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캐릭터 ‘뚜비(DDUBI)’와 수성구제과협회 ‘르배’가 협업 끝에 출시한 ‘뚜비 크리스마스 슈톨렌’이 대박을 터트렸다. 12월 23일 첫선을 보인 뚜비 크리스마스 슈톨렌은 건조된 과일과 설탕에 절인 과일 껍질, 견과류 등을 넣은 독일의 전통 빵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 먹는 독일의 전통 디저트이다. 출시는 앞서 ‘지역색이 묻어나는 디저트를 제작해 지역 매장의 매출을 올리자.’며 수성구와 수성구제과협회가 협업을 제안하면서 성사됐고 대구 수성구제과협회 소속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4개월간 실무 협의 끝에 내놓은 슈톨렌은 곧바로 호응을 얻었다. 12월 18일부터 수성구 직원 대상으로 먼저 사전예약을 받아 수요를 파악했고 준비한 초도물량은 모두 완판 됐다. 현재 르배 본점 매장에서 판매중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특화 로컬컨텐츠 베이커리 개발'의 첫 물꼬를 트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주춧돌을 마련했으며, 수성구 제과협회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신메뉴 개발, 구매 지원 등 상생 발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구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보행안전 및 교통난 해결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블록 단위 대규모 일방통행 도로 조성 방향을 두고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법주차로 생기는 불편한 보행환경, 노상주차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구의원을 비롯해 수성구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연합회·수성경찰서 등 교통관련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효율적인 일방통행 도로 조성 등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가 주제발표, 참석자 간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 발제는 서상언 대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전상영 네오티시스 대표, 남궁지희 건축공간연구원 보행환경연구센터장, 도우석 계명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서상언 대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수성구 블럭단위 일방통행 계획 수립을 위한 이면도로 일방통행 선정기준 및 운영방안’이란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1일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ESG 겨울마을축제를 개최했다. ESG 겨울마을축제는 달서구청소년문화의 집 3층~4층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이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랜덤플레이댄스를 운영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축제에는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축제의 시작은 청소년동아리 학생들의 밴드 공연으로, 학생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댄스 동아리 공연과 랜덤 플레이댄스가 펼쳐졌고, 청소년들은 함께 어울려 신나는 분위기를 즐겼다. 또한, 패브릭 달력 만들기, 프랑스 자수 체험, 꽃꽂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ESG활동의 일환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가방을 모아 지구촌아이들에게 기부하는 활동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강창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 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을 더욱 친밀하고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서구는 20일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청소년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지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 강화와 사명감 고취를 통해 지역 청소년 활동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특강, 유공자 표창,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달서구만의 특화된 청소년정책을 공유하며, 지역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도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초저출생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 청년을 응원하고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정병화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외 임원 및 노조간부 30여명이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에 대한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 내용으로 인구위기 극복 해법의 하나로 달서구가 추진하고 있는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범국민 운동 차원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긍정적 결혼장려 문화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협약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활용하여 결혼장려사업을 홍보키로 했다. 한편,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는 노동자의 지위 향상과 번영된 민주 복지사회의 건설 및 참된 사회정의 실현을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넘치는 활력으로 함께 채워가는 신골목상권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72억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에 상인2동 포함 대상지 6개소를 선정했다. 상인2동은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272.1억(국비 130억원, 시비 65억원, 구비 77.1억원)을 확보했다. 달서구는 상인2동 일원 502,504㎡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인2동 원도심의 기능을 부활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역특화재생으로 선정된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명은 ‘넘치는 활력으로 함께 채워가는 신골목상권 조성’이다. 달서구는 현재 침체돼 있는 상인2동이 달서구의 중심상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골목상권을 활성화시켜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창업상생교류거점 조성 ▲창업기반 거점 조성(창업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남산동 일원 '남산동 남산지구 뉴:빌리지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도시재생의 체계(패러다임)를 기존 마을 꾸미기 위주에서 민생 중심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 등 저층 주거지역에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민간이 주택을 정비하면 기금융자 및 규제 완화 등·금융·제도적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국토부는 공모를 통해 전국 32곳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대구에서는 중구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 기간은 2025년 활성화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국비 150억 포함 총 300억 원 정도가 투입된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남산동 일원(남산 1·3동)은 자동차부속골목을 중심으로 대구 1·2·3호선이 인근에 있는 역세권 지역이나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사업 등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기반 시설이 노후돼 정주 여건이 악화하여 인구가 지속해서 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3일, 월동난방비 60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의료산업을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대구 동구 동내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절기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서도산업(주)은 24일, 어르신을 위해 써 달라며 머플러 1천장(3천만원 상당)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서도산업(주)은 동구 용계동에 위치해 있으며, 1953년 창업하여 손수건, 스카프, 머플러 등 면직물 제품 제조사업을 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절기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시회는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45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정구 회장은 “연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시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