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성초등학교는 5월 31일 금요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언어 폭력 예방학교 활동으로 ‘친구야 사랑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활동은 감사나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친구에게 메시지를 적어서 선물과 함께 전달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포스트잇에 적었다. 친구 및 선후배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말, 감사한 말, 미안한 말, 부탁하고 싶은 말을 기록했다.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선물에 부착하여 친구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학교 복도에 친구 사랑 게시판을 만들어서 앞으로도 친구에게 감사나 미안한 마음을 메시지로 적어서 전달하도록 했다. 활동에 참여한 4학년 김ㅇㅇ 학생은 “평소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표현하게 됐다. 내 마음을 전달하니까 마음이 편하다. 앞으로 친구 선·후배간에 고운 말을 쓰고 친하게 지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김창섭 구성초 교장은“우리 학교는 언어 폭력 예방 학교로 선정되어 학교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친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성초등학교는 5월 31일 금요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도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도박 문제 예방 치유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도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사행적인 행동의 위험성을 파악했다. 교육 시간에 도박 관련 사건을 살펴보면서 도박의 심각성을 이해했다. 돈내기 게임, 휴대폰 게임, 아이템 뽑기, 인형 뽑기 등 도박의 다양한 종류를 배웠다. 도박이 우리의 뇌와 건강에 미치는 나쁜 영향에 대해서 알게 됐다. 초등학생이 접할 수 있는 도박의 종류를 알아보고, 도박의 구분 방법을 알게 됐다. 학생들은 도박 예방 교육을 통해서 바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이ㅇㅇ 학생은 “도박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중독의 위험성을 알게 됐다. 앞으로 도박과 비슷한 것은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도박 예방 교육 소감을 말했다. 김창섭 구성초 교장은 “이번 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3일 오전 9시 30분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인 오광희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오광희 강사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및 장애차별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전달하며 직원들이 장애 감수성을 크게 제고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고 살아가는 사회란 어떤것인지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일상생활 속 다양한 일들을 장애인의 관점에서 인식, 해석하고 문제 상황 해결을 위해 함께 동참하는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일 2024학년도 영덕발명교육센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Maker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2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영덕발명교육센터 발명지식재산반 학생들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시간에 함께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학부모들이 직접 가죽으로 카드 지갑을 만들기 위해 먼저 가죽의 종류 및 디자인의 이해로 수업을 듣고, 새들스티치 바느질을 이용하여 각자 디자인한 모양을 가죽에 새기고 세상에 하나뿐인 카드 지갑을 만드는 체험수업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교육은 수업 신청을 개시한 지 하루 만에 수업정원이 채워져서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의 추가신청 요구가 발생하였다. 이에 영덕발명교육센터는 확보된 예산 내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와 방법을 통하여 학부모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수업을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발명지식재산반의 5주간 교육 중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되어 학부모가 학생들의 교육 내용을 한 번쯤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교육이 끝난 뒤 학생들의 수료식도 함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축산항초등학교는 6월 3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시 울림 교내 동시 낭송 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감성을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교과 및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을 통해 좋은 시를 암송하는 활동을 해온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울리는 시를 선택하는 안목을 키우고 남들 앞에서 감정을 살려 낭송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은 나태주의 ‘쉬운 일’, 권오삼의 ‘싸움’, 정여민의 ‘꽃’ 등 마음을 울리는 정겹고 아름다운 단어가 담긴 시들을 낭송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학생 김○○은 “친구들의 시 낭송을 들으니 마음이 포근해졌어요. 제가 낭송할 차례가 왔을 때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시 낭송을 끝내고 박수를 받으니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프레드 오폴롯 일행이 3일 경상북도-우간다 간 우호 교류 확대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우호 교류 강화를 기반으로 경상북도의 선진 스마트팜 기술과 농식품 제조 기술 벤치마킹, 경북도 내 우수 기업 투자유치 판로 지원, 우간다 현지 우수 인력 경상북도 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프리카의 진주라고 불리는 우간다는 빅토리아 호수의 풍부한 수자원과,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는 루웬조리산의 각종 생물의 다양성과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나라로,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을 만큼 농업 비중이 큰 국가인 데 반해 낙후된 인프라와 재래식 농업 기술로 농가 소득이 매우 낮다. 오폴롯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은 경북형 농업대전환을 선포한 후 농업 실리콘밸리로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북 선진 농업 시스템 전반을 벤치마킹하고 우간다의 우수한 청년 인력을 경북 농촌지역에 파견해 선진 농업 기술 연수 기회를 제공해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우간다는 탄탄한 천연자원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3일 민·관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업체와의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경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관내에 소재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용역의 감독·관리 및 계약제도에 대한 고충사항과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하게 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서로 바라 볼 수 있는 원탁회의로 배치하면서 협력적인 분위기에서 이루어질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지역업체로부터 사전에 질문지를 접수받아 답변을 충실성을 높이고, 기존의 공사·용역·물품 업체 외에도 방과후학교와 현장학습관련 업체들도 참석하면서 좀 더 현장에 가까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 소통협의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서로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업체와의 상생에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경화 교육장은 “민·관이 상호 간의 인식에 대한 차이와 업무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오해를 줄여야 된다.”면서 “교육지원청과 지역업체와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봉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초·중등 영재교육 영어과정 학생 8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캠프'를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한국인과 원어민 강사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영재교육기관이다. 이번 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캠프는 학생들이 영어뿐만 아니라 미래인재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SDGs 목표실천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4개의 핵심테마 중심의 활동에 참여하여 17가지 SDGs 목표를 영어로 알아보고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 증진을 위한 포레스트로드를 체험하며, 천체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참여의식을 되새겼다. 이튿날에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맞은편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탐방하며 자연 생태계 보전을 홍보하기 위한 글을 영어로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학생 A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1일 에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중등발명초급과정이 시작됐다. 이번 과정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에 대한 기초이론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양시켜 미래 발명가로서의 꿈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과정으로 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정규교육과정 중 하나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중등발명초급과정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5차시로 실시되어 총 15차시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을 위해 발명교육센터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장학사와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수업은 발명에 대한 이론강의 뿐만 아니라 AI툴을 활용한 창작물 만들기, 일러스트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자작나무를 활용한 Lap Desk제작으로, 최신발명 기법과 전통발명 기법이 다양하게 어우러진 수업으로 구성됐다고 할 수 있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평소 이론으로만 발명교육을 접해서 멀게만 느끼던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조작해보는 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체험의 발명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서 더욱 좋은 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교육지원청, 장산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등굣길과 경산시장 일대에서 금연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높이기 위한'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매년 청소년 흡연율 감소 및 흡연의 위해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학교 흡연 예방 교육과 공모전(5~6월),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금연 홍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학교 정문 앞 등굣길에서 신나는 금연송과 함께 활기찬 금연 구호를 외치며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평생 금연 의지를 다지고자 했고, 오후에는 지역주민 대상 흡연 예방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하며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피켓, 현수막), 금연 홍보 물품 배부,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줍기 등 금연 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우리 이웃들의 적극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 한편, 8월 17일부터는 금연구역이 유치원, 학교시설 경계 30m로 확대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흡연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