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 22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8회 김천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동호인 선수가 참가할 수 있도록 주말을 활용해 2주에 걸쳐 분산 개최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국화부, 전국신인부, 개나리부, 지도자부, 지역신인부 순으로 일자별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에는 전국 동호인 총 450개 팀, 9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테니스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많은 선수와 가족분들이 주말을 활용해 김천을 방문해주신 만큼 경기 외에도 김천의 다양한 관광지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천시는 매년 50여 개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각종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가 끝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지닌 5월부터 이른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가로수 및 조경수 고사 피해를 막기 위해 관수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살수차 8대(임차 4대, 전담 차량 4대)를 운행하여 고온건조에 취약한 회양목 등 관목류 대상으로 구간별 물주기 작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이내에 조성된 가로수 식재지를 중심으로 수목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급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수 작업 실시로 수목 생육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가뭄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로수 및 조경지 관수에 총력을 기울여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 14일 성수기철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수상레저사업장 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해양경찰과 지자체(울진군), KOMSA(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 수상레저사업장인 울진군요트학교를 점검한다. 사업장 내 기구‧시설물 등의 안정성,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국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점검 후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을 통해 점검대상, 점검결과, 보수‧보강 후속조치 이행여부 등 점검 이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으로 미비한 점은 개선 보완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진해양경찰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칠곡군은 6월 12일 기후위기 탄소중립 공무원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대한 공무원 인식 제고를 위하여 진행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최병우 안동시환경교육센터장은 ‘기후위기, 탄소중립의 이해’와 ‘탄소중립 주요정책’ 등의 내용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높혔다. 이날 기후환경사진 20점의 전시를 병행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였고, 교육 참여자에게 ‘eco칠곡’ 와펜을 전달하여, 친환경 생활문화와 확산을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 과제로, 공직자들이 먼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성주군과 김천시는 12일 두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씩을 상호 기부하였다. 이번 상호 기부는 성주군과 김천시 공무원 80여명이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천시와는 앞서 세무직 직원과 상호기부가 이루어졌고, 이번 상호기부는 두번째이다. 상호기부를 통해 전국에서 실시 중인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자체 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에 동참해 준 성주군과 김천시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기부금 모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한국인이 사랑하는 떡볶이는 국경을 넘어 K-푸드의 상징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떡볶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고추, 한국에서 명품 고추로 사랑받고 있는 ‘영양고추’에 대해 알아보자. 영양고추는 맛과 향이 뛰어나면서 매운맛이 적당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고추는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지만 영양고추의 명성이 가장 높은 이유는 맛있게 매운맛 때문이다. 매우면서도 당도가 높아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맛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리고 영양고추로 만든 고추장은 적게 사용해도 진한 맛을 낼 수 있어 떡볶이와 찰떡궁합이다. 영양고추는 비타민 A와 C의 함량이 많고 과피가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생산되고 색깔이 선명해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영양군은 국제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재래종 고추 복원에 힘을 쏟았으며 복원한 재래종인 수비초는 청양고추 못지않은 매운맛을 가지고 있다. 매운맛이 강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수비초를 김장용 고춧가루로 사용하면 김치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수소 센서 기업인 ‘(주)이너센서(대표 강문식)’가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포항시 최초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수소전문기업 확인 평가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31일 이너센서를 비롯한 7개 사를 수소전문기업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전국 수소전문기업은 99개가 됐다. 특히 이중 경북도에 소재한 ㈜이너센서와 ㈜햅스(구미 소재) 2곳은 모두 포항시와 경북도, 포항테크노파크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산업부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돼 포항시가 수소기업 육성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된 ㈜이너센서는 지난 2015년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창업했으며, 반도체 MEMS(초소형 전자기계 시스템) 설계/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반도체 센서를 개발해 현대자동차 NEXO 수소자동차 수소가스센서용 MEMS칩을 공급하고 있다. 급속히 증가하는 글로벌 수소 에너지 수요 추이 속에서 수소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수소센서 시장은 오는 2028년 글로벌 3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12일 울진 왕피천 공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35명, 인솔교사 및 지원인력 2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정서적 교류의 장을 통하여 사회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경험 기회의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더불어 학교 밖의 새로운 공간에서 일상생활 기술 및 자기주도 역량을 기르기 위하여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됐다. 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져 학생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기를 수 있고 안전수칙을 습득할 수 있었다. 아쿠아리움 체험을 통하여 여러 해양 생물에 대해 탐구하며 학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시간이 됐다. 이 밖에 보물찾기, 진로직업체험 등을 통하여 학생의 탐구력을 기르고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하여 다양한 친구들과 만나 사회성을 함양하고 교실 밖에서의 경험이 학생 성장의 원동력이 됐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석포중학교 1학년 전교생(22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버츄(미덕) 프로그램’을 주제로 10회기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자원봉사자 회원들이 각급학교로 직접 찾아가 봉화지역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집단상담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나를 소개하고, 평소에 하지 않았던 대화 주제로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재미있었다, 다음 시간도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춘희 Wee센터장은 “봉화학생자원봉사자연합회에서 학교 집단상담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심리적 고충을 함께하고 성장발달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봉화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조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소방서는 12일 경북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4회 경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입상했다. 이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안전을 배울 수 있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울진소방서를 대표해 초등부 부문에서 부구초등학교 3~6학년 아이들이 참여했고, ‘산을 지키자’라는 밝은 노래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한창완 서장은 “산불예방이라는 주제로 멋진 동요를 만들어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해보여서 기분이 좋았다.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무사히 경연을 끝내줘 고맙고 또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진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