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8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25명이 참여한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 1차 정례회를 실시했다. 각 학교의 학생대표, 부대표, 학년대표들로 구성된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받고 팀빌딩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위한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학생자치 활동 운영을 위한 회의 운영 및 조직 관리에 관한 교육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공정하고 민주적인 선거절차에 따라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대표(고등학생 1명)와 부대표(초, 중학생 각 1명)를 선출했다. 이날 부대표로 선출된 중학교 김OO 학생은 “학생은 학교의 주인이라고 한다.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내세우기에 앞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책임을 가진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영희 교육지원과장은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가 행복한 영양 교육을 만들어 가는 주체자로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 건강한 학생자치문화를 조성하도록 힘쓰며 학생들이 그리는 미래교육의 모습을 이해하고 함께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2024년도 2회차 척추근육 강화 낙상방지 운동교실’을 운영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및 근력 향상과 척추관련 부상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몸의 유연성, 근력, 지구력 향상을 위한 근육 단련과 체계적인 맞춤형 근력 강화 운동을 교육 받는다. 특히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을 통해 근육량 및 체질량 체성분을 분석 받아 프로그램 운영 후 변화된 수치를 확인하고 전문 운동처방사의 상담 및 운동처방도 제공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가 29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어린 전복 치패 12만 마리를 양남면 수렴항, 지경항 인근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어린 전복은 동해 바다 속에서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성게 등의 위협에서 살아남아 2~3년 이상 성장하면 어민들은 이를 채취해 판매할 수 있는 주요 소득원이 된다. 전복은 비타민과 칼슘,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 생리불순, 변비, 체력저하, 녹내장 등에 효능이 있어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경주에서 생산되는 전복은 연안 해역에 자생하는 미역, 다시마, 감태 등 질 좋은 갈조류를 섭취하며 동해안의 거친 환경 속에서 서식해 육질이 단단해 영양소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어업생산량 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민들의 소득원 창출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9일까지 도내 필로티 면적 500㎡ 이상인 학교와 가연성 천장재를 보유한 학교 등 총 10교를 대상으로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화재 취약 시설 현장점검을 통한 화재 예방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에서는 필로티 시설에 대한 방화구획, 가연성 마감자재 사용, 소화설비에 대한 설치와 작동 상태, 필로티 시설 주변 화기 장치, 인화성 물질 보관 등 총 2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최근 잇따른 학교 화재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고려해 학교 화재 취약 부분에 대한 주의 사항과 학교 공사 시 준불연 이상의 마감자재 사용 등을 적극 권고하고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든 학교 시설에 준불연 이상 마감자재를 사용하는 등 기존 소방 관련 규정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화재 확산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 하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원 인사 제도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과 인사 상담을 위한 ‘2024학년도 유·초등 찾아가는 인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사 상담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현장 교원의 인사 고충 해결과 의견 청취로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인사 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홀수 해에는 인사공청회를 진행하고, 짝수 해에는 인사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짝수 해인 올해 실시되는 찾아가는 인사 상담 서비스는 31일까지 운영하며, 상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한 1:1 심층 면담을 대면과 비대면 상담 방식으로 동시 진행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면 방식의 인사 상담은 상담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동부권(23일,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과 서부권(28일, 경상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 등 총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인사 상담 결과를 검토해 인사상 반영이 가능한 부분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인사공청회를 거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월 말까지 고령·영양·울릉·경산·청도·의성·영덕·예천·김천·청송 등 도내 10개 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교육협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강화와 지역 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4년 교육협력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에 대한 효율적 대응과 지원을 위한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지자체별 교육투자 현황과 교육협력 우수사례 공유,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한 교육협력 사업 발굴, 교육 관련 조례 제·개정 협의, 지역 현안 사항 청취와 건의 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으로부터 약 1천 492억 원의 교육경비 등을 유치하여 학교 시설과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는 인건비 미충당 지역의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정이 삭제됨에 따라, 지자체의 교육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36개, 은 31개, 동 51개 등 총 1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제52회 대회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지만, 36개 종목 중 2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육상 남중 원반던지기 손창현(구미인덕중학교 3학년, 67.17m), 여중 사격 공기소총 단체(경북선발, 1877.2점)에서 부별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사격 여중 공기권총 정윤희(영주여자중학교 3학년, 237.8점)와 수영 남자유년부 접영 100m 김건우(영천중앙초등학교 4학년, 1:02.69), 육상 1,600m 혼성계주 등에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풍성한 기록이 쏟아졌다. 또 육상 남중 구미인덕중학교 3학년 손창현(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과 영천중앙초등학교 4학년 김건우(남유 접영 50m, 접영 100m), 양궁 남중 예천중학교 3학년 이지호(3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2024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 가 개막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이 후원하며,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서울 ADEX』를 개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서 주관한다.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과 국내 항공‧방위‧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75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엠브레어(브라질), 남방항공(중국), 도레이첨단소재,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 순펑익스프레스(중국) 등 각 분야의 선도 기업과 한국항공서비스(KAEMS), 한국국제물류협회, 산업부 해외인증지원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방위산업공제조합 등 관련 기관도 참여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동참했다. △기업 전시 및 홍보 △전문 세미나 △투자유치 및 산업 협력 MOU △절충교역 연계 수출상담회 및 정부 지원사업 1:1 컨설팅 △관련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성공적 기업유치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28일에는 ㈜풍전비철(대표 송동춘), 29일에는 진성종합상운(주)(대표 이희정)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4일 ㈜루브캠코리아와 금강물류(주) 방문에 이어 2027년 준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준 기업들과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 및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도를 위해 이뤄졌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사업비 2천964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 118만5천971㎡(약 36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7월부터 본격적인 보상 협의를 진행한 후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 완공 시 연간 76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함께 4천7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통해 1만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방문한 ㈜풍전비철은 1997년 설립된 알루미늄 제련, 정련 및 합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계열사((주)피제이메텍 외 6개사)를 포함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상무가 서울과 0대 0 무승부로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8일 오후 7시 30분,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R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로 10경기 무패행진을 달렸지만, 골대를 맞추며 득점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김천상무는 서울전 설욕을 위해 최정예 멤버로 선발을 꾸렸다.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김태현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원두재, 김진규, 강현묵이 선발로 나섰으며, 정치인, 이영준, 김현욱이 스리톱을 맡았다. ◆ 소리 없는 아우성, 조용하지만 치열했던 전반 전반전 김천상무와 서울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 초반에는 두 팀 모두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히 경기를 풀어갔다. 모험적인 기회 창출보다는 공 소유에 더 중점을 둔 모습이었다.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반 20분, 강현묵이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강현묵의 슛을 시작으로 전반 24분 원두재도 슈팅을 날리며 기회를 엿보며 탐색전을 끝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