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교육진흥재단(상임이사 오대흥)은 2025년 북구 청소년 참여기구 및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북구 청소년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청소년(9세 ~ 24세 이하)이며, 각 모집 분야는 ▶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 북구를 위한 정책 참여기구 북구청소년참여위원회 “π파이” ▶ 청소년이 만드는 청소년수련시설을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 차오름 (북구청소년회관)”, “ 오늘 (북구청소년문화의집) ” ▶ 청소년동아리활동사업 밴드, 댄스, 사진, 봉사 등으로 지원 가능하다. 사업별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과 문화 예술적 감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역량 개발 교육 등의 기회가 제공되며 장비 지원, 대내외적인 활동 참여 및 자원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 우리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정책 참여 활동 및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지역 사회의 미래 인재들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기간 및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대표 안지애)은 10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 1,000포, 라면 12개입 1,000박스, 김치 5kg 1,000박스를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한국나눔연맹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각 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감염병 인식향상과 예방 행태 개선을 위해 교육기관, 의료기관,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장비‘뷰박스’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1월 20일까지 관내 기관별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4월부터 11월까지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기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병원뿐만 아니라 주간보호센터까지 대상 기관을 확대한다. ‘뷰박스’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평소처럼 손을 씻은 뒤, 남아 있는 형광 물질을 확인하는 손세정 교육장비이다. 형광 물질의 잔여 상태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 여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특히 아이들의 손 씻기 교육에 효과적이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플루엔자, 장티푸스, A형 간염 등 호흡기 감염증 전파를 줄이는 데 특히 중요하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RSV,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어린이와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의 손 씻기 교육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뷰박스 대여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익히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오는 3월 2일 개최되는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신설된 대회임에도 이달 초 참가 접수자 수가 이미 5,000명을 돌파하며, 목표 인원인 10,000명 모집을 향해 순항 중이다. 특히, 접수자의 절반이 구미 외 지역에서 지원해 전국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마라톤 대회의 특성상 접수 마감 직전에 참가 신청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할 때 목표 인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호 국가산업단지로,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조성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하프, 10㎞, 5㎞로 구성되며, 지방 대회에서는 보기 드물게 도심 도로를 통제해 참가자들에게 개방한다. 이를 통해 탁 트인 도심 대로를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코스는 대한민국 구미국가산업단지, 낙동강 강변도로, 구미대교, 동락공원 등을 거치며, 1976년 대한민국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건립된 수출탑까지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경제발전의 상징적 장소와 자연경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 안심4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일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떡국떡 2kg 3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순옥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떡국떡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응진 안심4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구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무원의 적극행정 조직문화 토대 마련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총 9건의 우수사례 중 실무심사위원회 1차 심사와 인사위원회 2차 심사에서 ▲구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세무과 이영주 주무관은 ‘전국 최초, 원클릭 납부서 알림서비스 실시 사례’로 성실납세자임에도 지방세 납부기한을 넘겨 본의 아니게 체납자가 되고, 가산세가 발생해 경제적 불이익을 받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로 정기분 지방세(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원클릭 납부서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납기 마감일 3~5일 전 카카오 알림톡 발송으로 납세자의 경제적 불이익을 원천 차단하고 납기 내 징수율을 제고할뿐 아니라 고지서 재발급 및 독촉장 발급에 따른 행정비용을 절감해 세무 행정의 효율성도 향상시켰다. 관광과 박은우 주무관은 ‘동성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0일 대구신보 본점에서 전 임직원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자세로 소상공인께 큰 희망을 주자.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진우 이사장은 △보증공급 확대 강화, △출연금 확보 강화, △조직역량 강화를 2025년에 추진할 중점과제로 천명했다. 중첨 추진과제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보증공급 확대 강화와 관련해 대구신보는 지난 7일 ‘2025년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3천억 원 증가한 총 2조 원 규모의 신용보증 공급을 지원할 계획으로 ‘2025 대구 금융지원 패키지’,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보증’ 등을 시행해 소상공인 경제 활력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다음으로 출연금 확보 강화와 관련해 대구신보는 전년도 출연금 조성 목표(470억 원)를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600억 원의 출연금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금융기관 및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이동과 접촉이 활발한 설 명절 연휴 기간을 대비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4년 12월 20일 0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대구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2025년 1주차(12.29.~1.4.) 108.9명으로 전주(12.22.~12.28.) 63명 대비 1.73배 증가했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은 이번 절기 예방접종 백신주와 유사하며, 코로나19 백신 또한 현재 국내 유행 중인 변이에 면역 형성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돼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미접종자는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는 2주가량 걸리고, 면역은 3~6개월 지속되므로 봄철 유행까지 대비 가능하며, 예방접종을 하면 인플루엔자나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가볍고, 합병증 발생과 입원·사망률을 줄일 수 있으므로 설 명절을 앞두고 나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서둘러 접종할 것을 당부한다. 이에, 대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편의를 제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가 올해 ‘중대재해 제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전산화한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1월부터 운영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시의회, 산하 5개 공기업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661개)과 사업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게 된다. 지역 내 5~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을 올해는 대상기업을 40개로 확대(2024년 20개)한다. 공모(2월)를 거쳐 안전보건전문기관의 전문가가 방문(5개월간 기업당 5회)해 기업이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경험이 있는 민간전문가 10명을 안전보건지킴이로 확대 위촉(2024년 4명)하고 소규모 건설 공사장(1~120억 원)에 대한 지도와 현장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그 밖에 대구광역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산업안전보건의 달(7월)에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을 인증(5개)해 경영안정자금 특별우대(금리 1.7~2.2% 지원)해 주는 등 유공자를 포상하고, 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소재)에 입소할 1학기 신규 입사생을 오는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45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2023년 3월부터 개관하고 입사생을 모집하여 현재 운영 중이다. 기숙사 사생실은 503실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1학기 입사생은 기존 연장 희망자*를 제외한 450여 명 정도이다.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부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입사생 선정 결과 발표 후 공실 발생 시 만 39세 이하 청년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생들은 한 끼에 5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숙사 식당을 이용할 수 있고 체력단련실, 세탁실, 독서실 등 기숙사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택배시스템과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경비체계 운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기숙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기숙사와 연결된 공공시