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22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8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그 동안 연마했던 기량과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의용소방대원 간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등 각종 대형재난 대비 소방기술능력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고 한다. 주요내용으로는 호스전개 및 관창연결, 구명부환던지기, 수관볼링, 신발양궁 등 4종목의 소방기술경연대회와 의용소방대별 장기자랑 등이다. 이날 46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임승필 군의장, 김재준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향상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24일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남산면 ㈜삼화기계(대표: 안태영)와 진량읍 ㈜일지테크(대표: 구준모)에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는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으로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한 자를 시군의 추천을 받아 경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각종 금융기관 금리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정직하고 성실한 세금 납부로 지방재정에 기여해 주신 모든 시민께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실·모범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경북도는 총 10명의 지방세 모범납세자를 선정, 도지사 표창패를 전수했으며 우리시는 의료법인 서명의료재단(대표: 최영욱, 세명병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자격을 갖춘 자 중 일정액 이상의 지방세 납부액과 사회공헌도를 고려해 선정되며, 성실납세자 우대와 더불어 도주관 행사 초청, 세무조사 3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율곡고등학교는 2024년 6월 14일에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을 위한 연구학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율곡고등학교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커지고 있는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을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시범ㆍ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수업 공개 및 YG. NSCA활동을 소개하였다. 이날 컨설팅 수업 공개에서는 학생들이 월드카페 토론을 통해 도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토론을 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참여자들 간의 협력을 촉진하여 주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였다. YG. NSCA활동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YG는 Yulgok High School(율곡고등학교), N은 No Gamble(도박금지), S는 Student-self-governance(학생자치), C는 Communication Channel(소통 창구), A는 After School Program(방과후 활동)을 말한다.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은 단순한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이므로 YG.NSC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다수초등학교는 2024년 6월 17일 부터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마음건강 친구사랑 주간은 스스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감정을 관리할 수 있는 ‘마음챙김’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스스로 좋은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는 ‘친구사랑’을 실천하는 주간이다. 김천다수초등학교 학생들은 환한 얼굴로 친구와 사진을 찍고 전시하는 친구사랑 사진전에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친구사랑 사진전을 통해 밝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친구와 사이좋은 한때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을 모아 학생들이 가장 많이 통행하는 급식실 복도에 전시하였다.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나와 친구가 나온 사진이 어디 전시되어 있나 찾아보고 친구와 내가 어떻게 나왔는지 감상하면서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친구사랑 사진전에 참가한 6학년 김○○ 학생은 “평소 친구와 사진 찍어도 핸드폰으로만 봤었는데 이렇게 인화해서 전시하니 느낌이 남다르다. 졸업할 때까지 좋은 친구로 남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뉴스출처 : 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감천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1년간 김천동부초 3학년 학생과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을 위해 '도(都)-농(農) 이음 위드(We Do)교실 운영으로 행복 키우기' 주제를 가지고 두 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작년부터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우수한 공간과 환경을 큰 학교 학생들이 함께 활용하여 문제해결능력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할 수 있도록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을 이어 우리가 함께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유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위드(We Do)교실 상생day와 위드(We Do)교실 스포츠day를 감천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6월 24일은 위드(We Do)교실 상생day 두 번째 운영으로 마술 공연을 관람할 때 예절을 알아보고 학예회 등 자신이 공연을 할 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서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온라인을 활용하여 두 학교 학생들의 생각을 서로 확인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술 공연 관람 수업을 경험한 김천동부초 3학년 이○○ 학생은 “평소 보기 힘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 위원회’를 개최해 자율형 공립고 2.0 신청학교 9교와 자율학교 지정 신청학교 13교를 심의하고, 종료 예정인 자율학교는 공모를 통해 추가 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추가신청 학교 심의 △자율학교 신규·연장 지정 신청학교 심의 △2025년 종료 예정 자율학교 대상 공모 시행에 대한 의결 등이다. 위원회는 올해 교육부가 새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추가신청에 도내 학교 9교가 제출한 신청서를 자세히 검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후에 9교 모두를 교육부에 신청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자율학교 신규·연장 지정 신청학교인 고등학교 13교(전국 단위 모집 일반고 6교, 협약형 특성화고 1교, 마이스터고 6교)의 연장 신청서와 운영평가보고서 등을 검토한 후 신청학교 모두 연장 지정에 적합하다고 의결했다. 이와 더불어 2025년 종료 예정인 자율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하고 심의를 거쳐 지정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23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 대표 또래상담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시 또래상담자연합회 위촉을 시작으로 또래상담자 활동을 시작했다. 각 학교 대표 또래상담자들의 연합회 활동 구축을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연합회 자체회의, 역량강화 교육, 고민 우체통 상담 활동으로 이뤄졌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 학교에서 추천한 포항시 또래상담자연합회 구축을 시작으로 다양한 학교폭력예방사업을 추진해 폭력 없는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또래상담자들이 또래집단 내에서 다양한 상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또래상담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마음보듬, 마음성장터”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청소년전화1388, 청소년상담, 또래상담, 부모교육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포항자유학교 교실에서 대안학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예방 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학생 자해 예방 및 긴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자해현황과 대응체계 ▲자해 충동 대처방법 ▲학부모 상담 및 유관기관 연계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고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자해예방키트도 배부했다.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의 자해한 흔적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만 갖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었는데 교육을 들으면서 학생의 자해행동을 바람직한 행동으로 교정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청소년 시기 자해는 삶의 질과 직결되는 사회문제로, 국가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업과 대응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4일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는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포항의료원, 영남병원 각 기관의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신응급개입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업 사례를 통한 문제점과 역할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병상 부족과 신체질환 동반으로 인한 입원 치료 연계 및 지연에 대한 개선책 마련과 응급 환자의 적기 치료와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정신질환, 자살시도, 알코올 남용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되어 대상자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을 의미하며, 정신질환 상담 및 위기 상황 도움 필요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위기 상담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는 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와 연계해 ‘포항에서 건강을 만나다’를 24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28일간 진행한다. ‘포항에서 건강을 만나다’ 챌린지는 기간 내 목표 걸음 수 이상을 걷고, 건강도시 캠페인 장소에 방문한 사진을 게시하면 경품 추첨에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달 목표 걸음 수는 28일간 18만 보 걷기(하루 최대 10,000보 인정)이며, 포항시 건강도시 캠페인 장소는 영일대 해수욕장, 철길숲 및 불의 정원, 경상북도 수목원, 숲마을 정원 4곳이다. 또한 해당 챌린지와 함께 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도 동시에 참여 가능하다. ‘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는 전국의 숲과 산책길을 다니며 건강 친화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는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전국 건강도시 101개 지역 내 220개 장소를 방문하면 워크온 앱에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고, 획득한 스탬프로 리워드에 응모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