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스마트 영농관리 모델과 의성 마늘 기계화 재배 모델 설계를 위한‘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설·장비 스마트화 세부실행 모델 개발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의성군의 핵심 농산물인 마늘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의 첫걸음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와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추진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한지형 마늘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영농관리 모델을 정의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자동관수 도입방안 및 모델 설계 △기상재해예찰 운영 모델 설계 △인공위성과 드론을 활용한 생육관리 및 병해충 모니터링 체계 정립 △자율주행 농기계를 포함한 마늘 기계화 재배모델 정립 연구가 진행된다. 의성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모델개발과 중장기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노지 스마트농업이 의성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에 특화된 스마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26일 의성읍 온누리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및 보조금관리위원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및 보조금관리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높이고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심의 방법 및 절차, 주민의견서 작성, 보조금 심의 등 관련 제도에 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의성군의 주민참여 예산은 7월부터 주민제안사업 접수를 받아, 전체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주민제안 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23년도 시행된 지방보조사업에 대하여 성과평가를 시행하여, 성과평가 결과에 대하여 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거쳐, 삭감여부 및 사업폐지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회의 역할이 한층 강화되어 공정성과 전문성이 제고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가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전국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 중 최우수로 선정됐다. 연구소기업, 창업기업 설립 등 6대 핵심 지표를 목표 대비 160% 이상 초과 달성하는 성과와 함께 지자체 재정지원 등 구미시의 직·간접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구미강소특구)는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된 R·D특구로, 올해로 사업 4년차를 맞이했다. 금오공과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공공기술 이전·사업화·재투자를 통한 지역발전 및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6.33억 원으로 추진 중이다. ▶ 구미강소특구 지난 3년간의 성과 맞춤형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지원 구미강소특구는 지난 3년간 기술이전·출자를 통해 유망 우수기술을 수요기업에 매칭하고,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는 연구소기업과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적인 특허권을 보유한 첨단기술기업 설립을 맞춤 지원했다. 그 결과, 23년까지 연구소기업 30개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청 직원 및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보 교육 강사로 초청된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정태 교수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동아시아라는 주제로 최근 변화하는 국제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나아가야 할 바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실시하는 이번 교육으로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 변화에 대한 공직자들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가 행정의 중추인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남정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종합재난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경주안전체험관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인 안전사고 예방 체험교육을 통해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르도록 학생들의 학년 수준 및 흥미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체험교육은 4D 영상실, 교통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응급처치체험, 재난안전체험, 생명존중체험 등을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체험을 마친 남정초 6학년 A학생은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니 더 실감나고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 다음에 또 와서 못했던 체험을 더 하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인한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주안전체험관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위기 대처 능력이 한층 더 길러지고,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학부모님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고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학부모를 초청해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및 방과후영어교실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본 공개수업은 일반 방과후학교 14개 프로그램(44개 강좌), 돌봄연계형방과후교실 7개 프로그램(7개 강좌), 방과후영어교실 7개 프로그램(16개 강좌)로 이루어졌고, 약 35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아이들의 각종 방과후학교 수업 모습을 살펴보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표현하며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본 학부모님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평소에도 방과후학교 수업을 다녀오면 자녀가 항상 싱글벙글이었다. 직접 보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수업해주시는 선생님 모습에 감사드린다”, “방과후학교 수업을 통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수업 전반에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또한, 방과후영어교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는데 쉽고 재미있는 놀이로 영어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4년 6월 20일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자연과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있는 숲속미술학교를 찾아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암벽 타기, 모래놀이, 물 미끄럼틀, 악기 놀이 등을 체험했다. 이어서 신나는 미술 수업으로 형광물감을 가지고 색칠하며 놀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바깥 놀이터 옆 수영장에서 미꾸라지 잡기 체험과 물놀이를 하며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유아들은 “형광물감이라서 불 끄면 빛이 나서 신기했어요!”, “미꾸라지가 엄청 빠른데 제가 잡았어요.”,“미끄럼틀을 타니 시원하고 재미있어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영민 원장은 “유아들이 제한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흙과 물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에너지를 발산하고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과 정겨운 교감이나 따뜻한 감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관내 초·중학교 물놀이 안전교육 담당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기본 해양지식 안내와 익수자 응급처치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교원의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여름철 학생 물놀이 사고를 예방함에 그 목적이 있다. 연수 강사로는 울진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연안안전담당 남영준 경사를 초청하여 해양의 기본특성과 너울성 파도의 위험성, 주요 익수사고 발생 사례, 익수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이번 물놀이 안전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울진 지역 내의 교육 공동체들이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국민의힘 내 한동훈 당대표 후보에 대해 "공부를 더 해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오는 다음달 23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러한 비판은 한 후보가 전통적인 텃밭 대구경북을 공략하는 데 있어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 도지사는 "당대표와 같은 고위직은 당에 수십년간 헌신한 사람이 맡아야 하며, 외부에서 온 인물이 그 직책을 수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 "외부에서 온 인물이 할 경우, 당의 가치가 심각하게 저하될 수 있으며, 이는 곧 당 내 인재 부족을 시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한 후보의 태도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 도지사는 "이 법안이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자격이 없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해당 사건의 조사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성급한 특검 요구는 사법 기관 자체의 존재 의미를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신임 당 대표로서 정부와의 상호 협력 보완 관계 유지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이 도지사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 참가작품에 대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8일 당선 작품을 발표했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각 교육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구성되고, 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 투표로 당선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공사 설계 공모는 건축 HUB(건축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를 통해 진행됐으며, 12개 팀이 참가 등록하고 이 중 작품을 출품한 3팀에 대해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이주경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최종 설계자로 당선됐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이 대표 작품의 건립 예정지가 도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것을 고려한 ‘숲과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적인 도서관 내외부 공간 구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