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재산초등학교에서 '2024 초등 현장 맞춤형 지원 장학'을 실시했다. 이날 지원 장학은 ‘질문이 있는 교실 수업 문화 꽃 피우다!’를 주제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수업 나눔 활동 및 학교 요청 과제 해결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장학 지원단과 재산초등학교 교원은 1학년 국어 수업을 참관했고, 이후 전 교원이 참여한 수업 나눔 협의회에서는 ‘소인수 학급의 질문이 있는 수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컨설팅과 상호 토의가 활발히 이루어져 교사의 수업력 향상을 돕는 기회가 됐다. 권혜자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지원 장학은 교사 중심의 수업 나눔 및 장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매개체와 같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수업 나눔의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교사들이 수업전문가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의성유니텍 고등학교에서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의성Wee센터는 관내 Wee클래스가 설치된 12개교(의성초, 의성남부초, 안계초, 의성중, 의성여중, 경북중부중, 안계중, 의성유니텍고, 의성여고, 경북소프트웨어고, 안계고, 의성고)를 직접 방문하여 Wee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해 확인하고 학생상담의 효율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연 2회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을 통해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Wee클래스와 Wee센터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위기학생 발생 시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학생들의 1차적 안전망인 학교 Wee클래스가 학생들에게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일 ‘의성진쌀, 새롭게 태어나다! 최고품질을 약속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의성군, RPC 대표, 의성진쌀연합회가 모여 올해 신품종으로 재배하는 의성진쌀 성공 재배를 다짐했다. 군은 전체 벼재배면적 대비 24%에 달하는 2,200ha에 미소진미, 영호진미, 미감 등 다양한 벼 품종을 도입하여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품종은 기존의 일품벼보다 도열병 및 도복에 강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 또한 우수한 쌀로 고품질 의성쌀 생산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단백질 검사, 유전자분석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밥맛 좋은 고품질 의성쌀 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과 생산자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읍온누리터에서 보호대상아동들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을 적시 결정하는 데에 목적을 뒀으며, 아동복지 사례결정위원장인 의성군청 복지과장을 포함한 경찰·의사·장학사·변호사·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명의 아동보호 관련 수행 중심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보호조치 결정 및 종료 등 총 4건의 보호조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보호조치를 결정했으며, 2023년 5건(15명), 2022년 2건(4명), 2021년 9건(20명)에 대해 심의·의결하여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군은 아동시설담당공무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이 한 팀 안에서 서로 연계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팀을 통합적으로 구성하여 원가정 복귀 및 보호 종결시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동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동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권(영주‧예천‧봉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6월 10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을 본원 앙리뒤낭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영주시청 소속 물놀이장 안전관리요원 및 기간제 근로자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하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 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응급상황 행동요령 및 소아, 성인, 영아별 실습 등 교육 내용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RCY본부 소속 응급처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 모 교육생은 “교육이 유익했고, 소아, 성인, 영아별로 다양한 모형을 통해 직접 실습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주변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을 바로 실시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철호 병원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요원을 중심으로 교육함에 따라 위험에 처했을 경우 골든타임 초동대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 1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이불빨래를 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명패개발지원금을 통해 실시됐다. 안정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매달 안정면 관내 마을을 순차적으로 선정하여 이불을 수거해 빨래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마을이 아닌 관내 시설 중 햇살자리와 신희망원을 선정하여 총 50여 채의 이불을 세탁했다. 김영희 회장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불빨래 봉사”라며, “건조를 끝낸 빨래를 정리하는 것이 힘들지만, 이불을 돌려받고 감사함을 표하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정에는 햇살자리, 신희망원 두 곳의 시설이 있다”며, “그분들도 안정에 거주하는 주민들이기 때문에, 이번달 봉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이번 봉사의 취지를 전했다. 이날 이불빨래 봉사활동의 수혜를 입은 햇살자리 원장 A씨는 “이렇게 도움만 받아서 어찌 감사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날도 더운데 수고하시는 봉사원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1일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인 이대성·황영숙 부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대성·황영숙 씨는 폐지 수거로 모은 돈을 2018년부터 꾸준히 장학회에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기탁한 인재육성장학금은 누적금액 1천240만 원에 달한다. 이대성·황영숙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폐지 수거에 많은 도움으로 줘 장학금 기탁을 가능하게 해준 영주1동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어려운 가운데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이대성·황영숙 부부는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탁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김천치유의숲이 김천시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농·산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맞손을 잡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경북 김천시 증산면 김천치유의숲 힐링센터에서 김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신현일)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천지역 농·산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숲여행을 비롯해 농산물 활용 치유 도시락 개발 등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와 농촌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김천시 관내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과 함께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한진 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협 속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천지역 농촌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국립김천치유의숲]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가 지역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소재‧부품‧장비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 신청을 추진한다. 정부가 지정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국비지원과 다양한 교육 관련 규제 특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범운영기간인 3년이 지나면 정식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방안과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등 전 부서와 협업해 영주시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4일 경상북도교육감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전략수립 등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가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모를 준비해왔다”며, “영주교육지원청, 학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도내 학생과 도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 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서, 경북교육청은 2011년 관련 조례를 제정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도 주민 예산 참여의 한 방법으로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의견과 분야별 예산 편성 우선순위 등 경북교육재정 운영 방향에 관한 21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대상 설문조사는 13개 문항이다. 경북교육청은 설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2025년 예산 편성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경북교육에 대한 도민의 생각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조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된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정기적인 설문조사 외에도 예산과 관련한 의견을 상시로 제안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