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경산시장배 전국 3×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18팀과 고등부 24팀 및 일반부 40팀 총 82개 팀이 출전해 예선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강자를 가린다. 과거 길거리 농구로 불리던 3X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최근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3X3 농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젊은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대회 및 행사를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는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는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영주시의 효과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정책 개발을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풍림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김병기· 우충무·이상근 의원과 영주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연구계획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현황과 국내·외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전풍림 대표의원은“우리 연구단체의 활동을 통해 영주시만의 차별적 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4억3천7백여만원(4,128건)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오후 3시부터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교직원 3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대천 둘레길 및 구봉산 등산로에서 교직원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 표창장 수여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소개, 교육활동 침해 관련 퀴즈 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2시간가량 구봉 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산림욕을 즐기고, 음료 및 쿠키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교사는 “평소 남대천을 산책하지만, 교직원들과 함께 남대천을 걸으니 느낌이 새롭다. 선생님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표창장을 수여 받은 교사는 “스승의 날 표창을 학교 내에서 받지 않고 관내 많은 교직원 앞에서 받으니 더 자긍심이 생긴다. 학교로 돌아가 더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애쓰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오늘만큼은 교직원 걷기대회를 통해 재충전과 활력의 시간을 가지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5월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례초등학교와 지례초등학교 부항분교장에서는 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감사 편지를 선생님들께 전달하며 평소 선생님들에게 가졌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학생 자치회에서 준비한 ‘지례 꿈 ‧ 부항 꿈의 카페’였다. 학생회 학생들이 하루 카페 운영자가 되어 선생님들에게 창의적인 레시피로 직접 만든 음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좋아할 만한 음료를 직접 고르고 선택하며, 전교생이 직접 만든 감사의 뱃지를 만들어 드렸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학교캠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학교 상황에 맞춰 학교 운동장에서 그늘막과 테이블, 의자 등을 설치하여 캠핑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00 학생은 "선생님들이 평소에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해주시는 선생님들에게 우리도 무엇인가를 해드린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정인 교장은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지례초등학교는 2024년 5월 14일 학교 인근 카페에서 질문 기반 수업과 프로젝트 수업을 주제로 단위학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의 단위학교 직무연수 사업 공모를 신청하여 운영비를 지원받아 총 15차시로 계획하여 진행하게 됐으며 이미 4월 24일 ‘교육과정 연계 독서 기반 질문, 토의· 토론 수업’ 주제로 연수를 시작했고 이번에 두 번째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에게 ‘학생 주도형의 창의적인 수업 방법을 학습하고,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주 강동초등학교 김○○ 교장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하여 진행했다. 교육과정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 및 질문 기반 수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미리 질문으로 준비하여 묻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시작했으며 학생들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 환경조성과 학습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실제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과 학습자 중심의 교육 방법을 배우고 독자적으로 연수 내용을 정리했다. 지례초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2024년 5월 14일 운남중학교는 교육활동보호주간을 맞이하여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교권 보호를 위해 ‘교원·학생 하이파이브 데이 운영’, ‘마음 돋보기 제작’, ‘교직원·학생·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운남중학교는 14일 등굣길 ‘하이파이브 데이’를 운영하여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과 친밀도를 높였다. 교사들과 학생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서로 응원과 격려를 나누었다. 이런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교사들에게는 학생들과의 유대감을 강화시켜주었다. 자율활동시간에는‘마음 돋보기 제작’활동을 했다. 학생들의 교사에 대한 감사함과 죄송함의 마음을 담은 쪽지를 작성하여 교사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김아무개 학생은“선생님께서 교과 지식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런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운남중학교 전용희 교장은 “교권이 제대로 존중되어야 교육의 질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교원, 학생, 학부모 모두 교권 보호에 대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아포중학교는 ‘선생님들 레드 카페트 걷기 행사’를 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5월 13일에 전교사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 등교 시간에 진행했다. 학생회 주관으로 레드 카페트 구역을 만들고 선생님들이 등교하시면 학생이 선생님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내고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주고 커피 음료를 건네는 따뜻한 자리를 만들었다. 교사와 학생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주체들이다. 이러한 주체들이 서로에 대한 인간적 신뢰와 사랑을 확인하는 것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 최근에 교육활동 침해 사건들이 학교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고 이로 인해 교사와 학생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경우가 있었다. 학교 현장에서 교육 활동 침해 사건들을 제도적으로 막아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과 교사 간에 인간적 신뢰를 확인하고 인간적 친밀성을 확인하는 것은 학생의 인성과 교사의 교육적 권위를 확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교사에 대한 존경을 확인하고 교사는 학생들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덕초등학교는 2024년 5월 14일 대덕관에서 제43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선생님 감사합니다. 고맙다 얘들아!’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설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전교생이 교직원 모두에게 예쁜 카네이션과 직접 쓴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스승의 은혜 노래 합창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 이은 ‘사제동행 학교 뒷동산 산행 체험’을 통해 싱그러운 숲길을 걸으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으며, 산행 체험 이후 교장 선생님께서 직접 준비하신 시원한 수박과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산에 올라서 즐거웠고, 산행 뒤에 시원한 수박과 간식을 챙겨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선생님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연향 교장 선생님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병설유치원 유아와 초등학생 모두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바른 마음으로 약속을 잘 지키는 성실하고 반듯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셨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감문중학교는 5월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자치회 주최로 ‘감사한 Day콘서트’를 열었다. 전교생이 직접 준비한 콘서트에서는 선생님께 드리는 롤링페이퍼 선물과 동아리 댄스 공연을 했고, 합창으로 준비한‘스승의 은혜’,‘수고했어 오늘도’ 노래 공연으로 학생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 날 오전부터 진행된 학생자치회 주최 어울림 체육대회는 작은 학교의 특징을 살려 모든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체적으로 경기 종목과 운영방식 등을 기획한 행사여서 더 의미가 깊었다. 점심에는 4-H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텃밭에 직접 키운 쌈채소를 수확하여 식사준비를 하고‘사제동행 삼겹살 Day’를 진행하며 선생님들을 대접했다. 오○○ 학생회장은 ‘학생자치회가 직접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하면서 보람도 많았고, 여러 가지 행사들을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를 통하여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곽재선 교장은‘학생들이 내면에 가득한 사랑을 선생님들께 듬뿍 전해준 하루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6일 울진해양경찰서에 신규 채용된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특화 직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체험 교육은 청년인턴의 빠른 해양경찰 적응 및 이해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청년인턴은 축산파출소 방문, 서장님과의 대화, 해양경찰 함정 및 구조대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해경 청년인턴들은 축산파출소 방문을 시작으로 해양경찰 파출소의 주요업무와 구조장비 이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했고, 이어서 서장님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청년인턴이 그간 울진해경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경험과 젊은 MZ세대의 신선한 업무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오후에는 울진해경 경비함정인 202정, P-83정, 특수정인 방제22호정, P-123정(형사기동정)에 방문하여 각 함정의 주요임무 이해와 직접 조타기를 잡고 레이더를 작동하는 등 실습교육을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울진해경구조대를 방문하여 구조정 승선체험, 구명링을 이용한 익수자 구조체험을 실시하여 해양경찰 청년인턴으로서의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번 직무체험교육에 참가한 박애리 인턴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