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제31회 경주시장배 시민축구대회가 지난 23일과 30일 양일간 축구공원 5‧6구장 및 스마트에어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8개팀, 400여명의 지역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다져왔던 경기력을 확인하고 동호인 간 친목을 다졌다. 경기는 청년부(20~30대), 백호부(40대), 실버부(60대), 직장부로 총 4개부로 나눠 각 부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대회 결과 청년부 우승은 청룡YB, 준우승은 원근FC가 차지했다. 백호부 우승은 원근FC, 준우승은 OB축구클럽이, 직장부 우승은 경주시청, 준우승은 무궁화축구단이 각각 차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시는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경주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커다란 견인차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 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9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쾌적한 연도변 조성을 위한 풀베기에 나섰다. 이날 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위한 안전교육을 들은 후 해인리에서 파천리까지의 정비 작업을 시행함으로써 잡풀로 인한 도로 사고 방지와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김수겸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풀베기 작업에 함께해 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부항면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이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부항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의 솔선수범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안전과 청결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29일 오전 9시 30분 경북보건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라오스 계절 근로자와 경북보건대학교 유학생,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와 농협김천시지부가 주최하고 경북보건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 3월과 4월 순차 입국해 약 3개월여간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에 고용된 라오스 직원 100여 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처음 경북보건대학교에 입학한 필리핀, 라오스, 미얀마 어학연수생들과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단한 개회 인사로 시작한 행사는 오전 명량 운동회와 점심 식사 오후 레크레이션과 노래자랑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정한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번기 농가들의 인력수급 어려움을 위해 우리 시에 온 라오스 계절 근로 직원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김천시와 농협시지부, 그리고 경북보건대학교에서 함께 준비한 행사를 맘껏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행사가 열리기까지 김천시와 김천시지부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한국의 이민정책이 확대되는 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6월 30일 경북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개최한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 대회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구명조끼 착용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올해 여름 모든 국민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하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구명조끼 착용 홍보 캠페인은 해수욕장 개장과 여름 휴가철 물놀이객이 폭증하는 시기를 앞두고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 대회 참가자 약 3,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구명조끼 착용 홍보 캠페인에서는 해양경찰 코스튬과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 구명조끼 홍보 물품(생수, 타투 등) 배부 ▲ 참가자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 홍보 구호 제창 ▲ 인공지능(AI) 보이스 활용 자체 구명조끼 홍보 방송 등을 진행했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다가오는 해수욕장 개장과 여름철 성수기에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 바다의 생명벨트인 구명조끼를 잊지 말고 꼭 착용 바라며, 올해 여름 울진·영덕을 방문하는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이 24시간 최선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상무가 대구를 꺾으며 K리그1 통산 첫 3연승과 최다 승점을 경신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9일 오후 6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R 경기에서 최기윤의 두 경기 연속골과 박상혁의 ‘데뷔전 데뷔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빗줄기 속 디제잉 공연 등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으며 결과와 ‘팬심’을 모두 잡았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이 꼈다. 백포는 박대원, 김민덕,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첫 선발로 나선 김봉수를 필두로 서민우와 이동경이 선발로 나섰다. 전방은 김대원,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 출장하여 대구의 골문을 노렸다. 선두 경쟁 지속과 K리그1 통산 첫 3연승을 위한 정정용 감독의 고심이 담긴 명단이었다. ◆ 비도 막지 못한 양 팀 응원전, 수중전 전반 압도한 김천상무 경기 시작 전부터 내린 비에도 선두 경쟁과 하위권 탈출을 놓고 벌이는 양 팀의 응원전은 치열했다. K리그1 최다 승점 경신이 걸린 경기에서 김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박동교 봉화군의회 부의장이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8대와 9대에 당선된 재선 의원인 박동교 부의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조례안을 입안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대표적으로 ‘봉화군 치매관리 및 지원 조례안’과 ‘봉화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안’을 발의해 치매 환자와 요양요원의 복지 증진에 힘썼다. 또한, 박동교 부의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왔으며, 봉화군 마을 숲 보전관리위원회와 계획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군정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문제점 예방에 힘썼다. 박동교 부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봉화군민들의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봉사와 헌신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보건소가 협력하여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찾아가는 재활보건교육 프로그램 ‘THE 나아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재활보건교육 프로그램 ‘THE 나아짐’은 중증장애인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및 근력강화 운동을 중심으로 한다. 또한, 구강 이동진료 및 교육, 정신 건강 및 치매 예방 교육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21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총 7회기로 구성됐다.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의성군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송덕희 원장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매년 7월 27일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유엔군 참전의 날’이자 ‘6・25전쟁 정전협정일’이다. 2003년 11월 17일 대한광복단기념공원 내에 건립한 무공수훈자 전공비에는 6・25전쟁과 베트남전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공헌한 영주지역 출신 무공수훈자와 보국수훈자 150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국가보훈부는 이 비를 2004년 12월 22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다가오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7월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선정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하반기부터 급식종사자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동 로봇을 활용한 공유형 튀김 전용실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튀김 전용실은 조리 종사자의 업무 부담 경감은 물론 조리실 외부공간에 별도실 구축과 환기시설 강화로, 튀김 조리 시 발생하는 조리 흄을 최소화하여 조리실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튀김 전용실은 인근 학교에서도 공유해 사용할 수 있고, 인근 학교에서 조리를 요청하면 중심학교에서 조리 완료 후 인근 학교로 제공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추가경정예산에 학교 급식실 튀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1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학교급식 자동화시스템(조리로봇) 시범학교로 선정된 구미산동고등학교 와 경산고등학교에 구축 예정인 튀김 전용실은 이달 제안 공모를 거쳐 협동 로봇을 선정하고 시설을 구축해 하반기부터 사용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경북교육청은 도내 포항고등학교 조리실에 튀김 조리용 로봇을 설치하여 현장적용과정을 거쳤으며, 지난달 25일 포항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하반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월부터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물품구매 제도 개선 방안’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물품구매 제도 개선 방안’은 지난달부터 시행한 시설 공사 관급자재 관련 개선에 이어 일반물품에 대한 제도 개선의 하나로, 물품 선정 단계부터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개선 방안의 주요 내용은 물품 선정위원회 운영 금액 기준과 적용 대상 기관 확대, 지역업체 물품 우선구매 제도 강화 운영 등이다. 물품 선정위원회 운영은 2011년 제도 시행 이후부터 학교에만 적용하던 것을 경북교육청 산하 전 기관으로 전면 확대하고, 심의 대상 금액도 현재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여 교직원 업무를 경감하고 2천만 원 이하 금액은 지역업체 물품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역업체 물품 우선구매 제도는 2021년부터 ‘100만 원 이상 타 시도 업체 물품구매 시 사유서 첨부’를 시행하고 있으나, 사유서 작성은 일정한 서식 없이 업무 담당자의 자율에 맡겨져 있어 지역업체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