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5월 16일 상주시립도서관 3층 상상홀에서 보건소 각 과장, 팀장, 보건지소 팀장, 보건진료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점시책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소 역점시책에 대한 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보건소 추진 사업에 대한 이해, 향후추진계획, 시정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보건지소팀장, 보건진료소장과의 회의를 계기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 활성화 방안을 함께 연구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 사업에 대한 지소, 진료소가 추진할 사항을 홍보 및 교육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지난 1월에 개최한 회의로 직원들의 보건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어 역점시책 공유 회의를 개최하게 됐으며,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유기적인 협력과 직원 간 화합으로 상주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대한민국 1번지 보건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생활권 중심 건강걷기실천 프로그램이 2년 차를 맞아 주민의 큰 호응에 성황리 운영 중이다. 읍·면지역의 바쁜 농번기 특성을 고려해 생활터 중심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걷기’를 테마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안동시 건강도시 조성사업 추진전략 '신체 회복력, 걸어서 건강한 도시'에 맞춰, 14개 읍·면 각 마을의 특색을 담은 걷기길 명칭을 부여해 100세까지 건강하고 팔팔하게 동네 한 바퀴를 걸을 수 있도록 보행 경로를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 마을별 걷기 코스는 안동시보건소와 지역주민이 직접 생활터와 가깝고 아름다운 길로 30분 내외 1km 정도로 누구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건강도시 조성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1마을 1보행 쉼터를 만들어 주민들과의 정기모임,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건강증진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안동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맞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안동시가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은 지역별, 연령별, 질병별 다양한 계층을 흡수한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과, 파급효과를 겨냥한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연계한 생활 속 건강증진사업, 읍·면·동 지역 여건 등 현실을 고려한 다각적인 사업을 펼친 결과로 보인다. 특히, 모바일 앱(워크온) 활용 건강걷기 등 전 시민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한 6대 걷기프로젝트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파란나무 건강체험교실”, 희귀질병에 시달리는 시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까지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등 시민참여와 실천을 고려한 효과적인 통합사업들을 발굴․추진한 결과다. 2022년 경상북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 수상과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평가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안동시가 추진하는 시민건강을 위한 사업이 연속해서 우수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은 오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으로, 흡연자가 담배를 참게 되는 일상을 ‘나도 모르게 금연을 시작한 순간’이라고 생각하게 함으로써 금연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예천군보건소는 ‘이참에, 금연’ 캠페인과 연계해 대학생, 직장인, 병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측정 △‘이참에, 금연’ 이벤트 △음주고글 활용한 음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옥외 전광판, SNS 등을 통해 이벤트 참여를 유도하고 금연 동기부여를 위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으며, 금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슬로건 공모전도 실시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이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흡연자들이 일상 속에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포항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북부소방서, 포항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8개 기관이 정신응급개입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 및 협력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각 관계자가 정신과적 위기상황시 발생하는 어려운 점을 공유했고 특히 신속한 현장 대응에 따른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협력대응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정신 응급상황의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정신건강사업 및 응급대응 업무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 17)’을 맞아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혈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남구보건소 앞 공터에서 보건소 내소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9988 건강 강사팀과 포항시청, 남구청, 평생학습원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했다. 또한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아는 것이 고혈압 예방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며, 이와 관련한 리플릿 및 홍보물도 배부했고,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NS 등 온라인 홍보도 함께 펼쳤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하며, 평상시에는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 및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보듬마을인 송도동 송림경로당 일대에 치매보듬마을을 알리는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송도동 행정복지센터, 송림경로당 어르신, 포스코 제강부, 벽화 전문 봉사단, 포항대학교와 선린대학교 대학생봉사단,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로 송림경로당 주변에 설치된 울타리에 치매보듬마을을 알리는 벽화를 조성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어르신은 “색을 칠하는 내내 즐거웠고, 특히 대학생들이 마을을 예쁘게 만드는 데 함께 하니 정말 기특하다”며 “벽화 조성을 통해 더 밝아진 마을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원은 5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했다. 먼저, 5월 17일 첫날 일정으로 호치민 인민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응웬 티 레 인민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양 지역의 경제무역과 문화관광, 농업 분야의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래로 경제,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폭을 넓혀 왔으며, 경상북도도 2017년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 개최하고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국으로 코로나 이후에도 경제성장률이 8%를 상회하고 있으며, 호치민시를 2030년까지 국가경제를 선도하는 경제·금융·무역·과학 중심의 동남아시아 경제허브로 개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호치민에서 40km 떨어진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 민간공항과 군사공항을 겸한 롱탄(Long Thanh) 국제공항을 2026년 개항 목표로건설하고 있어, 대구경북신공항을 건설하는 경상북도와 비슷한 처지로 향후 경북과 호치민간의 교류가 더욱 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우리나라는 더 이상 지진에서 안전한 국가가 아니며 2000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지진은 경상북도에서 발생하고 있어 경북도민들에게 지진 재난문자 송출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이에 대한 정확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진 재난문자 송출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지진ㆍ해일ㆍ화산의 관측 및 경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륙지역은 규모 3.0 이상, 해역은 규모 3.5 이상일 경우 기상청에서 지진 재난문자 송출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4월 22일 칠곡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 2.6으로 법에서 규정한 기준에는 못 미치는 지진으로써 기상청에서는 지진 재난문자를 송출하지 않았고 지진 발생 3분 뒤인 오전 7시 50분경 진도Ⅴ로 발표했으나, 약 1시간 만에 진도를 한 단계 낮게 수정하는 등 정확한 자료 제공을 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북소방본부에 34건의 지진 유감 신고가 접수됐음에도, 경상북도에서는 지진 발생 시 재난문자 송출에 대한 권한은 기상청에 있다고 답변하여 경상북도의 지진 재난문자 송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17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출자·출연기관 설립 검토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행정업무에 대한 책임소재와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외부 용역과 민간 위탁 제도를 활용하지만,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용역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위탁 사무 또한 일거리 떠넘기기 식으로 진행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동시 농정분야에 올해 1,949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지만, 존폐기로에 서 있는 안동농업의 미래를 고민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연구와 사업 기능을 갖춘 농업 활성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 분야의 경우, 안동시 예산 30.4%에 해당하는 4,02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집행하지만, 부족한 인력과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안동시를 위해 복지재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문화관광 분야를 담당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력 확충과 업무 조정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