사 참석 특별휴가를 종전 1일에서 2일로 확대, ▲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연간 5일의 범위에서 보육휴가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선하 의원은 “공직사회의 모성보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