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5월 22일, 성주군은 성주참외 수출 확대 및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홍콩에 위치한 홍콩 한인홍(韓印紅)에 방문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성주군의회, NH농협성주군지부,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벽진농협, 월항농협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홍콩 유통센터, 대형마트 농산물 코너 등 다양한 현지 시장도 일정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이번 판촉 행사에서 진행한 시식 행사는 현지 어린아이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홍콩 한인홍(韓印紅)은 한국 농식품 브랜드의 다양한 홍보와 안정성 확보,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11년 4월에 설립한 법인으로 38개소 유통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은 홍콩을 대상으로 2023년 성주참외 84톤, 238백만원을 수출했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간 150톤, 400백만원 이상을 납품하는 것을 목표삼아 수출실적이 80% 증가 될 전망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가 더 뻗어나갈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시장 확대와 검역 절차의 원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북소방학교에서 ‘Last 431 Project 2024. 신속동료구조팀(RapidInterventionTeam)·실 화재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LAST 431 Project’의 431은 1945년부터 현재까지 순직한 소방공무원 431명을 의미하며, 이번 세미나는 순직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현장의 위험 상황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화재진압 전술을 연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살려서 돌아오라, 살아서 돌아오라’ 표어로 대표되는 이번 ‘2024년 신속동료구조팀(RIT)·실 화재 학술 세미나’는 3가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재난 현장에서 고립된 소방관들을 구조하는 임무가 부여된 신속 동료구조팀(RIT) 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한국형 소방관 생존·구출 표준모델을 연구하고 각종 현장에서 선 진입팀과 후 진입팀의 편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둘째, 세미나 현장에서 실 화재 구현을 통해 참여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화재 진행 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시각·청각·촉각의 실제적 경험으로 화재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약 음독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농약판매점(흥해농약종묘사, 기북농약사)과 업무협약을 맺어 ‘생명사랑 실천가게 농약 취급점’으로 지정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란 지역사회 연계 네트워크망으로 이웃 주민들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자살 위기자로 생각되는 경우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해 주는 우리 동네 생명 지킴이를 말한다. 업무협약을 맺은 생명사랑 실천가게 농약 취급점은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자살예방 상담번호가 기입된 장갑을 배포해 자살 예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사람을 발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 농약 취급점을 통해 농약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철길숲 한터마당 일원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 힐링 걷기Day’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뿐 아니라, 정신재활시설 ‘브솔시냇가’, ‘벧엘의 사닥다리’와 정신의료기관의 회원, 직원도 동참해 철길숲 공원을 행진하며 줍깅(가볍게 걸으면서 쓰레기도 줍는 공익활동) 활동과 함께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 이용이 많은 철길숲에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해소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됐으며, 철길숲 한터 마당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에 대한 OX 퀴즈, 성격테스트, 나만의 정신건강 관리법 등 홍보관도 운영했다. 이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우천 시에는 다음날, 같은 시간대에 하루 연기돼 진행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한층 개선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마음힐링 걷기day에 대한 문의는 남구 정신건강복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화백관에서 ‘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본협상단 10여 명과 실무협상단 5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협상단 전체 회의와 실무협상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상단 회의는 지난해 12월 고시된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안동서부초등학교 외 2교(건천초등학교-경주, 함창초등학교-상주)를 대상으로 경북교육청과 우선협상대상자 간에 이루어졌다. 양측 협상단은 기술 분야와 재무․운영 분야에 대한 1차 협상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시행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중 영주여자중학교 외 1교(영주제일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본협상단 회의와 실무협상단 1차 회의는 27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안동서부초등학교 외 2교(건천초등학교-경주, 함창초등학교-상주)의 개축사업비 493억 원, 영주여자중학교 외 1교(영주제일고등학교)의 개축사업비 306억 원으로 총사업비 79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일반계고등학교 관리자 62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문해력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반계고등학교 관리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점 취득과 졸업 규정 신설, 학기 단위 과목 편성, 보통교과 재구조화,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내신 5등급제 개편 등의 큰 변화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과정 문해력을 갖추도록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일반계고등학교 관리자들에게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본방향을 안내하고, 교육과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특수학교 관리자와 경찰서 여성청소년 담당, 성교육 상담전문가,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특수교육지원센터장 등을 위원으로 하여 구성한 조직으로, 포항교육지원청 2개 팀(남부와 북부)과 21개 교육지원청별 1개 팀 등 총 23개 팀에서 292명의 내․외부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와 관련된 법적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 학생 지원제도와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진행됐다. 구미지역 특수학교인 구미혜당학교의 문화예술단 혜당앙상블 팀의 식전 문화공연에서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의 5가지 악기로 이루어진 7명의 학생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참석 위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다. 이승규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인별지원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활성화(적극행정)를 위하여 구명조끼 자율대여함을 6월부터 정식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명조끼 자율대여함은 울진․영덕군 내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지 않는 해변가 23곳에 설치되어 있다. 구명조끼 자율대여함의 위치는 네이버 검색창에 “자율대여함”을 검색 하거나, 아이나비, 현대오토에버 등 차량 네비게이션을 검색을 통해서도 위치확인이 가능하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6월부터 구명조끼가 필요한 피서객은 언제든지 구명조끼 대여함에서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바다의 안전벨트는 구명조끼”임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해양경찰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21일(화) 영덕군민운동장에서 2024 영덕군 학생체육한마당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 중학교 225명의 학생선수들과 학교장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힘껏 펼치고 다른 학생들과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면서 자신의 운동 역량을 발산했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도단위 육상경기대회 및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대회에 출전한 영덕야성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하여 학교에서 열심히 준비했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여 뜻깊었다.”고 말했다. 윤인한 교육장은“이번 대회는 학생들 간의 경쟁보다는 학생 모두가 즐겁게 경기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가 발현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김천치유의숲이 김천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김천시보건소와 협업해 경북 김천지역 임신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김천시에 주소를 둔 16주 이상 3주 미만 임신부와 보호자(20명, 10가족)를 대상으로 내달 8일까지(총 4회,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산책, 해먹명상, 산림공예, 아로마·소도구테라피, 다도체험 등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이다. 숲태교란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이나 향기,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피톤치드(phytoncide) 등 산림의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해 엄마와 태아가 함께 정서적·신체적 교감을 하는 활동을 말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난해 임신부 20명의 숲태교 참여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지수는 14.8% 개선됐고, 태아와의 애착도는 1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