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광역시간호사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저출생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달서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이 운동을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긍정적인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하는 한편,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광역시간호사회는 건강 옹호자로서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의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구광역시간호사회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을 응원하고, 긍정적인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 생활체육광장에서 열린 ‘2025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보호자, 지역 주민 등 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양육 방식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은 캠페인 현장에서 ‘긍정양육 및 민법 징계권 폐지’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배포하며, 올바른 양육법 안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은 ‘작은 관심이 큰 보호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가정 내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혼내기보다 이해하고, 지시하기보다 대화하는 양육법’의 실천을 독려하며, 보호자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방법도 함께 소개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 시민은 “일상생활에서 아동학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챌린지’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동구 지역 중학생과 고등학생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전에 온라인 학습전략검사를 통해 개인별 학습 유형과 강·약점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학습플래너를 이용한 시간 관리 기법, 목표 설정 및 실행 전략 등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월 28일부터 호주 블랙타운시, 독일 카를스루에시, 일본 이즈미사노시 3개 도시에서 파견된 외국 지방공무원들이 수성구청에서 직무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이에 따라 5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들을 정식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와 우호도시인 독일 카를스루에시, 일본 이즈미사노시의 공무원과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성구는 이번 연수가 국제교류 도시와의 다양한 협력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랙타운시에서 파견된 공무원은 현지 시립도서관에서 사서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양 도시 간 도서관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카를스루에시 공무원의 경우 오페라 공연, 미디어아트 및 미술작가 교류, 로보틱스 컵 공동 개최, 지역 대학생 독일 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즈미사노시 공무원은 복지부서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화 및 저출산 문제 대응 등 다양한 복지 분야 정책을 주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 유형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광역시인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수급자는 90%를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터치모니터, 골전도보청기, 안구마우스 등 장애 유형별로 시각장애인용 62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종, 청각·언어장애인용 45종 등 총 130종이다.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구광역시 지능정보화담당관, 구·군 정보화 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보급대상자는 경제적 여건이나 지원받은 횟수, 현장 확인 및 전문가평가를 거쳐 210명을 선정하고, 7월 17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대구형 TIPS)’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5월 7일부터 모집한다. 대구형 TIPS* 프로그램인 대구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화지원 사업은 민간투자사가 1억 원 이상 투자하고, 추천하는 창업기업에 사업화자금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 민간 투자사가 창업기업을 선별 후 추천하면, R&D 자금 최대 5억 원, 비R&D자금 최대 3억 원을 지원해 주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 프로그램 대구시는 전년도 본 사업을 통해 13개 기업을 지원했고 지원받은 기업은 ▲총 매출 141억 원, ▲신규 고용 58명(총 고용 132명), ▲운영사 투자유치 38.5억 원, ▲후속 투자 109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럼플리어는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TIPS, ㈜하이어코퍼레이션, ㈜스테이빌리티는 중소벤처기업부 해외마케팅 TIPS에 선정됐고, 역외기업인 ㈜애그유니(경산), 브라이트㈜(울산), ㈜럼플리어(춘천) 본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소비 확산을 위해 대구우수식품 할인주간을 운영한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안전기본법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식품안전의 날을 전후로 하여 5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를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구우수식품은 대구시에 본사를 두고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식품 중 대구광역시장이 품질을 인증한 식품으로, 대구시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주간 동안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대구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홍두당, 영농조합법인팔공김치, ㈜풍국면 등 11개소는 단팥빵, 팔공산명품김치, 풍국면 등 28개의 품목을 시중보다 5~20% 할인된 가격으로 대구우수식품 제조업소 자체 온라인몰을 통해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할인주간 운영을 통해, 이번 행사가 단순히 할인 이벤트를 넘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25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엑스코 서관 2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다양한 창업 아이템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외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총 85개사 170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밀키트, 서빙 로봇, 무인점포 등의 전시 행사를 진행하며 창업 컨설팅, 1:1 가맹 상담 등도 제공한다. 현장 계약 시 가맹비 및 교육비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5월 7일까지 홈페이지에 사전등록을 하면 입장권 구매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시식·시음, 경품 추첨 행사 등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와 예비창업자의 눈높이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된 창업 세미나도 열린다. 특히, 창업 세미나는 박람회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에서 오후 4시까지 세미나장에서 창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다. 5월 8일에는 망하지 않는 프랜차이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5월 5일 오후 1시, 수성구 진밭골 대덕지 입구(대덕산)에서 대구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들과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직접 나섰다. 이번 예방활동은 지난 4월 28일 북구 함지산 대형 산불 이후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정기 권한대행을 비롯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대덕산 일대 입산통제구역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함지산 산불이 보여준 것처럼, 단 한 번의 부주의가 우리 삶터를 순식간에 위협하는 거대한 재난으로 번질 수 있다”며, “지금 이 순간도 안심할 수 없으며, 시민 모두가 경계심과 책임감을 갖고 산불 예방에 끝까지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홍성주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5월 2일부터 4일까지 자매도시인, 히로시마시를 공식 방문했다. 히로시마시에서는 2001년, 대구-히로시마 자매결연일(5월 2일)을 ‘대구의 날’로 지정하고, 지역 최대 축제인 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 기간(5월 3일~5일) 중, 축제 메인무대에서 매년 ‘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에 격년으로 축제 기간 중 대구시를 공식 초청하고 있으며, 대구시에서는 대표단 및 예술단을 꾸려 ‘대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대구 예술단의 공연을 히로시마 시민과 축제 관람객에게 선보여왔다. 이번 방문단은 홍성주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대구시와 이만규 시의회 의장 등 대구시의회, 박윤경 회장 등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했다. 홍성주 경제부시장과 이만규 시의회 의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방문단은 행사 첫 날인 5월 3일(토)에는 모타니 다쓰노리(母谷龍典) 히로시마 시의회 의장과 마쓰이 가즈미(松井一實) 히로시마 시장을 차례로 예방하고 양도시 간 교류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