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5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2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11개 종목(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경기를 치르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경북도 내 22개 시·군 선수단 및 전남·경북 우호 교류를 위해 방문한 전남 선수단 등 4,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울진에 방문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내 어르신 및 전남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를 울진에서 갖게 되어 영광이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활력을 재충전하며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3일 구미시에서 폐막한'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5개 종목 334명(임원 74명, 선수 260명)이 출전하여 군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울진군은 골프, 탁구 종합 1위, 배드민턴, 축구, 육상, 배구, 족구(시범) 종목은 상위권의 성적으로 울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테니스 여일반부 8강 경기에서 지난 도민체육대회 여일반부 1위 칠곡군을 제치며 관중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2개 경북 시·군 12,000여 명의 선수들의 열정적인 대회였다.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는 지난 4월부터 각 종목별로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훈련하는 선수단을 격려하였으며 종목별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하는 울진군민의 긍지를 보여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이 준우승의 공적을 쌓아 울진군의 위상을 높여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4일 구성면단체장 일동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성면단체장들이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자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구성면단체장들은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은식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단체장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단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한 복지재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사회 기반 시설 긴급 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며 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월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5월의 실천 과제는‘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1회용품 줄이기)’로 김충섭 김천시장이 챌린지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이용하는 일회용 종이컵 1일 2개 이상 사용을 줄여 개인 컵(텀블러)을 이용하면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3.5kg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1년에 30년생 소나무 0.5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실천으로 매월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지속해 홍보하고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니,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은 탄소중립 포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 532김천밀맥주‘비어카스텔’김동하 대표, ‘정담두부집’손진환 대표, 호두먹빵‘투마루’김용준 대표, 우리꽃차‘테드티’황정식 대표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일간 수원에서 개최된 식품박람회(수원 메가쇼 2024)에서 거둔 농식품 판매에 대한 수익금 일부(일백만 원)를 5월 14일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부 지원한 전국 단위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기대 이상의 이익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식품 바이어와도 연결되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본인들도 지역 발전의 긍정적인 선순환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 김동하 회장(‘비어카스텔’대표)은“김천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성금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식품 개발을 위한 선도적인 단체가 되도록 김천시와 발맞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농산물을 적극 사용해 농식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가공연합회 회원 한 분 한 분이 우리 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과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이다”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시청 송설동문회로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청 송설동문회는 김천고등학교를 졸업한 17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천시청 송설동문회장인 이우원 보건소장은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산 극복은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생동감 있는 김천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마음을 전해준 김천시청 송설동문회에 감사드린다”라며“전달해주신 성금은 우리 김천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저출생 극복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5월 10일 상주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와 상주시 건축과 직원 26명이 총 260만 원을 기부했으며, 현안 사업을 공유하며 두 도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의 시간을 통해 상생 발전을 응원하고 긴밀한 우호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문제 해결 및 공원등 소등시간 변경을 통해 전기 에너지와 전기 요금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감문국이야기나라의 태양광 시설은 주차장에 36kW, 건물 옥상에 75kW, 정화조 건물 옥상에 3.16kW로 총 114.16kW의 발전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 중, 건물 옥상에 있는 75kW 태양광 시설은 역전송 방지의 문제로 그간 이용하지 못했었다. 가장 용량이 큰 발전설비의 이용 방안을 찾기 위해서 고민하였고,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자문을 받아, 역방향 유효과전력 설정값 변경으로 역전송 방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 뿐 아니라, 야간에 공원 이용객이 적은 것을 감안하여 공원등 소등시간을 23시에서 22시로 바꿔 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태양광 월간 발전량은 조치 전월 대비 약 4배 정도 증가하였고, 전기 사용량은 작년 동월 대비 47%가량 절감, 전기 요금은 약 22%가량 절감되었다. 김재광 공단 이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5회 시민건강 체험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건강 체험마당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시 보건소는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간호사회 등 지역보건 의료단체와 대학·병원 및 지역 내 관계기관 등의 협조로 바쁜 일상생활과 직장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료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실천, 생활건강 등 30여 개의 체험 부스와 건강문화 공연 및 걷기 활성화를 위한 야간 걷기행사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갑상선초음파, 한방진료, 구강진료, 약물 오남용 상담 등 진료상담과 혈압 및 당뇨, 빈혈, 체성분검사, 시력검사 등 건강관리체험 이 운영된다. 또한 22일 오후 8시에는 야간걷기 행사 진행으로 걷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역의 최대 숙원인 대규모 관광사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보조금을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 ‘영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지난 7일 개정 · 시행됨에 따라 대규모 관광사업(투자금액 1천억 원 이상 또는 상시 고용인원 200명 이상) 투자에 대한 보조금 한도가 기존 최대 60억 원(투자금액 5% 내)에서 최대 200억 원(투자금액 10% 내)으로 상향됐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제2조제1호에 따른 관광사업(관광유흥음식점업 등 일부 업종 제외)이며, 원활한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주변 기반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현재 경상북도 및 도내 22개 시군의 관광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한도는 대부분 50억 원 정도에 머물러 있어, 영주시의 지원 규모는 파격적 인센티브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건강·스포츠산업을 아우르는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민간 자본 유치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관광사업 유치로 방문객 등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