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소방서는 13일 경산지역 대표 웨딩시설인 ‘로터스 101’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병행한 다수사상자발생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규모는 소방서에서는 통제단원과 현장대원 90여 명이 참가했고, 경산보건소, 지역병원 등 긴급구조 지원기관들이 참여해 인원 120여명, 장비 20여대 동원되었다 특히 보건소와 병원들은 별도의 출동대기선 없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통해 출동 요청을 받아 각 근무지에서 바로 재난현장으로 출동하여 119구급대원들과 함께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였다. 박기형 서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한 소속 직원들 그리고 모든 유관기관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경산소방서는 유관기관들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한 협업체계와 현장지휘체계 강화를 위한 훈련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발견된 문제점은 반드시 개선하여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안동시 용상체육공원 족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족구협회, 경상북도족구협회, 안동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족구 동호인 총 1,500여 명이 참가하며 15일(토)에 전국 일반부, 전국 40대부, 전국 50대부, 전국 60대부, 전국장애인부, 청소년부가 예선 및 본선경기를 치르며, 16일(일)에는 남자체전부, 여자체전부, 여자일반부, 경북2부, 경북3부가 예선 및 본선경기를 치른다. 경기운영방식은 예선 리그전(3세트 15점)후 조 1위, 2위가 본선에 진출,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며 경기운영은 대한민국족구협회 경기규정 및 규칙을 준수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족구 동호인들이 모이는 만큼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참가해 빼어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선수 및 동호인 간 상호 친목도모의 장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족구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주를 포함한 10개 기초지자체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2차 지정 신청을 준비 중인 10개 기초지자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의 목적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에 있다. 2차 공모에 신청 예정인 지역은 경주, 김천, 영주, 영천, 문경, 경산, 청송, 영덕, 청도, 고령 등 10개 시군으로, 이들 지역은 모두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협력하는 1유형으로 신청 예정이다. 각 시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발전 특구 모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며 운영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경주시는 원자력과 자동차부품, 관광 등 특화자원과 교육, 산업 간 연계를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을, 김천시는 지역 정주형 해외 인재 지원 체계 구축 모델을, 영주시는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베어링 산업 인력 양성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영천시는 디지털과 지역공동체 기반 교육 및 협약형 고교 육성을 통한 공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13일 16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신청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채아·차주식 도의원,권중석 시의원 및 대학관계자 등 20여명을 모시고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신청을 위한 최종안을 보고하며 향후 세부 계획에 대한 검토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를 통해 경산형 교육발전특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제시하며, 앞서 4월29일에 가진 중간보고회 및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생생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경산시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표하였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의 주된 내용은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관내 13개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다차원적 전생애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돌봄(늘봄)체계 구축 ▲지산학연 일체형 Univer-city 경산건설 ▲차별 없는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세부 추진과제로 삼았다. 조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은 6월 14일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권역주민복지센터에서 권역지역 장애인 및 마을주민, 청기면 보호작업장 이용자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모디소! 맛보소! 즐기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교통이 불편해 복지관의 접근성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복지서비스로는 △안동의료원 행복병원 진료, 공공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홍보△영양군보건소 한방진료, 정신건강체험부스△해피포토△이동세탁△영양목재문화체험장목공예체험△이미용서비스등을 운영하여 장애인 및 주민들이 필요한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여성회, 재향군인회 여성회, 입암면 건강지킴이단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은영 관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4일 영천전투호국기념관 등 안보현장에서 영덕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공무원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의 도발에 대해 우리 고유 영토에 대한 굳건한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보현장 견학 참가직원들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방문하여 영천전투재현관 및 추모관을 돌아보며 6.25 전쟁과 영천전투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전투의 비참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된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분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안보의식을 높여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14일 체인지업그라운드 미디어홀에서 글로벌 그래핀 선도기업 ‘그래핀스퀘어’의 포항공장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홀딩스 등 기업체와 경북경제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등 지역 R·D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래핀스퀘어’의 포항공장 착공을 축하했다.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그래핀은 탄소로 이뤄진 벌집 형태 구조로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며, 반도체에 쓰이는 실리콘보다 전자의 속도를 100배 이상 빠르게 이동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래핀 소재는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양자 컴퓨터, 바이오 신약 등 다양한 응용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포항시는 일찍이 그래핀을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 신소재로 보고,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견인할 그래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시는 지난 2021년 포항시-그래핀스퀘어-포스코-포스텍-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전략’을 수립해 포항지역의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그래핀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어민들이 해상에서 익수사고 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벨트식 구명조끼”를 204개를 제작하여 울진군 관내 1인 조업선 어민에게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역사회에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세상” 의미로 울진군 관내 1인 조업을 하는 어민 204명에게 벨트식 구명조끼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1인 조업선 어민이 해상 추락사고가 발생하면 자력 구조가 어렵고 구조신호도 보내기 어려운 점을 착안하여, 울진해양경찰서가 한울원자력본부에 지원금을 신청하여 공모사업이 진행됐다 벨트식 구명조끼는 일반적인 구명조끼가 아닌 허리에 벨트처럼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어민들의 어로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고 성인무게 120kg 24시간 동안 떠 있을수 있는 부력을 가진 제품이다 또한 벨트식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가면 수분감지에 의해 자동으로 튜브가 팽창되는 수분감지형 자동팽창식 타입의 구명조끼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1인 조업선 뿐만 아니라 모든 선박에도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할 수 있는 안전의식이 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6월 12일 김천여자중학교 정서적 취약 재학생 대상으로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슬기로운 소통 생활’을 운영하였다. 매주 수요일 8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대인관계와 정서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 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각자의 생각과 느낌, 관심사를 함께 얘기하고 들으며 자신을 알아가고, 타인을 이해하며 서로 간의 공감 능력을 높이고 이해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맞벌이 가구 증가, 경제 여건 악화 등으로 가족 간의 대화 단절과 학교적응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의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면역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 등에게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율 위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식품 위생·안전관리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법 ▲현장 교차오염 관리 등으로 식중독 발생사례별 예방법 및 평소 시설을 운영하면서 소홀할 수 있는 음식물 보관·관리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조하며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반적인 이해 및 등록 유도를 위해 센터 설치개요 및 등록 절차, 지원 서비스 등도 추가로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한 급식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실시해 식중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