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는 2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장애인을 돕기 위한 1,4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포항시지회는 지난 16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으로 포항시 장애인연합회에 컵라면 210박스를 후원했으며, 취약계층 장애인과 학생들에게 각각 휠체어(4명), 장학금(6명)을 지원했다 공지웅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준 것에 감사하며, 보여주신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 공모에서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항공대)가 선정돼 국비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정보통신 분야 유망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창의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대학 연구센터를 선정해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포항공대 인간 인지·지능 증강 연구센터(센터장 최승문 교수)는 총 91억 원의 사업비(국비75, 지방비7, 대학 등 9)를 투입해 인공지능 분야 석·박사급 인재 200명을 양성한다. 또한 주식회사 닷, 뷰노, 스트라드비젼, 폴라리스 3D, 퓨리오사AI 등의 기업들과 함께 ▲슈퍼 휴먼비전(인간 시각 능력 초월) 기술 ▲언어 및 감성 지능 보조와 증강을 위한 거대언어모델 응용 기술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착용형 촉각 한글 시스템 기술 ▲초저지연·저전력 웨어러블 AI시스템 설계 기술을 개발한다. 대학ICT연구센터는 주관 대학교를 중심으로 기업체 참여의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기초연구가 응용·개발연구 단계까지 이어지도록 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의회는 6월 24일 제283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6월 22일 18시까지 의장과 부의장 후보등록 절차를 거쳐 제9대 영주시의회 후반기를 책임질 의장과 부의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심재연 의장은 “오늘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가 있는 뜻깊은 날이며, 영주시의회는 10만 시민의 대의기관인 만큼 일거수 일투족이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 사항일 수 밖에 없으므로, 따라서 이번 의장단 선거는 어느때 보다도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하며, 선거가 종료되면 동료 의원님들 모두가 선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함으로써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거의 건은 7월 1일 제284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영주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의회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영덕)이 대표발의 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개정조례안’ 2건이 지난 21일 제347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원과 위원회를 비용추계서 작성대상으로 명시하고, 관련 업무를 수행할 비용추계 주관부서를 규정했다. 비용추계란 ‘조례의 시행에 따라 예상되는 재정수반 비용’으로 지방자치법 제78조에서는 비용의 추계 및 재원조달방안에 관한 자료의 작성 및 제출 절차 등을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현행 조례는 비용추계서 작성 대상을 도지사와 도교육감으로 한정하고 있어 의회의 독립성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 대한 비용추계서 첨부 규정이 신설되어, 조례와 재정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황재철 위원장은 조례시행에 앞서 교육 및 업무연찬을 통해 도의회 재정분석담당부서의 조직과 역량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에 대한 비용추계 의무화로 집행부 중심에서 벗어나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분석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구미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본 조례안은 각종 정책개발 및 주요 현안에 대한 타당성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정책연구용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조례다. 주요 내용으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설치 △정책연구용역 진행 상황 점검 △정책연구용역 실명제 △정책연구용역 결과의 평가, 공개 및 활용 △정책연구용역 성과점검 사후관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황두영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매년 3건 이상의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지만 정책연구용역 결과의 활용도 등에 대한 문제는 지속적으로 지적되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황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의 공정성과 신뢰성, 전문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연구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 등을 통해 정책연구용역의 품질향상과 연구 결과의 활용도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도내에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 규모기준 완화와 산림교육 지원 대상범위 확대로, 경상북도에서 이루어지는 산림교육이 한층 더 실효성 있게 추진된다.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것이다. 이동업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산림교육 사업 및 지원, △유아숲체험원 운영계획, △유아숲체험원 조성 및 운영,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기존의 '경상북도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 조례'폐지를 통한 ‘산림교육 지원 대상 확대’와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 사항에 따른 ‘유아숲체험원 규모기준 완화’(최소규모 4천m²이상)를 주요 핵심사항으로 하고 있다. 현재, 경북도는 유아를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추진하는 ‘유아숲교육’을 산림환경연구원과 수목원관리소, 각 시군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고, ‘찾아가는 유아숲프로그램’사업의 수혜 인원은 63,812명(2023년)으로 경북도 전체 유아(69,975명)의 91%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6월 21일 부터 6월 22일(1박 2일) 경주 황룡원에서 교육복지사 미 배치교 가족을 대상으로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가족캠프는 11가족 40여명이 참여하며, 가족소통 프로그램(MBTI 우리 가족대화상자, 보물찾기), 함께 걷고, 함께 느끼기 (동궁과 월지 달빛걷기),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교육복지안전망 가족캠프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청소년기의 우리 학생들이 가정, 학교, 교육청과 함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1일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제36회 119 소방 정책 콘퍼런스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 정책 개발과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8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 소방 학술 대회다. 대회는 도내 21개 소방서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포항 북부, 김천, 구미, 청송, 예천 등 5개 소방서가 발표대회에 참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각 소방서가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재난 현장 소방 차량 지휘망 구축을 주제로 ‘드론과 IoT기반 소방차량배치시스템(FTPS) 제안’을 발표한 구미소방서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포항북부소방서, 김천소방서가 우수상을, 청송소방서와 예천소방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 한 구미소방서는 오는 10월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칠곡군은 최근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북삼생활개선회와 북삼민원자원봉사자회 주민들이 경북도환경연수원 조태옥 강사의 ‘환경을 살리는 식물’에 대한 강의를 통해 환경·인간·식물의 관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집에서 직접 빈 화분을 가져와 다육이를 심는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몸소 자원순환을 실천했다. 군에서는 가정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가입 홍보를 병행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도시 에코칠곡 실현을 위해 환경에 대한 인식과 나부터 실천하는 행동을 바꾸기 위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2일 울진군 최대의 사찰인 불영사에서 만결회 13주년 기념법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영사는 기념법회와 함께 금강송면 관내 다문화가정 4가구에 각 50만원씩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만결회는 올해로 13년째 매월 신도들이 1만원씩의 성금을 모아 국내외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지원, 해외 식수환경 개선, 다문화가족 지원 등 선행을 베풀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불영사 주지 일운스님은 “다문화가정의 국내 정착과 이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불영사에서 13년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해오심에 경의를 표하며, 다문화가족들의 정착과 그들의 어려운 점들을 청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